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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 class=bar>올바른 국가와 행복한 삶의 조건!

십대를 위한 고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너머학교 고전교실」 일곱 번째 이야기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의 변론》에서 《법률》까지 40여 편의 ‘대화편’에 담긴 플라톤의 사상과 일생을 플라톤이 살던 시대의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지혜를 탐구하듯 풀어 들려준다.

소크라테스의 죽음 이후 이집트와 소아시아 이탈리아 등을 13년 동안 여행하며 피타고라스 학파와 파르메니데스의 후예들을 만나고 아티네에 돌아와 아카데미아를 세우고 평생 진리를 탐구하다가 ‘육체의 감옥’을 떠나기까지 플라톤의 일생을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보임으로써 플라톤의 시대로 독자들을 단숨에 끌어들인다.

저자는 십대들에게 ‘플라톤적’으로 사고하되 현대에 사는 우리의 상황에 맞게 생각할 수 있도록 ‘풀이 노트’를 덧붙여 고전을 비판적으로 읽는 것이 무엇인지 안내한다. 또한 박정은 작가의 이미지는 당대의 인물들을 현대적인 시공간으로 불러오기도 하면서 십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독서의 경험을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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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허용우
저자 허용우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철학과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고전을 읽으며 삶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넓혀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기초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독서의 기술을 담은 M. J. 애들러의 현대판 고전 『독서의 기술(PAN class="word_dic en">HOW PAN class="word_dic en">TO PAN class="word_dic en" __dttjindo__id="e159247143562476926923">READ A PAN class="word_dic en">BOOK)』에주목하게 되었고 우리 십대들에 맞게 풀어 써서 『독서의 기술 책을 꿰뚫어보고 부리고 통합하라』를 냈다. 또한 서양 학문을 주로 배우는 현실에서 서양 학문과 사상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플라톤을 피해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썼다. 어린이를 위해 미국과 중국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책 『두 얼굴의 나라 미국 이야기(공저)』『천하의 중심을 꿈꾼 나라 중국 이야기』도 썼다.

그림 : 박정은
그린이 박정은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과 잡지 등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잊지 마 넌 호랑이야』『문화편력기』『꽃 같은 시절』 『뭐? 공부가 재미있다고?』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동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동물 그리기도 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