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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oa 2007-04-30 오전 9:27:00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
sunday626 2007-04-29 오후 8:51:00	불행. 거부할 수 있다면 정중하게 "오지마세요.." 하고 싶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으니, 삶의 일부로 받아 들이겠어요. 그러나 불행의 늪에서 너무 오랜시간을 지체하진 않을 겁니다. 그저 내 팔자 려니.. 그런건 싫어요. 최선을 다해서 불행의 늪에서 헤어나도록, 그저 불행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할 겁니다.
cho89425 2007-04-28 오후 5:50:00	프랑스에는 사람은 그 자신에게 닥치는 불행을 질 수 있는 어깨를 가지고 있다는 글귀가 적혀있는 비석이 있다. 이 말대로 사람은 어떤 뜻하지 않는 불행이 찾아오더라도 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을 믿지 않고 불행을 운명처럼 순응해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 불행이 닥쳐오더라도, 자신의 능력, 자신의 어깨를 믿으며 그 불행을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 나에게 어떤 불행이 닥치더라도, 설사 그게 이길 수 없어 순응하고 싶을지라도, 자신의 능력을 믿고 그 운명에 대항한다면, 더욱 값진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khy6938 2007-04-27 오후 10:44:00	인생에서 긍정적이고좋은 일만 일어날 수 없다. 때로는 이런 일이 닥칠수도있구나, 하는 불행도 찾아오게 된다. 아직 그런 불행을 겪은 것은 아니지만... 수차례에 왜이런일이 일어날까? 할 정도로 다친 적이 많았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평범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그럴때마다 나의 실수를 되새김질 해보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한번도 심호흡을 하면서 가다듬는다. 물론 그 순간이 무척 힘들고 절망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에 오래동안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현실에 직면하려고 노력한다. 조금더 이성적으로 내가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지켜본다. 모든 상황에 이렇게 공식처럼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정도의 노력을 한다면, 그 절망의 순간이 더 짧아진다는 것은 확실할 것 같다.
heraldk 2007-04-27 오후 2:17:00	내가 만약 죽는다면, 나에게 어떤 불행이 온다면 하는 문제는 자주 가끔씩 혼자 있을때 생각해보는 문제다. 하지만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 닥쳐봐야 알겠지만 준비는 항상 하고 있다. 그래서 나에게 불행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항상 대비하는 자세로 살아간다.
tuzil 2007-04-27 오전 11:45:00	지금은 냉정하게 말할 수 있지만 막상 불행이 닥치면 심하게 동요 할 것 같아요. 평상시의 일상을 그대로 재연할 수 있을 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지치면 방황을 서서히 접고 나에게 이로운 제일 좋은 방법을 모색하겠죠. 일단 현실은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시도를 여러번 할 듯 하합니다.
leesm 2007-04-27 오전 10:55:00	뜻하지 않은 불행을 맞이한다면 그 순간은 정말 힘들겠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할 것입니다. 그것이 누군가의 죽음이고 설령 나의 죽음이라도 이제는 좌절하지 않고 남은 시간을 후회없도록 보람있게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고 싶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만 왜 이런일이 생길까라고 생각했던 불행을 몇번 경험했습니다. 물론 그 순간에는 죽을만큼 힘들었고 더이상 회복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절망했었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난 후 좀더 성숙해져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뜻하지 않은 불행도 그 순간만 극복하면 오히려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하지요. 불행했던 경험이 앞으로 찾아올 행복한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면 불행도 인생에서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bschung 2007-04-27 오전 9:35:00	불행도 행복도 인생의 한 과정이다. 인생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저 담담히 받아들여 극복할 일이다.
niavec73 2007-04-27 오전 9:33: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오면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봤던 영화중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이러한 유명한 문구가 나옵니다. Carpediem. Seize the day. 즉 현실을 즐겨라라는 뜻입니다. 자신에게 찾아온 행복이든 불행이든 그것은 내 인생에 있어 한 부분일 뿐입니다. 설령 그것이 죽음과 같이 끝없는 불행이거나 일확천금과 크나큰 명성을 얻는 어떠한 행복일지라도 인생을 탓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을 최대한 즐겨서 그것이 심연(深淵)에서의 불행이라면 그것을 극복해야할 것이고 그것이 무한한 행복이라면 그 행복을 만끽해야할 것입니다. 저로서는, 현재를 즐김으로써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선행 등을 통해서라고 생각합니다.
pinkdolphi 2007-04-27 오전 1:27:00	이미 찾아온 불행이에요.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죠. 불행이라는거 하지만 참 상대적인 개념이잖아요. 그것이 현실에서는 견딜수 없을 지라도 과거가 되면 교훈이 되어주기도 하지요. 불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성장하는 과정이 되기도 하니까. 이미 찾아온 불행이라면 부딪힐꺼에요. 물론 상처받고 힘들고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이 있겠죠. 하지만 돌아가는 비겁함은 보이지 않고 싶어요. 사람들은 흔히 말하지요 한번 사는 인생 마음껏. 한번 사는 인생에서 불행에 부딪혀 보는것. 그리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해 나아가는것 그게 참된 인생의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불행 후 다가오는 행복은 아마도 더 값질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행이 다가오면 이문열씨의 말을 떠올릴 꺼에요 "나는 지금 내 전기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쓰고 있다" 단지 내 전기의 두꺼운 책 중에 단 몇페이지에 지나지 않는 불행일꺼에요. 꼭 이겨낼껍니다^^
death2life 2007-04-27 오전 1:27:00	그냥 나에게 일어나려고 이 일이 생겼구나 생각하고 일단은 받아들이고 수긍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고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akpol 2007-04-26 오후 11:51:00	아... 글쎄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불행은 늘 우리 옆에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불행을 극복하고 난 후에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말하자면 뒤이어 다가올 행운을 위해 두 눈 질끈 감고 부딪혀본다랄까요~
hanay 2007-04-26 오후 5:28:00	저는 윗글을 대충보다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아주 많으신 단군할아버지말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홍익인간이라는 단 하나의 슬로건을 내세우셨습니다. 실천적인 이상으로 이세상에 일깨우기 위해서이지요. 저도 열심히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soneuiyeon 2007-04-26 오전 12:16:00	불행...글쎄요...인간에게 불행은 항상 붙어다니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리 작은 불행이라도.. 하지만 불행을 기회로 행복으로 바꾼다면(전화위복)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전 기회로 생각하고 행복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permanence 2007-04-25 오후 9:04:00	언제나 뜻대로 되는 게 없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내게 찾아온 불행도 행복도 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저의 방식입니다. 운명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imjn1991 2007-04-25 오후 7:55:00	불행은 언제나 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불행을 어떻게 대처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 불행에 좌절을 하겠지만 ~ 계속 좌절만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성격이 심하게 월가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 불행과 맞서고 싶어요 ^-^ 불행이니 운명이니에 순운하면 역시 이 세상 머리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안 될것 같아요 ~ ^-^
rmsu12 2007-04-25 오후 7:07:00	나는 늘 불행과 같이 동거동락한 인생이라 뜻하지 않는 불행이 찾아 온다하더라도 아주 겸허하게 받아 드리겠다 불행이로 인해 자포자기하는 것이 아닌 그 불행안에서 내가 헤쳐 나갈수 있는 길을 찾고 왜 이 불행이 내게 온 것인지를 거슬러 찾아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러한 불행은 다시 오지 못하도록 막아보겠다
virgo62 2007-04-25 오후 4:58:00	불행과 행복한 종이한장차이다.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 왼쪽은 불행 오른쪽은 행복.. 오늘도 행복을 찾아 길을 떠난다.. 불행이 찾아온다면....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생각하겠지..
ohjjonga 2007-04-25 오후 1:03:00	뜻하지 않는 불행은 인생9단이란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담담히 받아들인다 불행이란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것이고 내가 겪지 말란 법은 없다 불행이 온 것은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차례가 된 것일뿐이지 그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힘겨워할 필요가 없다
dg20227 2007-04-25 오전 11:13:00	뜻하지 않는 불행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러나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불행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다. 불행이라는 것이 나한테만 찾아온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역시 대학입학을 목전에 두고 집을 담보로 보증을 잘못 서서 대학입학을 못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아직 나는 젋으니까. 내가 해야될 일이 없는게 아니니까..
kdhactive 2007-04-25 오전 7:05:00	매번 이번이 고비다 힘들다 지친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왜 그랬을까하는 씁씁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아름답듯이 우리네 삶도 파도라는 블행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stcjst 2007-04-25 오전 2:08:00	불행도 인생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도 불행도 함께 공존하지 않나요? 회피하는 삶보다는 당당히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행복이 또다른 삶의 길을 이끌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jys037 2007-04-25 오전 12:40:00	반드시 이겨내리라. 불행에 맞서 이기지 못하면 불행을 행복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삶으라 행복 불행은 그사람의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것 .. 그러므로 마음먹가 달렸다.. 한세상 사는 한 세상에 가정에 사회에 행복을 남기는 배려와 베품의 긍정을 선택하고싶다.
choeunsu 2007-04-24 오후 10:04:00	불행을 불행으로 생각하는 것이 곧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작은 불행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기도 전에 크게 절망하여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좌절하고 말죠. 하지만 불행이 꼭 인생의 실패로 이어지거나 불행이 온다고 해서 꼭 행복도 같이 없어지는 건 이나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키워나가요. 그러면 작은 불행같은건 ... 그게 큰 불행일지라도 이겨낼 힘이 생길거에요.
chshddl 2007-04-24 오후 9:37:00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어느덧 습관이 되버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ㅎ 처음엔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려서, 시험성적이 바닥을 쳐도!! "아냐!! 난 남들보다 더 많이 올라갈 수 있으니까! 괜찮아!!!"하고 맙니다..ㅠ 어떤 불행이 찾아와도 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겁니다.ㅎ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기분이 좋아지면 어떤일도 비교적 쉽게 해낼 수 있겠죠?^^
hotjinju 2007-04-24 오전 11:06: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우선은 그 불행에 맞서겠지요 아무리 극복하기 힘든, 뜻하지 않는 불행일 지라도 그저그대로 받아들일 수만은 없을테니까 나에게 찾아온 불행을 비난하고, 왜 나만 이러느냐고 한탄하기도 하면서 불행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어쩔 수 없는 불행이라면 점차 받아들여지겠지요. 내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이라면 사실을 인식하고 불행에 젖어들겠지요.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르면 불행을 잊으려고 노력할테지요, 이미 발생한 일은 어쩔 수 없고, 그 불행에만 목매고 있을 수 없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불행은 그냥 그자리에 두고 다시 내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불행은 어느새 잊혀져 가고, 어느새 극복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으로 바뀌어 저는 또다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jonadan81 2007-04-24 오전 9:59:00	-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무슨 일이던지 간에 뿌린데로 거둔다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군요. 그 말이 맞다면 뜻하지 않게 병에 걸리면 그 병을 내가 키운 것일테고 뜻하지 않게 사고가 난다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잘못이 있을테고 뜻하지 않게 남에게 얻어 맞았다면 얻어 맞지 않을만한 실력이 없는 탓이겠지요. 뭐 이런식으로 생각을 한다면 끝이 없겠네요. 그 모든 것이 나에게 직접오는 것이라면 나중에는 어떻게든 살아가겠지요. 그러나 그 불행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거쳐 내게 온다면... 그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아마 가장 큰 불행은 그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아... 그런건 정말이지 정말로 생각하기도 싫은 불행이군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 어찌할 것인가가 질문이지만 이런 상황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머릿속이 멍해지고 그냥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만 한가득입니다. 이렇게 되면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것이 됩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런 불행을 헤쳐나갈 방법은 제가 이성이 있는 한 찾을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허허..........
dori527 2007-04-24 오전 9:03:00	불행은 정말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 같네요. 세상에 나보다 잘난 사람들. 더 많은 것을 누리고 편하게 사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증오와 질투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나..내 안에 온통 어둠과 분노로만 가득찼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나를 버린 것만 같았고, 그 누구 한테도 기댈 수도 의지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었어요..사람들을 만나려고도, 사람들의 조언에 절대 마음을 열지도 않았고..다행히 지금은 마음이 편안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극복이라기 보단 견뎌냈던 것 같고, 주위에 좋은 한 사람을 만나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면 그 때 힘들었던 시간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이해하고 마음을 열 수 있는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네요~^^
open3578 2007-04-23 오후 9:15:00	몇일간은 죽을정도로 힘들어할겁니다. 그래야 고통과 불행을 그것되게 하는거니까요.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불행을 받아들일수 있다면 그건 어쩌면 그리 무겁지 않은 불행일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많은 생각않고, 제가 할수 있는 한가지를 해 볼 것입니다. 그리고 밥먹을 힘이 생기고 일상을 살 힘을 주어지면 어느새 고통과 조금은 친숙해져 웃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겠죠. 불행에 처한 사람을 위로도 할수 있겠구요.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zapperk1 2007-04-23 오후 9:14: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면... 그 불행의 강도가 어느 정도의 삶의 영향을 줄지 모르겠네요. 흔히들 장기간의 미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긴 하지만 급작스러운 삶의 변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게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껏 살아왔던 삶의 스타일의 개조부터 시작해야 겠죠. 아마도 닥쳐진 불행에 대해 느끼면서 또다시 세상에 대해서 배워나가는 단계를 거치겠지요. 어쩌면 불행이라는 것 자체가 적극적이지 않은 삶의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설사 나에게 주어진 불행이 전혀 예기치 못한 무게로 다가온다고해도 나에게 주어진 시련이나 역경으로 여긴다면 아무래도 그 깊이는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뜻하지 않은 불행에 대한 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하루하루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고 보내고 있다면 그 고통도 그리 힘들지 않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grayshoes 2007-04-23 오후 6:43:00	저는 운명론자입니다. 적극적 운명론자. 소극적 운명론자는 불운不運이 닥치면 하늘을 저주하거나 무기력하게 절망하면서 불운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립니다. 반면, 적극적 운명론자는 불운도 자신의 귀중한 삶의 일부이므로 결코 설렁설렁 흘려보내지 않고, 불운 속에서 삶이 전해주려는 뜻을 헤아리려고 애씁니다. 어떤 사건이든 우연은 없다고 믿습니다. 삶의 씨실과 날실은 빈틈없이 섬세합니다. 불운이든 행운이든 生의 귀중한 의미를 전해주는 정교한 수단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저는 지금 불운 속에 있습니다만, 이 또한 저의 귀중한 삶의 부분입니다. 그리하여, 다만 살아갑니다. 불운한 시간 속에서 새겨지는 삶의 의미들을 정돈하면서. - 개인적으로 송은일 작가 님의 소설에 관심이 많습니다. 꼭 읽을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네요.
sej331 2007-04-23 오후 2:15:00	유태인의 지혜를 말해주는 [미드라쉬] 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보석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답니다. "짐을 위해 반지를 만들고 그 반지에 글귀를 하나 새겨 넣으라... 그 내용은 내가 승리했을 때 기쁨에 취해 자만해지지 않도록 또한 동시에 절망에 빠져있을 때 수렁에서 건져줄 수 있는 그런 글이여야 하느니라..." 그는 왕의 명령대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그는 지혜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격려를 줄 수 있는 말이 무엇일까요..." 솔로몬이 대답했답니다.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왕께서 승리의 순간에 그 글을 보시면 자만심을 가라앉히게 될 것이고 절망의 순간에 그것을 보신다면 곧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항상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심각한 병에 걸려 신을 원망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도 찾아오고 , 몇년을 공부한 시험에 문제 한개의 차이로 낙방하기도 한다. 또한 젊은 시절 열정을 바쳐 충성한 회사에서는 공로패가 아닌 명예퇴직이라는 쓰디쓴 통보가 오기도 하는 삶은 그렇듯 잊을만하면 불행 하나를 보내 인생의 어두운 면을 곱씹어 보게 만든다. 하지만 곽재구 작가님이 '포구기행'이라는 책에도 썼던것처럼, 장영희 교수님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에도 말하셨던거 처럼 우리들의 인격과 그 내면의 그릇은 불행이 찾아온 뒤, 그 고독을 이겨내는 기간에 성장한다고 했다. 세상에 알려진 성인 뿐만 아니라, 보통 일반인에게도 불행은 예보 없이 갑작스런 소나기처럼 내린다. 하지만 비가 온 뒤, 맑개 개인 하늘이 더욱 반갑듯이 불행을 겪고 난 후, 우리는 미쳐 깨닫지 못했던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또 언제 갑작스레 비가 내릴지도 모르니 일기 예보를 듣고 우산을 준비하는 것처럼 알림없이 오는 불행을 대비해 마음의 그릇을 키우고, 불행이 행복을 위한 전초가 될수 있게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나갈 것이다. "이 순간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는 방금 전 땅이 꺼질듯한 한숨을 내쉬었다가도 TV에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 하나에 깔깔 웃고 마는 희노애락 감정의 존재이다. 지나가는 불행에 무릎 꿇기 보다는 불행을 발판삼아 다가올 행복이 있음을 잊지 말고 인내하며 견뎌내야 할것이다. 그 또한 힘들다면, 속이 후련할만큼 그 순간 은 실컷 울어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impbolin 2007-04-23 오후 1:00: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뜻하지 않는 불행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비효과처럼 어딘가에 그 원인이 있다. 내가 모르는 그 원인이 있을지라도 결과는 항상 그 원인을 수반한다. 우리 생이 늘 그러 하듯이 존재하지 않는 위험에 도사리고 있다. 누군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빅브라더'처럼. 하지만 내일의 희망이 있기에 오늘의 불행을 딧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다.
mf4love 2007-04-23 오후 12:57: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면... 어쩜 우리는 계속해서 불행과 맞서 인생을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떨땐 자신도 모르게 그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고 어떨땐 정말 견딜수 없는 고통을 가져다 주기도 하구. 저에게 불행이 찾아왔을 때 저는 이렇게 했어요. 처음엔 너무 당황하고 혼란스러웠지만 침착하고 겸허히 받아들였어요. 불행이 지나가면 다가올 행복을 생각하면서.
skygksmfww 2007-04-23 오후 12:04:00	뜻하지 않는 불행이 찾아온다라.......사실 요즘 건강하시던 아버님께서 건강검진 결과 동맥경화(심근경색)판정을 받으신게.. 최근의 가장 큰 뜻하지 않은 불행이 아닌가 싶네요.. 저희 아버님은 운동을 잘하시고 또 좋아하셔서.. 검도/태권도 등 총 단수합만 9단이시고.. 복싱도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실정도의 실력을 가지셨어요..거기다가 직업도 어울리게 현대중공업 경호업무를 보고계시구요..항상 건강하시고 무서우신 분이셨는데.. 사실 너무 충격이었고.. 또 너무나 큰 불행이었어요.. 지금 저희 가족은.. 그 불행과 아직 싸울 용기를 못내고 있네요.. 제가 재수생이고 동생이 지금 고2인데.. 내년/내후년 둘다 대학을 가면 학자금이 부족할꺼같아서.. 아버지는 정밀검사 가시는걸 계속 미루고 계세요.. 최근엔 집 앞에있는 교회에 걸어가는것도 힘들어 하시면서도.. 혹시나 병원비가 많이 나올까 못가시는 우리 아버지.. 아버지 생각만 하면 정말 눈물이 나네요.. 여기서 밑에 분들이 불행에 대처하는 방법들.. 많이 써주셨는데.. 우선 그것들을 읽고.. 저도 참고가 많이 됐어요.. ^^ 저희가족도.. 가족끼리 힘을 모아.. 제 인생 가장 큰 불행을.. 이겨낼거에요.. 역시 불행이 닥쳤을때는.. 서로서로 힘을 모으고 위로해주는게.. 그 불행을 극복하는데는 가장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지금 저희 가족은 어느때보다도 불행하지만.. 또 어느때보다도 서로를 위해주고 화목하거든요.. 불행이 불행만을 부르는게 아니니깐.. 이 불행을 빨리 극복하고..그 너머에 있을 밝은 미래....... 행복을 빨리 느끼고 싶네요...
magicdoli 2007-04-23 오전 10:19:00	불행이 찾아온다면, 으아~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저는 나름 나락에 떨어져 볼까합니다. 거의 바닥이구나 싶으면, 용기가 날거 같아요. 불행에 맞써 싸운다는 것은 좀 힘들거 같고, 나름 불행의 바닥을 집고 일어나볼래요. 그게 그건가요?
ppump78 2007-04-23 오전 9:51:00	불행은 늘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소망하지만, 인생의 길에서 불행은 늘 예상치 않은 때에 불현듯 찾아오고, 사실 그 상황에서는 어떠한 좋은 글이나, 조언도 귀에 들어올리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나인것만 같죠. 전 불행이 닥쳐온다면, 불행을 이기고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기 보다는 불행이란 놈과 동행해보려고 노력할것입니다. 행복과 마찬가지로 불행이란 놈도 반드시 지나가는 것이니까요. 세상에세 가장 불행한 나를 '연기'하려 애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불행과 나 그리고 인생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도록 마음을 차분히 하고 동행하는 것이 내게 가르침을 줄것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gosu8314 2007-04-23 오전 9:12:00	미리 생각해보고 고민하고 좌절하고 힘겨워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불행이 오면 그 때 고민하고 헤쳐나갈 방법을 차아보겠다/어치피 불행은 어떤 수준으로든 이겨내야 할 과제라고 본다
spaceson 2007-04-23 오전 8:53:00	원효대사의 말씀처럼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생각과 불행에 안주하기보다는 불행을 극복하여 운명을 개척하겠다.
moodswings 2007-04-23 오전 2:27: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 온다면... 이 세상에 그 누가 불행을 뜻하겠습니까...모든 불행은 뜻하지 않게 찾아오죠...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든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다던지, 원하던 일을 놓쳐버렸을 때 라던지...불행을 미리 예고한다면 우리는 아마 그렇게 아프지도 않겠지요...전 늘 불행이 찾아올 때마다 나만 겪는 일이 아니라고 애써 위안하며 살아왔습니다. 때로는 이것은 앞으로 있을 행복을 예고하는 일이다...이렇게 믿기도 했구요. 그 불행을 피해서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울려고 노력도 했고요...그러나 결국 내게있어 그 불행의 크기만큼, 힘든시간을 아파하고 싸워이겨내야 고통에서 벗어나올 수있었어요...그래야만 그 불행이주는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있는거더라고요...도망치려고하거나 그 문제를 고립시키거나 회피한다면 그 순간은 괜찮을지 몰라도 언젠가는 그 올가미에 걸려들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죠...도망치거나 회피하지 않고, 아파도 그 불행에 맞서기 위해 이를 악 무는것...그것이 불행이 찾아왔을때의 나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hellfire00 2007-04-23 오전 1:40: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면..딱 3일만 슬퍼할 것이다. 3일만 울고, 3일만 좌절하다가 3일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이 잊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설것이다.
yunizipp 2007-04-22 오후 10:52: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면....아니 예견된 불행도 있더라고요!! 어찌하던지간에... 삶이란? 살아 간다는것은 불행이든,행복이든 매일매일의 숙제와도 같이 그 과제에대한 해답을 찾아 애쓰고 노력하면서 하나씩 얻어지는 결과의 슬픔 ,행복, 기쁨,절망, 희열,분노등등...무수한 많은 일들로 엮어져서 흐르는 시간.....즉, 세월이라는것을 보내며 살고 있는것같아요! 뜻하지 않는 불행이라도 무척 당황스럽고 고통스럽겠지만 주변에는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여러사람들의 사랑과 함께 이겨내야죠... 또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찾아온 불행이라면 나 또한 함께 힘을 불어 넣어주어 험난한 강을 넘도록 도와주어야겠지요~~!! 캄캄한 먹구름 위에는 작열히 이글거리는 태양이 비추고있으니까요~~~!!
kuju 2007-04-22 오후 9:04:00	다가온 불행은 수용해야지요. 그러나 그 불행에 묻히지는 않을겁니다. 결국 내면과의 투쟁이고 자아(自我)와 오랜 싸움은 피폐해질 뿐이잖아요? 만일 그 불행이 죽음의 선고라는 극단적 것으로 다가온다면 남은 생은 사람들을 사랑하는데 모두 바쳐야죠. 사랑만큼 불행을 극복케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wini0419 2007-04-22 오후 7:41: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을 보고 문득 지금의 현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절망적인 상황이 제 주위를 아직도 빙빙 돌고 있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우에 모든 것을 잃은 정도의 암흑은 아님을 말이죠. 예고도 없이 손쓸 수 없는 불행이 찾아오면...... 온몸의 힘을 쭈욱 빼고 물속에 둥둥 떠있는 심정으로 견뎌야겠지요. 슬퍼질땐 울고 조금 안정이 되면 잠시 잊어도 보았다가 또 휘몰아치는 아픔에 한달이고 두달이고 속수무책으로 몸서리치는 시간들이 흐르고...... 그러다보면 어느날 유치한 코메디에 피식 웃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날이 있겠지요. 노력해서 해결될일이 아니라면 그냥 기꺼이 끌어안아버리겠습니다. 100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을것 같은 슬픔과 고통을 말이죠~
ljh4251 2007-04-22 오후 5:19:00	그순간 절망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것도 한순간... 저는 다시한번 희망을 찾아 볼것입니다.
kyoiorl 2007-04-22 오후 4:36:00	뜻하지 않은불행이라.. 실제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주변에 사람을 두지 않겠습니다.. 그 불행이 내 주변사람에게도 피해를 줄수있을지 모르거든요..^^ 설령 오직 나 자신에게만 불행 의 피해가 온다고해도 가족들이 자신이 불행한 일들이 닥치는데 좋아할까요..? 저라면 혼자서 조용히 살다 가겠습니다..
seonpark 2007-04-22 오후 1:08:00	처음엔 무척 당황하고, 힘들어 하면서 세상을 원망할 것 같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이 일이 왜 나에게 생겼는 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고 직시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할 것같다. 하지만, 부디 내게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yshss2 2007-04-22 오후 12:04: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온다면? 삶을 살아오면서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적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살기싫고 미칠거 같더라구요.. 도저히 빠져나올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는 일들도 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해결이 되더라구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다....
eunsu0702 2007-04-22 오전 12:22: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왔다 하더라도 지금 내 곁에있는 행복이 사라진건 아니다.. 사람들은 뜻밖의 불행은 크게 생각고 언제나 곁에있던 행복은 작게 생각한다. 불행의 크기는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행복이 그 불행을 작게 해주리라 나는 믿는다.
myjhjw 2007-04-21 오후 11:35: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깊게 생각해보면 행복이든 불행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론적으로 보면 사람의 느낌은 뇌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비유할바는 아니지만 루디야드 키플링의 명언중.. 성공과 실패를 같음으로써.. 라는것을 보면 행복과 불행도 그것에 비유해서 그 깊은 뜻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불행이 찾아온다면..에 초점을 맞출것이 아니라 어떤일이든지 불행이 닥친다면 자기의 의지로써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식으로 현명한 선택과 현명한 판단 그리고 현명한 대처를 할수있는지에 대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감정이구요. 사람은..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감정을 절대 무시하여서는 안됩니다. 이성과 감성 이런 개념이 아니라 현명함이 가장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죽음이 최고의 불행이라고는 여기지 않지만, 전 이런말을 하고 싶습니다. " 내일 당장죽을것처럼 오늘 하루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라." 현실이 어떠하던지 불행이든 행복이든 모든 책임은 자기에게 있다.. 라는 진리를 굳건히 믿고 있습니다.
darktpdldk 2007-04-21 오후 11:18: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면... 처음부터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극복할 자신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엉엉 울기도 하고 많이 힘들어하겠죠.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뜻하지 않은 불행도 얼마든지 기회로 삼을 수 있단 것을 압니다. 그렇기에 힘을 내서 극복하고자 하겠죠. 생각해보면 저에겐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참 많았습니다. 친구들의 배신으로 왕따를 당한 기억도 진심으로 뜻하지 않은 불행이었고.. 그 때문에 성적이 하락되어 지금도 허덕이는 모습도 뜻하지 않은 불행이고.. 스트레스 때문에 마구 먹어서 살이 찐 지금 모습도 뜻하지 않은 불행이라면 불행이겠죠^^; 사실 이것보다 더한 불행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이 기회가 되도록 만들고자 노력하겠죠. 뜻하는 불행이 있을까요? 그런건 없습니다. 모든 불행은 뜻하지 않은 것이죠. 그것을 어떻게 바꾸느냐가 개인의 성공여부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의 저의 불행은 성공을 위한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화위복! 이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cruelcat 2007-04-21 오후 9:53: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삶을 살아나가다 보면, 불행이건 행운이건 내가 의도하지 않은 일이 나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순간이 많다. '우연'같은 일이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것인가, 하는 자괴감까지 들게 만든다. 길지 않은 삶을 살아오는 동안 내게도 뜻하지 않은 불행이라 할 만한 사건이 몇번이고 있었지만 견디고 일어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슬프고 억울한 마음에 짓눌려 있는 나에게는 어깨를 두드리는 다른 사람의 위로까지도 행복한 사람의 괜한 참견처럼 느껴지곤 했다. 하지만 그러한 분노와 상실감도 한순간이다... 결국은 다시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나는 불행을 잊고는 했다. 미래에 내게 뜻하지 않은 큰 불행이 찾아온다해도 나는 진심으로 울고, 슬퍼하고, 할 수 있는만큼 화를 낸 다음 - 언제까지고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지 않기 위해 스스로와 싸워나갈 것이다. 그것이 삶을 살아나가는 나의 긍지이다.
ilovee92 2007-04-21 오후 9:48: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전혀 뜻하지 않았던 것이라 순간은 당황하겠지만, 이런 불행이 나에게만 찾아온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불행이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좌절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면서 주저앉아 있기만 한다면, 이루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으므로...
icettraw 2007-04-21 오후 9:29: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일단은 슬퍼서 울게될 것이다. 인간인데 슬픈 감정을 억누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불행은 내 삶에 일부일 뿐이므로 슬픈 마음은 되는대로 빨리 정리하고 불행을 극복하도록 노력하며 살아갈 것이다.
dlatldn 2007-04-21 오후 9:07: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왔다면, 나는 그것이 왜 나에게 생긴것인가, 왜 일어난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는 그 일을 마무리 하기까지 머리굴려가며, 고심하고, 그 불행이 끝나고 난뒤, 다시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 불행이 어떠한 사고나, 물질적인 것이 나이면, 나는 바로, 그것이 왜 나에게만 일어나야 하는가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바보처럼 굳어 버릴 것이다. 그 차이는 내가 내 손으로 처리 할 수 있는가, 할 수 없는가에 따라 다르게 나올것이다. 그렇지만, 정신적인 불행이 오더라도 나는 곧 일어서려고 할 것이다. 나는 내가 보기에도 무서운 나만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어떠한 불행이 닥치더라도 일어서려는 사람이다. 그렇게 나는 일어서려고 노력 할 것이다.
yraw 2007-04-21 오후 8:13:00	뜻하지 않는 불행이 찾아 온다면~~~~ 나는 아마 죽을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까지 뜻하지 않은 불행이 없었기 때문이죠 뭐 집안이 그리 좋은편도 아니지만 세상을 너무나 단순하게 생각하는 나머지 .. 그런 대답이 나오죠. 뭐 불팽이 닥치면 또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나의 생활에서 불행이라면 음~~~~ 갑자기 돈이 없어지는 것이에요. 한 예로 군대에서 휴가 나올려고 저번 휴가비랑 월급 모아서 통장에 저금해 놓았는데 이번 휴가때 휴가를 가려고 돈을 찾으려 우체국에 갔더니 ~~~ 이게 왠일이야 ??? 통장에 잔고가 하나도 없는거에요. 엄청 황당했죠..... 나의 돈을 가져간 사람을 찾았는데 그건 말할수 없어요... .하는 수 없이 동생에게 연락을 했죠. 이런게 뜻하지 않는 불행이 아닐까요 ??
nicky82 2007-04-21 오후 5:27:00	**이벤트 질문: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유명하고 유명한 말이 있지 않은가,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 질문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이, 세상에 "불행"을 원하거나 바라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까? 물론, 내가 아닌 타인에게 닥치는 불행을 바라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불행이 오는 것을 바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고로, 어떤 상황에서건 불행이 온다는 것은 원치 않는 것이기에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본다. 긍정적인, 낙관적인 사고의 위대함이라고 해야 할까?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받아들이는 사람의 유연함에 따라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땅과 하늘의 차이만큼 벌어지게 마련인 것이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피할 수 없다면 즐길 뿐이다. 이왕 그 불행이 내게 왔다면 그걸 발판으로 삼아서 더 멀리,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
parkhj215 2007-04-21 오후 4:37: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어차피 맞서야 하는 불행이라면 좌절하기보다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맞서야죠. 그 불행에 맞서 노력하면 언젠간 그 불행을 딪고 일어설 날이 있을것을 믿어요.
arirangman 2007-04-21 오후 4:09:00	뜻하지 않는 불행을 예비하기 위하여, 보험이 참으로 중요한것 같다. 그리고 위험관리 대응방안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전에 인생주기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비무환이 준비하는 자세가 최고이므로, 항상 위기가 있고,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며, 담담히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chj1001 2007-04-21 오후 4:03:00	그런 생각을 가끔씩 해본답니다.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보기에. 나는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행은 순서를 정해서 찾아오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든지 내게도 올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고, 내게 닥친다면 순응하고 그 불행속에서 해법을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미 발생한 일이기에...
avia99 2007-04-21 오후 2:43:00	불행이 있기에 행복이 있는 것.. 행복만 있다면 그것은 행복으로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엔 뜻하지 않은 일은 없다. 그 불행 역시 나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기 위한 뜻이다. 하늘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시련만을 준다고 했다. 막상 닥쳤을 땐, 주저앉고 싶을 수도 있지만, 충분히 극복할 힘이 있고, 그 과정을 통해 또 하나를 배워갈 수 있다. 불행과 시련에 당당히 맞서자!!
ubc950 2007-04-21 오후 2:27:00	뜻하지 않은 불행.. 그게 우리 가족과는 상관없는 나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였으면 좋겠다. 불행이 닥친다면 그걸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우리 엄마에게 기대어 이런저런 생각을 ..
kongiya 2007-04-21 오후 2:25:00	불행이 찾아온다면.. 어쨌든 처음엔 많이 슬플 거 같네요. 하지만.. 불행이 온다는 건 또 다르게 행운이 온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더 나은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하고 빨리 이 불행이 지나가길 기도할 거 같네요. 그 불행이라는 게 어떤 형태로 오는진 알 수 없겠지만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길이라 생각하려고 노력할거예요.
anwjrdhkd 2007-04-21 오후 1:39: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더라도 우리 가족을 위해서 참고 견디고 꼭 이기겠다^^
kgy67 2007-04-21 오후 1:27:00	2007-04-21 오후 1:26:00 어떤일이 찾아와도 내안에 평온은 영원히 올것이다. 느끼던 느끼지못하던.. 내안에 삶이 영원히 평화롭다는 마음으로 살아갈것이다. 현재도 미래도.. 늘 내안에 있을 것이다. 불행이란 자신이 느낄때 생기는 것이다.
giveme2 2007-04-21 오후 1:08: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온다면 그저 묵묵히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불행을 이겨내기위해 노력할 겁니다. 설령 그 불행이 계속되어서 오랜 시간 힘들지라도 말이죠... 왜 이런 말이 있죠. 가장 어두운 밤이 되었다는 것은 새벽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뜻이라는... 그 말처럼 지금의 불행도 잠시 잠깐이라 생각하며 살 것 같습니다.
hsunny77 2007-04-21 오후 12:12:00	과거에 내가 했던 악행들이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 생각하고, 지금 닥친 불행을 선업을 통하여 조금씩 만회하며, 다가올 불행에 대비하여 항상 마음을 정진하며 살아가겠다
kulguy81 2007-04-21 오후 12:12: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면.. 불행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불행과 함께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며 묵묵히 내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간다면..불행은 어느새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실 불행과 행복은 자신의 마음하기 나름이다.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불행은 오지 않은 것일 수도 있을것이다.
sumiang 2007-04-21 오후 12:05:00	뜻하지 않은 불행이란 없는것 같다. 어쨌든 내 생활속에 조금씩 조금씩 어떤일이 내게 벌어졌던 것 아닐까? 불행도 감사하며 겸허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이후의 일을 열심히 고민해야겠지?
nanpsw 2007-04-21 오전 11:31: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불행이 없을 수는 없다. 불행이 없는 세상이 행복할 것 같지만, 그건 이미 내가 즐기고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아니다. 따라서, 불행이 찾아오더라도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그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른 것을 찾겠다.
heart83 2007-04-21 오전 11:18: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사실 어제, 학교에서 학과 친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23살의 여학생인데... 많이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서로 가볍게 인사만 하던 친구였습니다.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이란 질문을 보니, 그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그 친구가 빨리 회복되어 다시 학교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그 친구처럼,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순간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없습니다.
jien8318 2007-04-21 오전 10:57:00	뜻하지 않은 불행을... 맞닥드렸던 순간. 나에겐 이성도 없고 감성도 없었던 무의식의 공간을 헤엄치는 듯 했다. 그러나 나에게는 시간이라는 특효(?)약이 있었다. 불행의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자신의 문제일 수 있지만, 순간이 지나면 과거가 된다. 순간을 받아들이고, 가능하면 빨리 나의 밑바닥으로 내려 가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가능한한 가장 냉정학고,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고, 그것을 솔직히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emhy311 2007-04-21 오전 10:39:00	불행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 최선을 다하는 미음 가짐으로 대처해 나가야 되겟지요, 건강이 위험 해 지는 불행도 올 수 있고 , 요즘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일잘리도 마음을 놓지 못 하는 형편 입니다. 불행을 미리 예견 하지 못하는 처지이니, 닥치는 대로 극복 하는 일이 최우선 일 듯 합니다. 다만 , 끝까지 포기 하지 하지 않는 정신력으로 버티어 나가는 그런 뚝심을 길러야 할 듯 하네요.
jylee6998 2007-04-21 오전 10:28: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글쌔? 인간이란 동물은 단순무식해서 꼭! 그 상황을 당해야만 슬픔을 알고 아품을 느낀다. 옛날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이미 늦었다. 그렇지만 남은 소는 잃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 코앞에 불행이 다가오면 그 불행이 오히려 행복에 지름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이겨 내어야 한다. 요즘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 결코 나에게 예외는 아니다. 항상 염두해 있어야 한다. 난 항상 긴장한다. 왜! 난 행복해야 되니까. 그러기 위해선 주위를 잘 둘러 봐야 한다. 온갖 요소마다. 불행이 도사리고 있다....또 있다. 짜증도 불행이다. 독도는 한국땅이 절대로 맞다. 고구려 역사도 맞다. 틈이 보이면 스며든다.....틈을 막아 버려야 한다...잘 되어야 될텐데? 아!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오면'...침착해야 된다. 그 상황에 따라 후속 대책이 잘 이루어 져야 제2의 불행을 막을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항상 배워 두어야 한다. 내 가정 및 주위에 일어나는 불행한 일에 대해선 내가 막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항상 관심을 갖고 생각을 하고 있어야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않고 더 큰 불행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jiyeonnn 2007-04-21 오전 9:54:00	그 불행이 왜 나에게 왔을까..어쩌면 내게 주어진 운명이 아닐까 생각할것 같다. 인간이 어떻게 제어할 수 없는 현상이 존재하니까...
sk02394 2007-04-21 오전 9:51: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 온다...,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불행이 찾아오면 아마도 나는 주저 앉아 꼼작도 못할 것이다 그렇게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먼 태고 적 부터 늘 그래왔듯이 그 뜻하지 않은 불행에 좌절하고 분노하고 순응하면서 힘껏 도움닫이 해 그 불행의 외다리를 건너 뛸 것이다. 나는
semlove 2007-04-21 오전 9:31:00	도저히 예상할수도 하기도 싫었던 불행이 찾아온다면.... 그래도 남아있은것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해야되겠지요...그불행에 빠져만 있다면 그나마 남아있는것들도 모두 사라질수 있기에...지금 이순간도 어느정도의 불행과 행복의 집합에서 행복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ghdiah 2007-04-21 오전 9:21:00	**** 이벤트 질문 :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 얼마전에 본 영화가 생각난다. "My life with me." 불치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아주 젊은 엄마의 태도가 내도록 가슴에 남는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너무나 멋진 여자였다. 내게는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은 불행. 그 불행이 내 앞에 오면 넋을 잃고 우왕좌왕 할건데 주인공은 참으로 의연하게 자기 삶을 받아들이고 그날부터 더욱 열심히 산다. 난 내게 불행이 온다면 이겨낼 힘을 그 영화에서 가져왔다.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불행을 비켜갈 수도, 이겨 낼 수도, 질 수도 있다. 그것을 선택하는 건 내 몫인 것이다. 난 불행에게 지지 않을거다^^ 아침부터 좋은 생각을 하게 해 주셨군요. 오늘도 불행보다는 행복과 가까운 하루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분들도 하루를 행복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으시기를.
typok 2007-04-21 오전 9:17:00	극복해야죠. 파도처럼 굴곡이 있을테니.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생각하겠죠.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기복이라 생각하겠죠. 기복이니 다시 올라가니까.
lichan 2007-04-21 오전 9:13:00	이벤트 질문: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불행이란.....곧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상되는 불행은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불행이 아니라, 어떤 사건의 귀결이 된다. 언제나 예상치 못한 불행이 나타나는 것이 곧 인생이다 ! 인생 자체가 우리가 예측 가능한 사건들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예측 불가능성은 곧 인간이 희망을 가지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모든 일이 예측 가능하다면.....그것은 언제나 데카르트가 이야기하는 기계적인 삶에 불과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행과 행운은 모두 인간의 자유로운 삶을 보장하는데서 나타나는 한몸과 같은 것이다. 불행이 닥친다고......너무 슬퍼할것만 아니라는 근거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예상치 못한 불행은 곧 예상치 못한 행운과 동일시 된다. 하지만....우리는 불행에는 너무 과민하고, 행운은 당연한 나의 능력으로 생각한다. 불행도 또한 나의 기회라는 생각.....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거죠.....머.... 인생 머...있나요??? 그저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살아가는 거죠. 역사와 사회가 나의 한걸음을 막는 다면 그건 나의 불행, 나의 진보를 축하해준다면 그건 나의 행운...... 하지만.....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의 나의 힘.......
sweety55 2007-04-21 오전 9:13:00	저는 뜻하지 않는 불행이 생겨도 다시 찾아올 행복을 위해 불행을 이겨내도록 노력할거예요. 인생이란게 그렇더라구요 , 항상 좋은 일만 있지도 않고 항상 나쁜 일만 있는 것도 아닌.. 불행이 찾아온다 하더라도 잘 참고 이겨내다보면 언젠가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어요?그렇게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살렵니다^^
fa2ran 2007-04-21 오전 9:07:00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세상 어느 누가 불행을 뜻하겠는가? 세상 모든 불행은 뜻하지 않은것이 당연한것...... 누구나 인생에 있어 시련은 겪게 마련이고 그 시련과 고통속에서 기쁨이란 한 송이 꽃을 피우기 마련인것을 이미 닥친 불행에 대해 좌절하기 보단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실망하고 좌절하여 쓰러지기 보단 맞써 도전하는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기에....
kiwi1018 2007-04-21 오전 4:10:00	삶은 언제나 알 수 없는 일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면- 그냥 그 불행을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뭔가 인간극장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낫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면서 생활할 것 같아요. 솔직히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을 듯 하군요.
property 2007-04-21 오전 1:39:00	**** 이벤트 질문 : 뜻하지 않은 불행이 나에게 찾아오면? **** **** 뜻하지 않는 불행 이라는 게 있을까요 ?? 이 또한 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피하지 않을 것 같네요 ! 숙명론자라고 말하겠지만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라고 했던가요 ! 그 불행의 기준이 무엇인가 궁금하네요~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라는 말을 아시지요 ? 원효스님께서 중국의 당나라에 유학을 갈 때 어느 동굴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 어둠 속에서 물을 마셨는데, 다음 날 깨어보니 자신이 마신 물 그릇이 시체가 썩어있는 사람의 해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날 밤 그렇게 맛있게 마셨던 그 물이 다음 날 일어나서 보니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는 그런 물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원효스님은 세상의 모든 것은 그 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깨달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원효스님께서 유학을 갈 때 도중에서 깨달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心生故 種種法生 心滅故 龕墳不二 (심생고 종종법생 심멸고 감분불이) ：마음이 일어나므로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없어지므로 동굴과 무덤이 둘이 아니다. 三界唯心 萬法唯識 心外無法 胡用別求 (삼계유심 만법유식 심외무법 호용별구) ：삼계는 유심이요, 만법은 유식이다. 마음 밖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어찌 따로 구하겠는가? 이 내용을 불교의 화엄경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다 마음의 생각에 달렸다는 뜻으로,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일이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해지는 것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과연 옳은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생각이나 마음이 항상 좋은 생각을 하고 항상 행복하다고만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감정은 변화무쌍합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대상이나 사람에 따라서 수시로 변하는 나의 마음을 가지고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이루어 내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나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보면 피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같이 있고 싶고 식사라도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감정이고 마음일 것 입니다. 이러한 우리인간 마음의 주체는 "나"인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존재는 참으로 불완전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내 안에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것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지요. 어떠한 것이 진정 불행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 그것의 기준은 각각 이겠지요 ..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결코 불행은 가까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되는군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ssa9102 2007-04-20 오후 8:34:00	불행이라..그동안수많은불행들이있었다. 그리고그것을아무렇지않게이겨냈다. 과거에그래왔고,앞으로도그럴것이다. 나를바라보고있고,믿어주는가족들과친구들이있기에. 그리고내꿈이있으니까. 인생은새옹지마라고했다. 불행이있으면반드시행복도있기마련이다.
coffee 2007-04-20 오후 4:44:00	불행이라고 무조건 슬퍼하지 않고, 취미 생활인 '꽃 키우기'와 '책 읽기'에 흠뻑 빠져 지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불행을 겪고 있지만~~~ 도리어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차라리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은둔형 외톨이로 인한 피해망상과 우울증이 낳은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더 가족간의 대화와 자신에게 걸맞는 취미생활,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