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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oa 2007-07-25 오전 9:29:00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33books 2007-07-25 오전 1:08:00	저도 넘 읽고 싶은데...안될것 같네요... 사서 볼께요.
bookkk 2007-07-24 오후 2:44:00	저는요 저희 학교에서 바리데기 이야기로 연극을 했는데 친구가 거기에 나가서 그런지 집중해서 보고 너무 재미있었거등요^^
sadad11 2007-07-24 오전 8:33:00	이 소설이 읽고 싶은 이유는 물론 저자 때문이에요. 황석영님. 황석영님^^ 아, 그나저나 이벤트가 정말 풍성해졌네요. 시간이 그닥 여유롭지가 않아 눈물을 머금고 이벤트를 넘겼는데^^이번에는 도저히- 아, 기대되요.
kulguy81 2007-07-23 오후 9:07:00	황석영 씨의 삼국지 , 삼포가는길 등의 집필하신 소설을 읽은 후에 그분의 문체에 빠졌던 시절일 생각나네요. 글을 읽으면서 감칠맛나는 황석영씨의 소설들. 이번엔 바리데기에 빠져 볼렵니다. 워낙 독서를 좋아하고 표지를 보니 평범하면서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우리네 설화 중에서 가장 심금을 울리는 바리데기 설화. 그것에 관련된 이야기라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더울수록 독서삼매경에 빠져야 하는 무더위가 이제 또 올라오네요. 아이스커피와 재미있는 책들과 함께 이 여름을 보내볼렵니다. ^^
daphne7 2007-07-23 오후 7:50:00	바리데기 공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부모에게 버림을 받은 바리데기 공주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고난을 이겨내고 결국 약을 가지고 가 아버지를 살려낸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전개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가슴아픈 현실인 남북 분단과 그때문에 생겨나는 탈북현상을 어떻게 풀어나가 우리에게 감동을 줄지 심히 궁금하네요. 그래서 저는 이책을 보고 싶습니다. 대체 이번에는 어떤 "바리"를 이세상에, 우리에게 선보일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xkuem 2007-07-23 오후 2:55:00	솔직히 바리데기란 책이 꼭 읽고 싶었다기 보다는.. 이 이벤트에 와서 책 소개글을 읽고 정말 읽고 싶어 졌습니다.. 최근 자기개발서, 성공에 관한 책만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한권 정도는 소설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최근 소설책에 대해 읽어본 기억이 없거든요.. 줄거리를 보니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다 읽을것 같은 느낌?? 절망, 폭력, 전쟁, 테러를 담은 책이면 무거운 소재일것 같으면서도 귀신, 짐승등과도 소통이 된다는 구절에서는 왠지 판타지의 느낌까지 들면서 점점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어제도 텔레반 납치사건 소식에 시끌벅적 했는데 요즘 정세와도 맞아 떨이지면서.. 여름휴가때 한번 읽으면 딱 좋겠네요~~~*~*
hjseo9665 2007-07-23 오후 2:17:00	황석영씨가 쓴 책은 많이 읽어 보지 못했는데... 공지영씨가 추천하는 책이라 무지 끌림... 내가 존경하는 소설가 공지영... 같은 느낌을 갖게 될런지... =^^= 여름 휴가때 느긋하게 읽어 보고 싶은 책!!!!
eyears 2007-07-23 오후 12:51:00	작가 이름은 들어봤는데, 그의 책을 읽은 기억이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찾아보니 유명한 분이시던군요.~ 다른건 다 모르겠구요. 주인공이 여성이며, 여자의 몸으로 힘든 여정을 이겨낸다는 스토리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소설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휴가때에는 좋은 소설읽을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llbravoll 2007-07-23 오전 11:14:00	바리데기 책 이벤트 한다는 소식 듣고 책장에 묵혀두었던 옛날이야기 책을 다시 들춰봤네요. ^^서양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단군신화를 비롯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갖가지 설화가 있잖아요. 그 설화 중 한가지가 바리데기 이야기이죠. '바리데기'란 뜻은 버려진 아이라는 뜻으로 아들이 태어나길 바란 부모님의 실망감으로 버려진 공주였어요.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위해 서천 서역국 약수를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인내심이 강하고 대단한 의지의 여인이었어요. 검을 숯을 하얗게 만들때 까지 씻기, 탑 쌓기, 다리 놓기, 3년동안 나무 하기, 3년동안 불 떼기, 3년동안 물 긷기를 모두 해냈죠...요즘에 남녀노소를 떠나서 과연 그런 어려움을 견뎌낼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억척스럽다 못해 미련해 보이기까지 하는 바리데기를 황석영님이 과연 어떻게 그렸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2007년판 바리데기는 어떤 여인인지 꼭 만나보고 싶네요. ^^
gudalsgur00 2007-07-23 오전 9:46:00	바리데기라는 제목 자체가 무슨 내용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couldfox 2007-07-23 오전 7:42:00	바리데기 아이들 동화책으로 먼저 접했었습니다. 그 바리데기를 말하는 건가 하며 호기심에 책소개를 읽었는데 그 바리데기가 맞네요... 요즘 삼국지에 푹 빠졌는데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서사와 스케일이라니 또 한번 서사에 푹 빠지고 싶습니다... 황석영님의 작품이라 더 읽고 싶어요.
rdk1003 2007-07-23	대하소설 장길산, 오래된정원 등 풋풋한 땀냄새와 굴절된 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게했던 작가 황석영.. 바리데기라는 책을 이번에 내놓았다. 지난날의 진한감동을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다.그리고 많은독자에게 그의 세계를 알리고싶다,
blue5410 2007-07-22 오후 9:25:00	저는 그리 많은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황석영씨는 처음들어봅니다. 그래서인지 더 알고싶은 작가입니다. <바리데기>는 전래동화지요... 아들을 가지고 싶어하는 임금이 결국 7째도 딸아이라 버리고 오라는...그리고 몇십년후 바리데기가 부모를 살리는 얘기. 그 얘기가 황석영님의 손으로 소설로 다시 태어난다니 읽어보고 싶습니다. ^^ 서점에서 봤는데 특이한 느낌을 주더군요...아랫분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한국문학을 많이 접해보지 아니하였는데 이 기회로 한국문학을 접해보았으면 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nayoyo83 2007-07-22 오후 8:58:00	저자는 알겠는데...... 책 제목은... 낯설단 느낌이 드네요... 사실 한국문학을 잘 접하지 않았던 터라.. 읽어보고싶네요.... ^^;;;
sunday626 2007-07-22 오전 10:35:00	황석영씨 소설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꼭 읽고 싶네요. ^^
skygksmfww 2007-07-22 오전 8:40:00	우선 첫번째 이유로는.. 역시 바리데기라는 제목에 끌려요.. 중학교때 바리데기라는 전래동화를 학교에서 수업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감동을 받았었거든요.. 원작의 모티브를 살려 글을 쓰신거 같아서.. 더더욱 궁금하구요.. 둘째로 역시 황석영.. 이라는 이름 세글자의 힘이죠.. 장길산 부터 시작해서.. 삼포가는 길까지.. 정말 다들 재밌게 읽었어요.. 이번 작품에도 기대가 큽니다 마지막으로..왠지 전에 읽었던 반야라는 책이 생각나게 하는.. 바리의 특별한 능력이랄까요.. 내용면으로도 많이 끌리네요.. ^^ 소재, 작가, 내용 다 끌린다면.. 읽어야 하는 책 아닐까요..?
roberta 2007-07-22 오전 2:48:00	황석영님, 우리 문학계에 굵직한 선을 그으신 분이죠. 민중, 노동, 리얼리즘.. 뭐 그런 수사들이 황석영님을 따라다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분의 삶의 행적 또한 그런 평가들과 어긋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바리데기>는 황석영이라는 작가의 창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출판되기 전부터 관심을 받은 책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읽어보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저 또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꼭 한 번 읽고 싶어요.
cecece7987 2007-07-21 오후 10:44:00	이 책은 요즘 포털사이트 여기저기에서 추천도서 목록에 있었다. 제목부터가 그냥 나에게 와닿았고 한번 읽어봐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북코아에서 이벤트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황석영 작가님은 중고등학교때부터 교과서에 꼭 글이 실리실정도로 유명하신 분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것이다. 그런 작가님께서 새롭게 글을 쓰셨다니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공지영 작가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라고 하니 꼭 더 읽어보고 싶다.
khy6938 2007-07-21 오전 1:36:00	'바리데기' 라는 책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문득 드는 생각이.. 고등학교때 배웠던 '바리데기공주'이야기였어요. 그 내용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일까? 하면서 생각을 하던 저는 , 지은분이 황석영작가님이라는 사실과 그 내용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구요, 표지를 통해서 느꼈던, 무언가 순정만화와 비슷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흥미진진할 것 같은 내용구성이 마음이 들기도 하고.... 고전적인 이야기를 황석영님만의 문체로 어떻게 현대적으로 그려냈는지 기대되고, 궁금하기 때문에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pillgyo35 2007-07-20 오후 8:28:00	저 이 책 정말정말 읽고 싶습니다! 황석영님의 소설이 정말정말 오랜만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바리데기는 우리에게 굉장히 친근하죠. 하지만 이 바리데기는 우리나라 역사의 아픔, 또 다른 역사도 아우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아할만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소설을 그냥 눈여겨볼 순 없죠! 반드시...꼭....!!! 읽고 싶습니다.
jodump 2007-07-20 오후 2:57:00	한씨연대기, 삼포가는길등 평소 작가의 작품을 인상깊에 읽어왔습니다. 특히 전작인 "손님"에서는 좌, 우 이념의 치우침이 없는 화해와 용서의 메세지를 우리네 전통 황해도 진지노귀굿 을 차용해 형식적으로 새로운 시도를해서 작가의 방북이후의 성장이 두드러지게보여 좋았습니다. 이번에 한국적 소재인 탈북 여인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소설 "바리데기"를 냈다니 기대가 큽니다. 요즘처럼 가벼운 메세지의 일본소설과 연애소설이 유행하는때에 황석영 작가의 진중한 메세지에 귀 기울이고 싶어 서평단에 신청합니다
passions 2007-07-20 오후 2:39:00	1) 그냥,,, 2) 작가가 황석영이라서 3) 제목이 끌려서 ,,, 앞에 3가지 모두 때문에 보고 싶다.
haeun73 2007-07-20 오전 11:49:00	설화 속 바리공주가 다시 태어났나요? 황석영님의 소설은 꽤나 좋아했답니다 요즘은 애들 책 읽어주느라 맨날 도화책만 끼고 사네요 엄마도 엄마책,,읽을 시간을 달라고 애들에게 간청,,,^^ 할래요 꼭 읽어보고 싶어요~~
eksdhdi 2007-07-20 오전 11:17:00	솔직히 한국소설은 잘 안읽는 편이라; 이런 소설이 나왔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요 작가의 유명함이나 책의 홍보만큼 책이 인기있기도 하지만 저는 지금 위에 있는 책 소개글만 읽고도 확 끌렸습니다 첫인상이 좋은 책이네요 꼭 한번 읽어보고싶습니다 저에게 한국소설을 읽을 기회를 주십쇼~
cotama 2007-07-20 오전 9:18:00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익히 들은 유명한 분이시죠. 교과서에 나오는 삼포가는 길, TV드라마로도 나왔던 장길산,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오래된 정원 등 많은 명작들을 지으신 분이시죠. 이번에 새로 출간한 바리데기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네요. 꼭 읽고 싶습니다.
rockafrica 2007-07-19 오후 9:42:00	와우~ 이번에는 황석영님의 소설이군요^^ 너무 기대됩니다. 전 외국소설보다 우리소설을 더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역사나 문제의식이 있는 글들을 좋아합니다. 이 책 또한 그런내용을 담고 있을것 같습니다. 이 책만큼은 멋진리뷰를 남기고 싶단 욕심이 들기도 하고요~
weoop 2007-07-19 오후 9:27:00	와~좋은 이벤트를 하시네요~제가 이 소설에 흥미가 생긴것은 인터넷 서점에 들릴때마다 바리데기라는 소설이 검색어10위권 안에 있더군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이 이 책을 추천해주셔서 조만간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저에게도 기회가 되어서 읽어보고 싶네요~ 표지에 부드러운 그림체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오랜만에 한국문학도 읽는 계기가 되겠네요^^
pinkdolphi 2007-07-19 오전 11:22:00	황석영 작가. 이미 그 타이틀만으로도 나는 바리데기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 상태라고 할 수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과연 바리데기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 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제목 자체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것 같습니다. 동아시아와 대양을 넘어 서구 런던에까지 들어가 한반도와 전 세계에 닥쳐 있는 절망과 폭력, 전쟁과 테러의 모습을 담아낸다 라니. 과연 한 소녀의 삶으로 이런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 낼 수 있을까 ? 조금은 불가능하고 어려워보이지만 황석영이라는 대작가의 손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에 충분한 책이 될것같아서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monnani 2007-07-19 오전 10:28:00	한 동안 각종 실용서, 동화 들만 읽었나 봅니다. 오랜만에 언어가 주는 유희에 흠뻑 담겨 황석영님이 주시는 한잔의 글속에 취해 몽롱해 지고 싶으네요... 부탁합니당 ~_~
kjh2608 2007-07-19 오전 9:14:00	사실 이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북한 탈북 소녀를 다루었다는 점과 공지영님이 찬사를 보냈다는 점에서 저도 빨리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rayshoes 2007-07-19 오전 8:00:00	우리 시대의 개인의 고독은 무엇에서 야기되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산업과 과학, 문화의 발달로 인해 이제 우리는 방 안에 들어앉아 모니터 너머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드넓은 세계를 누빌 수 있고,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 밖에 나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개인의 휴대전화와 MP3 의 보편화. 분명 이러한 발전은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주기는 하였으나, 고층의 높고 거대한 잿빛 콘크리트 벽과 같은 마음의 벽을 쌓아올린 것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로 '소통의 단절'이지요. 소통의 단절은 나와 타자 사이에 벽을 쌓기 때문에 서로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오해는 상처를 낳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일상적 상처와 오해는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남기지도 못한 채 점점 무디어 가는 가슴으로 받아들이기에 이른 것 같습니다. 소통 단절의 심각성을 간과해 버리는 마음. 콘크리트 벽처럼 차갑게 굳어버린 감성. 바리데기 소개글을 읽고 우리 시대의 소통 단절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황석영 작가 님께서도 바리데기를 통해 일그러진 우리들의 자화상을 비춰주시려 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황석영 작가 님을 존경하는 대한민국 독자들은 그가 우리에게 들이대는 투명한 거울에 자신을 비춰볼 수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겠지요. 저도 그 독자들 중 한 명으로, 이러한 좋은 이벤트를 무척 반갑게 생각하며 서평 이벤트 신청합니다. 바리데기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vook 2007-07-19 오전 4:24:00	황석영 작가는 우리만의 시공간이 담긴 맛깔나는 글을 쓰는 분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도 우리의 설화, 바리데기를 소재로 무속적인 냄새가 나는 흥미로운 글을 쓰셨더군요. 평소 이런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문학작품을 좋아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좋은 독서가 될 거 같습니다. 평들도 좋아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emhy311 2007-07-19 오전 3:01:00	두 말이 필요 없는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황석영 님의 신작 마리대기에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으로 리뷰 신청 합니다. 설화에서 시작된 이야기 구조 속에서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펼쳐 나가는 흥미 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초대 받고 싶은 마음에 리뷰 신청에 손을 들어 봅니다.
kgy67 2007-07-18 오후 9:44:00	무척 보고싶은 호기심이 끌어 오릅니다.^^(마구마구)
anwjrdhkd 2007-07-18 오후 6:25:00	좋아하는 황석영작가님의 오랫만의 신작이고, 가슴에 와 닿는 우리들의 어머니 이야기라 꼭 읽고 싶네요.
chang8006 2007-07-18 오후 5:44:00	대한민국 대표작가인 황석영님이고 그의 책이 몇개국이나 번역되어 나간다는 소개에 읽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솟아나요^^
moodswings 2007-07-18 오후 5:05:00	주인공이 설화에서 차용한 인물이라는 점과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영혼들과 소통하며 절망과 상처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행로...신비로운 소재와 탈북자, 절망과 폭력, 전쟁과 테러의 모습등을 어떻게 그려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신화나 남북문제, 남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으로 인생을 살아가야하는 주인공등...제가 좋아하고관심있는 이야기들이 녹아 있는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황석영님의 작품이라니^^ 너무 읽고 싶습니다^^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북코아님 이벤트 유치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요즘 이벤트가 많아서 정말 휘파람이 절로 납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chj1001 2007-07-18 오후 4:46:00	전 황석영 선생님의 글이 좋아요. 장길산을 비롯하여서 말이죠. 꼭 읽고싶어요^^
queen494 2007-07-18 오후 3:39:00	- 소설 장길산으로 처음 만났던 황석영님에 대한 첫 느낌은 '대단하다'는 것이였습니다. 몇줄의 기록만을 토대로 풀어내야 하는 그 인물에 대한 재조명과 조선조의 시대상과 일상의 문화와 서민들의 생각들을 어찌 그렇게 탄탄한 구성력으로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지 작가의 역량에 감탄하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열권이나 되는 장편소설을 읽으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새벽을 넘기기 일쑤였지만, 졸려서 잠이드는 순간에도 아직 남은 부분들이 궁금해서 자는 시간이 아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울어머니께서 그런 저를 보고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봐라!' 하고 잔소리를 하셨지요 ㅡ.ㅡ;) 이번에 나온 황석영님의 신작 '바리데기'는 무속신화 속의 바리데기에 대한 이야기에서 기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들을 바라는 왕의 7번째 딸로 태어나서 버려져야 했던 바리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지금의 바리데기를 만들어낸 작가님의 의도와 작품속의 바리데기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바리데기 출간과 관련해서 황석영님의 짧은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자신이 지금 머물고 있는 프랑스에서도 탈북자들을 적지않게 볼 수 있어서 놀랐다고 하면서 그와 관련해서 이번에 바리데기를 출간하는데 큰 소재가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화속의 바리데기가 아닌 지금을 살아가는 바리데기는 어떤 모습일런지 한번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성실한 서평 남기겠습니다. 끝으로 북코아님 이벤트 유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rmsehf 2007-07-18 오후 3:05:00	황석영 씨의 손님을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황석영님의 글솜씨는 황석영 씨의 소설을 읽은 분이시라면 누구나 다 알것같습니다. 여러 책에서도 쓰인 적이 있지만 황석영씨 특유의 글로 쓴 바리데기는 어떠한 뉘앙스를 풍기는지 직접 읽어보고 싶습니다.
hellfire00 2007-07-18 오후 2:55:00	예전에 고등학교 교과서에 '삼포로 가는길'의 지문이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비록 그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아 단지 기억만 할 뿐이지만요..ㅎ 그리고 언젠가 MBC 느낌표 "책책책을 읽읍시다"라는 코너를 했었죠..그때 선정도서는 거의 빼놓지 않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거기에서 '모랫말 아이들'이라는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었구요.6.25 직후의 모랫말을 배경으로한...작가님의 유년시절을 담고 있다고 해서 더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나요^^이 책도 어찌보면 6.25와 연관이 없다 할수 없겠군요..전쟁으로 인해 여태껏 남과북이 갈라져 있으니요..꼭 한번은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santaclaus 2007-07-18 오후 1:35:00	황석영 작가의 장길산을 읽어면서, 매료되어 그가 쓰는 작품들은 거의 찾아서 읽었습니다. 그의 문체는 긴박감을 주면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서민들의 편에서서 글을 쓴 민중작가입니다. 그의 작품들 속에서는 매번 민중들의 삶의 애환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북한인민들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꼭 한번 이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멋진 리뷰를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isung777 2007-07-18 오후 1:14:00	바리데기... 학창시절 때 배웠던 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내용까지는 자세히 생각 나지는 않지만, 책 소개를 읽어보니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아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heraldk 2007-07-18 오후 1:12:00	황석영의 소설을 이벤트로 유치하셨다니 정말 고생 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작가 황석영의 소설중에 <삼포 가는길>, <장길산>을 보고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런 소설도 있구나 할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이 소설은 꼭 보고 싶군요.
ggara9 2007-07-18 오후 12:32:00	작가님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지만 어떤 사이트에서 바리데기라는 소설을 소개해 놓은 것을 본적이 있다. 수수한 표지의 바리데기라는 특이한 이름의 책을 보면서 어떤책인지 알고 싶었는데 마침 북코아에서 이벤트를 하여 신청합니다. ^^
spaceno7 2007-07-18 오후 12:11:00	황석영님의 소설을 많이 읽어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추천과 함께 이번 기회에 꼭 읽어보고 싶네요.^^
jj2498 2007-07-18 오후 12:10:00	황석영 작가님의 소설이라 일단 무조건 읽고 싶습니다. 그리고 바리데기 설화를 황석영 작가를 통해 새로운 해석으로 탄생될 거 같은데 아주 많이 기대가 됩니다^^ 꼭 읽고 싶습니다~
zapperk1 2007-07-18 오후 12:03:00	저도 신청해 봅니다. 예전 학창시절에 흘려들었던 바리데기 설화가 황석영 작가를 통해 새롭게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하는군요. 그간 발표했던 여러 작품에서 사회와 문단에 문제를 제기시켰던 작가께서 이번엔 어떤 화두를 던질지 기대되네요.
70nomiy 2007-07-18 오전 11:59:00	나오기도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바리데기] 드디어 나왔네요. 황석영 작가님의 이번 소설 너무도 기대가 큽니다. 읽고 싶어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