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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oa 2007-08-09 오후 7:57:00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mylane 2007-08-09 오후 6:59:00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은... 여러분이 계시지만 열사 안중근 선생님을 들고 싶습니다. 조선 초대통독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사살한 분으로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김별아씨의 작품은 '가족'과 '미실'을 읽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논개도 읽고 싶습니다.
wprkfdid 2007-08-08 오후 10:53:00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은? 석호필입니다. 우리나라와 상관없는 영국인이 일제시대 우리나라에 와서 고생하며 일제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사람들에게 교육을 전파했습니다.
kgy67 2007-08-08 오후 10:40:00	대장금을 존경합니다 수랏간 ..여인의 힘으로 그만한 일을 하기엔 힘드었을것인데.. 대단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kiss5423 2007-08-08 오후 4:53:00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은? 유관순입니다. 좀 구태의연하다고 하실줄을 모르나 어린나이에 스스로 앞장서 자주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점과 끝까지 일제의 고문앞에서도 의연하게 맞써 싸운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죽음앞에서도 의연한 여인~ 잘못된 세상(일본)을 바로 잡기 위해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고 당당히 주장하던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 존경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crazyray 2007-08-08 오후 2:49:00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은? 이순신 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일본과의 전투에서 한번도 지지 않고, 부하들을 아까며 공을 내세우지 않고, 간신들이 감옥에 투옥시키고도 나라에 대한 애국 정신으로 살신성인 정신을 발휘한 정말로 위대한 우리나라 사람 중 가장 훌륭하신 분들 중에 한분 이십니다.
llbravoll 2007-08-08 오후 2:17:00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은? 음...저는 세종대왕이라고 대답하고 싶어요. 다들 매우 잘 알고 있다시피 한글을 만드신 분이죠.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이야 말로 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문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느 나라의 언어라도 한글만 있으면 모음과 자음의 조합으로 글자로 표현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직선과 원으로 이루어진 글자 하나하나가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단아하고 단정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 씩 책을 들여다 보는데요, 한 쪽 가득히 채워진 한글을 보면 세종대왕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절로듭니다. 만약 한글이 없었더라면, 그래서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이 책이 다른 나라의 문자로 채워져 있다면? 으~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
goldjen4435 2007-08-08 오후 12:27:00	역사의 뜻은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이라고 국어사전에 표기되어있습니다. 저는 그 어떤 역사 속 인물보다도 저희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서 부모님은 존경받아야 마땅한 인물일 것입니다. 저희 잘되라고 항상 애써주시는 모습들이 항상 너무 고마웠습니다.
sadad11 2007-08-07 오후 10:44:00	지금 정말 존경하는 인물은 따로 있지만 그분은 역사속의 인물은 아니니까 일단 접어두고^^ 역사 속의 존경하는 분은 슈바이처.에요. 남들은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의사, 철학자, 음악가, 신학자. 게다가 봉사까지. 하고 싶은 일을 과감하게 시작하는 용기와 그걸 이루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놀랄만큼 대단해서 너무나도 부러운 분이에요.
taijilej 2007-08-07 오후 10:25:00	실학자 정약용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정말 다방면으로 활동하시고 서민들의 삶에 관심을 가진 분이시죠. 암행어사로 활약하시고 거중기를 설계하시고, 천연두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책을 지으시고,귀양을 가셔서도 주옥같은 책을 남기셨습니다. 역사,지리에 관심이 많으시고 서양의 과학지식을 도입하신걸 보면 정말 대단하신 분 같단 생각이 듭니다. 시대가 꼭 필요한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존경합니다.
pi18 2007-08-07 오후 7:56:00	헬렌켈러-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극한 상황속에서도 배움과 삶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은분 ! 지금 현재 내 앞에 놓인 장벽에 포기 하고 싶어질때 그분도 해내셨는데.. 하며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도전 하게 된다.
gmlwlshoi 2007-08-07 오전 11:48:00	영화감독 '에드우드' : '최악'의 감독이라 불렸지만, 영화를 진정 사랑했던 사람. 영화사상 최악의 영화감독이라고 불리는 감독입니다. 그의 영화 <외계로부터 9호 계획>은 최악의 영화라고 불리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의 온갖 혹평에도 꿋꿋이 메가폰을 잡았던 감독이에요. 그야말로 오롯이 영화만을 사랑했던 사람이죠. 존경해야 할 인물이란, 어떤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비록 인정받진 못하더라도, 혹은 비난 받더라도 큰 열정을 가지고 그 일에 임한 사람이라면 존경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날에 그는 재조명받고 있습니다만,)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자기 분야에 충실했던, 또 자기 자신을 사랑했던 에드우드 감독을 존경합니다.
unnam406 2007-08-07 오전 8:48:00	이회영 선생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를 꼽겠습니다 자산가였으나 자신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 불꽃같은 생을 살았던 그지만 쇼비니즘적인 배타적 민족주의에 빠지지 않으려 했던 아나키스트로서 존경합니다. '땀흘려 노동하지 않고 책만 읽는 삶'을 경계했던 소로우는 하버드 출신으로서의 기득권을 버리고, 자신의 내면적 요구에 충실하고자 자연 속에서의 단순한 삶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했으며 부당한 권력에 복종하지 않으려 했다는 점에서 성공과 물신주의에 찌든 현대인들을 각성케 합니다.
borat 2007-08-07 오전 1:03:00	전 그런거 잘 모르고 역사라고 하면 그냥 어제도 바로 1초전도 역사 아닌가요. 전 존경하는 분이 아버지밖에 없어요. 물론 아주 옛날 인물들도 좋지만 지금 이순간 제 인생의 가장 귀감이 되는 분은 아버지 십니다.
iamriver 2007-08-06 오후 10:45:00	GE의 잭웰치요. 잭웰치에 대해선 무자비하게 다운사이징을 하는 인간미없는 중성자탄이다, 너무 현실적이다 등의 많은 비판이 있지만 다른 무엇보다 그의 열정을 본받고 싶습니다. 그는 passion의 남자입니다. 이미 너무나 비대해져 유연함과 혁신이 없는 GE의 질서를 잡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기에는 잭웰치만한 사람이 없었고, 잭웰치는 결국 무너져가는 GE를 지속적으로 경쟁우위의 성장기업으로 만들었습니다.
gkdisdutl 2007-08-06 오후 7:51:00	이덕무_ 정민교수가 지은 '미쳐야 미친다'에 '책에 미친 바보'라고 소개되어 있는 조선시대 지식인으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덕무의 편지글에 보면 '옛날에는 문을 닫고 앉아 글을 읽어도 천하의 일을 알 수 있지요"라는 구절이 있지요. 하지만 요즘 우리들은 인터넷 시대에 세계의 정보를 책상 위에서 만나보면서도 제 자신에 대해서 조차 알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큰 혼란속에서 허우적거리게 할 뿐이죠. 거기에 나는 없고 정보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 처참한 가난과 신분의 질곡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자기확신, 독서가 지적 편식이나 편집적 용망에 머물지 않고 천하를 읽는 경륜으로 이어지던 지적 토대. 추호의 의심없이 제 생의 주인되는 삶을 살았던 옛사람의 내면 풍경이 나는 그립습니다.
kimchi77 2007-08-06 오후 4:40:00	체게바라요.. 저같으면 그의 좋은 환경과 좋은 머리를 가지고 저만 생각하며 가족만 생각하며 살아갈꺼 같아요 치명적인 천식환자가 어찌 그리 인민을 위해 희생하고 투쟁을 했는지.. 그가 공산주의자인건 상관없습니다. 다른환경이었다면 아마도 민주주의자가 되어서 국민을 위해 희생했을 테니까요 그의 치열했던 삶과 용기, 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tamed78 2007-08-06 오전 11:49:00	김구 : 풍전등화이던 시대에 분단위기에 있던 한민족에게 자그마한 등불이 되어주셨던 정신적 지도자이자 사상가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초대 대통령으로 지목했지만, 당신은 한사코 권력의자리에 서시길 거부하시며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정치가들을 훈육하셨던 백범 김구 선생님은 요즘과 같이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 분단된 국가의 아픔과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국가의 위상을 잊고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필요한 교육가가 아닌가 싶다.
cafe17 2007-08-06 오전 10:57:00	장일순 : 한평생 원주에서 노자처럼, 예수처럼, 흐르는 강처럼 자연스럽게 살다간 사람... 시인 김지하, 언론인 리영희, 녹색평론 김종철, 판화가 이철수, 목사 이현주에게 존경받는 사람.. 지학순 주교를 움직여 원주 민주화운동을 끌어낸 이.. 혁명을 알을 품는 것이라고 말했던 이.. 큰 품으로 끌어안는 운동을 했던 사람.... 돌아가신지 십여년, 죽으며 그가 남긴 한마디는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었죠. 지금 당장 읽어보세요. 그를 알고도 반하지 않기란 무리일 거에요~ 관련저서- '너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네' '좁쌀 한알'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나락 한알 속의 우주' 아래에... 장일순 선생 이름을 적은 분이 또 있네요. 놀랍군요! 그간 많이 알려지긴 했나 봅니다.
daphne7 2007-08-06 오전 10:46:00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은? 제가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은 양녕대군입니다. 양녕대군은 세종대왕의 형입니다. 태조의 첫째아들로 세자이며 아주 총명했습니다. 너무 총명했기에 아버지가 피로써 왕좌를 차지한 것을 괴로워하였고 자신의 아우인 세종대왕이 더 총명하고 선정을 배풀 인품이라 생각하고 일부러 망나니 짓을 하여 폐세자가 되었던 인물입니다. 그 시대의 왕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최고의 자리입니다. 남자라면 왕을 꿈꾸던 시대였습니다. 그런 최고의 자리를 그는 아무 미련 없이 자신보다 아우가 더 총명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버려버렸습니다. 그 누가 돈과 명예와 권력이 있는 그런 자리를 그처럼 쉽게 버릴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왕실에는 왕위다툼으로 인한 골육상쟁이 아주 많았던 것 만큼 그런 양녕 대군의 행동은 존경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피도 흘리지 않고 자신의 명예만 더럽혀 자연스럽게 왕위를 아우에게로 넘어가게 하였다는 것은 그의 인품이 훌륭하며 총명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런 양녕대군의 행동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한글이라는 우리만의 글자를 쓰지 못하고 한문을 쓰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압니다. 세종대왕이 왕이었을 때에도 신하들이 잡스런 글이라는 명분으로 반대하고 나섰는데 왕이 아닌 신분에서는 감히 꿈이라도 꿨을까요? 알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세종대왕이 왕이 아니었다면 한글을 창제할 수 있을 확률이 많이 낮아졌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양녕대군의 행동이 우리나라에 위대한 왕을 탄생시켜서 수많은 발명품들과 최고의 글자인 한글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양녕이 욕심을 부려 왕이 되었더면 지금의 역사가 많이 바뀌어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점에서 자신의 욕심이나 안위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양녕대군을 저는 존경합니다.^^
santaclaus 2007-08-06 오전 9:24:00	조선 선조 때 명재상으로 서애 유성룡을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로 보고 싶습니다. 임진왜란 가운데 겪은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후대에는 이와 같은 뼈아픈 실수를 하지 말라는 기록집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잘아는 <징비록>입니다. 또한 서애 유성룡은 백성들을 위한 민본정치를 하시고자했던 분입니다. 자신의 영달과 출세에 눈을 돌리지 않고 오로지 백성들만을 위해 삶은 쏟으신 서애 유성룡. 지금의 정치가들은 이분을 꼭 닮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이와 같은 훌륭한 역사적 인물이 지금 이 시기에 절대로 필요하지 않을까요.
queen494 2007-08-06 오전 1:52:00	<존경하는 역사속 인물> 제가 존경하는 분은 '김구' 선생님입니다. 일제치하 독립운동의 중심에서 그 험난한 과정과 수많은 고난을 겪으시며 굴하지 않고 걸어오셨던 삶도 존경하지만 독립된 나라의 문지기가 되고 싶다던 겸손한 마음이 찡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먼미래를 내다보았던 지도자답게 독립된 우리나라의 문화가 무엇보다 힘이 있게 발전하기를 소원하셨던 선생님의 바람이 지금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의 과제이며 희망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중략...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 김구선생님의 [문화강국론] 中
thson68 2007-08-05 오후 11:57:00	김별아의 오랜만의 신작이네요... 미실과는 다른 분위기로 썼을것 같네요.. 역사적 인물의 재해석.. 인물을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그를통해 앞으로의 갈 길을 찾는 작업.. 음....보고싶네요....^^
pink1659 2007-08-05 오후 8:14:00	저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을 가장 존경합니다. 물론 다른 훌륭하신 분들도 너무나 많이 계시지만 지금 이렇게 우리말로 이 글을 적을 수 있는 것도 다 한글 덕분이 아닐까요? 어렸을 땐 그저 한글을 만든 분이 세종대왕이라고만 알고있었지만 이젠 이 한글속에 세종대왕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여러 수 많은 분들의 피와 땀이 묻어있다는 걸 알아요. 그 분들 덕분에 저희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거라고 전 생각해요. 한글은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도 영원히 전해질 꺼구요.^^
jihyun0831 2007-08-05 오후 3:53:00	저는 세종대왕을 가장 존경합니다. 지구상에 많은 나라 중에 자기 나라 언어가 없는 나라는 굉장히 많습니다. 언어는 한 나라 문화의 기반이고, 우리의 정서와 생각에 큰 영향을 줍니다. 다른 나라에 종속되지 않는 우리만의 언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은 배우기도 쉬워서 우리나라에 문맹률이 굉장히 낮잖아요. 우리에게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ㅋㅋ
rdk1003 2007-08-04 오후 1:17:00	역사적으로 존경받을만한 인물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사람들보다 이름없이 살다간 많은사람들이 현재 역사를 논할때 빠질수없는 역사의 주인공이라생각합니다. 저는 서양쪽에서는 마틴 루터킹 목사를 존경하고 우리나라는 근 현대사의 박정희 전대통령을 존경합니다. 루터킹목사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로 백인과동일한 권리를 흑인에게도 달라고 외쳤던 20세기 인권운동가이고, 박정희 대통령은 지금 현재우리의 모습이 있게한 국민적지도자로 조국근대화에 모든것을 걸었던 지도자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요... 모든것을 포용하는것도 ... 역사의 몫이겠지요...^^
ruby3631 2007-08-04 오후 12:49:00	개인적으론 정약용선생과,장준하선생을 존경합니다.이 분들이 걸어오신 길이야 너무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어서,굳이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존경하는 역사속 인물들은 더 많지만..그들보다 더 주목을 받고,인정받아야 할 분들은..역시나 역사책 속에 등장하지 않는 수많은 무명씨들 이겠지요.수많은 전쟁속에서도 꿎꿎하게 맞선 민초들,현대사의 굴곡진 역사속에서 민주화를 지켜내기 위해 몸바쳐 독재정권과 맞선 민중들,산업화의 역군으로 희생한 여공들..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역사속 주인공들이 환하게 주연으로 등장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그 분들이 진정한 역사속 주연이라 생각합니다.
s0074 2007-08-04 오전 1:40:00	이순신장군:......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와 멋죠~~~~~~~ 장군인것 만으로도 멋진데..우리 나라를 위해 대단한 전략과....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애쓰는 직업?정신까지 우리같이....의지가 약한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릴만한 인물이지요......
atmman 2007-08-04 오전 1:21:00	윤봉길 : 요즘 같으면 자살테러라 할 수 있죠. 제국주의에 맞서 조국을 위해 당당히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는 못했으나 수많은 사람이 의사 열사가 되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겠지요. 세월은 흘렀어도 세계 각지에서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서평은 반드시 쓴다!!!
passions 2007-08-04 오전 1:13:00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역시 이 분들의 포스는 어딜가도 느껴지는군요, 저도 물론 이 분들을 존경합니다. 여기 보니 '가장' 이라고 제한하지는 않았네요, 존경하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다 보니, 여러 분들이 생각납니다, 세종대왕이 만들어주신 한글을,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셨던 주시경 선생님을 들고 싶습니다. 천대받던 한글이 우리의 글자가 되게끔해 주셨고, 특히, '한글'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신 분이죠....
typok 2007-08-03 오후 11:38:00	만나 뵌 적은 없지만 '좁쌀 한 알' 이라는 책으로 조용히 알게 된 장일순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소소하게는 비판적인 존경이지만 그 행동과 말씀에서 묻어나는 생명에 대한 애정은 존경하는 마음 이상으로 소중합니다.
croaker 2007-08-03 오후 2:57:00	시대에 아픔을 짊어지고 꿋꿋하게 살다간 많은 사람들 -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들도 존경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vook 2007-08-03 오후 2:01:00	좋아하는 인물은 많은데 존경하는 인물을 고르라니까 좀 어렵네요. 이순신 장군도 어릴 때부터 존경했었고, 또 원효대사가 떠오릅니다. 유학하러 가다가 해골에 얽힌 이야기도 있지만, 어떤 일상의 작은 체험에서 극적인 자기 반성의 전환을 이끈 모습이 훌륭해 보입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거기에서 반성과 자극을 받기도 하지만, 실제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미약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래서 더욱 원효대사의 일화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grayshoes 2007-08-03 오전 12:19:00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 알려진 바와 같이 그의 생애는 무척이나 지난한 것이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고통 또한 얼마나 많았을는지요. 그래서 그의 삶은 끔찍하고 무서운 지옥 같았을 것입니다. 그 지독한 지옥 속에서 그는 또 하나의 '글 쓰는' 형벌을 감내하면서 마침내 가치있는 세계(훌륭한 작품들)를 우리들 앞에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작품 곳곳에 녹아있는 삶과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은 아마도 그의 전생애, '지옥의 체험'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의 지옥은 본인에게 지독한 고통을 안겨주었을 것이지만, 편한 의자에 앉아 휘리릭 책장을 넘기며, 우리들은 쉽게 그의 지옥의 체험이 녹아있는 작품을 읽어내립니다. 그의 작품의 탄생에 있어 불가무했을 그의 지옥. 잠들어 있는 그에게는 죄스럽지만 그의 작품을 위해서는 감사해야 할 일이 아닐런지요.
dthiphop 2007-08-03 오전 12:13:00	세종대왕님을 존경합니다... 백성들이 글을 배우고 싶어도 잘 배우지 못했던시절에 한글을 창제하시면서 많은 백성들에게 희망을 줬고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끔 해주시고 훗날 후세사람들의 자랑거리를 만들어 주신점 정말 존경한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death2life 2007-08-03 오전 12:09:00	이휘소 박사님을 존경합니다.. 나라가 정말 어렵던 시기에 독학을 하여 미국국비장학생으로 뽑혀서 미국유학길에 올라 석사,박사학위를 따고 저명한 연구실의 연구소장이 되기까지 그 과정에 새삼 대단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세삼을 떠나셔야했지만 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짚히고 가신듯 합니다.
angirl 2007-08-02 오후 10:24:00	저는 헬렌켈러를 존경합니다.^^ 선생님의대한 애정이 깊어서인지.. 어렸을때부터 참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었습니다.
myjhjw 2007-08-02 오후 5:24:00	명성황후를 존경합니다. 명성황후님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 중에 한분 이십니다. 저는 명성황후님을 존경하며 조선시대 때의 여성의 위대함을 알려주셨습니다. 황후로서 여성의 위대함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여성파워가 생긴거라고 생각합니다^^ 명성황후님 존경합니다.
paparoch 2007-08-02 오후 5:22:00	다산 정약용 선생을 존경합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분이 가지신 지식의 방대함, 수많은 저서를 통해서, 수원성과 같은 업적을 통해서 앞서가는 시대정신, 실험정신을 구현하신 점을 존경합니다.
chj1001 2007-08-02 오후 4:34:00	이순신장군이요.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신 그분의 용맹스러움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얼마전 김별아 작가님을 뵐일이 있었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시더군요. 진주성도 방문을 해봤구요. 그분의 책인 "미실"을 읽어보았어요. "논개"를 꼭 읽어보고싶어요.
gosu8314 2007-08-02 오후 2:14:00	"케말파샤"라고 아시는지요? 많은 분들이 "누구야?"할 것 같은데...터키의 초대대통령인데요 우리나라로 얘기하면 이승만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남긴거라고 보면 비슷할 걸요. 모름지기 권력자의 모범을 보였다고 생각됩니다.
gudalsgur00 2007-08-02 오후 12:38:00	저는 일제 강점기때 독립운동을 하신 유관순 열사를 존경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도 자기의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신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kulguy81 2007-08-02 오전 11:35:00	역사속...우리나라의 이순신장군님을 존경합니다. 난세에서도 자기가 맡은 직분에 열심히 하며 나라를 지키는 그 모습. 정말 대단하시죠. 시대를 잘못 만나신 것 같기도 하지만....참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그 분의 애국심이 요샌 심히 그립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ggara9 2007-08-02 오전 11:31:00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였던 윌리엄 윌버포스라는 분을 존경합니다. 이분은 노예무역폐지법을 성립시킨 사람입니다. 그 당시 영국전체 경제를 움켜쥐고 있던 노예무역과 관련한 권력에 대항해서 당당하게 노예무역폐지를 주장했던 신념이 굳은 사람 윌버포스를 존경합니다.
rockafrica 2007-08-02 오전 2:32:00	2007-08-02 오전 2:31:00 제가 해병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그때 해병대에서 너무 많이 들은 탓인지 저는 이순신 장군을 존경합니다. 구성원을 통솔하는 지휘력, 카리스마,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우국충정 등 하나도 대단하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남들은 자기자신만을 생각할때 그분은 자신의 신념과 믿음으로 모든것을 이루어내셨죠.남들의 시기와 견제 에도 흔들리지도 않으셨구요. 그점이 가장 대단한 것 같습니다~
eos90 2007-08-02 오전 1:47:00	저는 청렴한 생활을 한 황희정승님을 존경합니다. 남을 위해 베풀고 가슴 훈훈한 일화들을 많이 봤습니다. 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실때도 도움이 된 것으로 알고있고.. 장단점을 구별하지말라는 말도 참 새겨들어야 하는 말 같고 더 자세히 알도록 서적을 찾아 봐야겠네요.정말 우리 역사속 존경받을 분들이 너무 많네요.. 밑에 의견다시는 사람들을 보니까...
emhy311 2007-08-02 오전 1:28:00	역사속의 존경 받을 만한 수많은 인물 중에서 그래도 선택 하여야 한다면 다산 정약용을 꼽고 싶습니다. 수많은 저작물을 내어 놓으신점이나 , 정조를 도와 많은 업적을 내놓는 등 모름지기 공무원 들의 모범 교과서인 목민 심서의 가르침을 준 대 학자 이시기 때문 입니다. 그 외엗 존경 받을 만한 분은 많지만 마음 속에 두고 존경 하 도록 해야 겟네요.
pyengok 2007-08-02 오전 1:26:00	제 개인적으로는 김소월님을 존경합니다. 시인이시기에 존경보다는"팬입니다."하는 표현이 더 어울릴 지는 모르겠지만, 중2 한참 예민하던 그시기에 일기 한쪽을 시로 한 쪽은 나의 일기로 채우던 때가 있었는데, 대부분의 시가 김소월님의 시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서관에 들러 다시 본 김소월님의 시는 변하는 세월속에서도 여전이 가슴을 울립니다. 개인적인 이력이나, 생의 발자취는 잘 모르지만, 그분의 시세계는 언제나 전 감격하게 만듭니다.
junga0928 2007-08-02 오전 12:05:00	딱히 역사 속 인물이라고 하니 유명한 사람들만 떠오르게 되네요. 하지만 우리 역사 속 존경하는 인물은 아마도 시대 비극에도 조국을 지키려고 한 사람들이죠! 특히" 독립투사분들"이요 ^^ 콕 누구를 집을 순 없는 건, 제 무지의 깊이도 있겠지만 그 누구라도 제 신념을 뛰어넘는 분들이셨기에 존경의 정도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ㅠ
progress1422 2007-08-01 오후 11:43:00	정조 :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개혁에 대한 그의 고내와 열정!! 심형래 : 그의 용기와 도전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
moodswings 2007-08-01 오후 11:38:00	[존경하는 역사속 인물은] 저는 우륵선생을 존경합니다. 그분은 "슬프되 비통하지 않고 즐거우나 경박하지 않으니 가히 훌륭한 음악이다" 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음악인들에겐 그 무엇보다도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망국의 슬픔을 이기고 가야금이라는 악기를 남겨 자신의 조국을 후세에 잊혀지지 않도록 하셨구요. 그분의 슬픈 삶과 대가야의 몰락에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spaceno7 2007-08-01 오후 11:36:00	장영실입니다. 과학에 무지했던 시대 떄 여러가지 삶에 필요한 발명품을 발명하셨고 세종대왕을 신하로써 잘 보필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만들어 우리 과학에 큰 획을 그으셨고 혼천의와 물시계를 만들어 그 당시 농경을 짓던 우리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isky357 2007-08-01 오후 10:39:00	저는 일제강점시기에 영화감독으로서 식민지백성의 울분을 스크린에 담아낸 나운규를 존경합니다. 제가 영화감독이 꿈인데 나운규처럼 약자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인권과 삶을 영화로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성적소수자, 이주노동자, 탈북자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논개 역시 일본의 침략에 맞섰다는 면에서 나운규선생과 닮은 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뽑아주시면 열심히 리뷰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0nomiy 2007-08-01 오후 9:44:00	저는 헬렌켈러를 존경합니다. 헬렌켈러는 듣지 못하고 보지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장애를 안고 태어 났지만 진실한 설리반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사랑을 배우게 되었고 희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랑이란 정말 보이지않아도 느낌으로 알수 있다. 헬렌켈러 는 아무 것도 없는 암흑에서 단지 설리반 선생의 따뜻한 손길로 쓴 손바닥 글씨 하나에 사랑이 전달되어 누구보다도 행복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다.
mars577 2007-08-01 오후 9:43:00	세종대왕이요. 그당시에 앞선 정책을 한것으로 보여지고 한글만으로도 위대한 분이시죠.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창조적인지도 알수 있고, 보면볼수록 한글은 자랑스러운 우리말인것 같습니다.
rmsehf 2007-08-01 오후 9:24:00	김만덕 - 기생출신의 김만덕은 타고난 사업가 기질을 발휘하여 굶주린 제주인들을 도와 흉년과 기근을 면하게 했다고 합니다. 최근 한 방송사에서 그녀의 일대기를 다루었는데요.... 타고난 사업가이면서, 사회복지, 즉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앞서 실천한 여성 CEO 김만덕을 가장 존경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그 분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hellfire00 2007-08-01 오후 9:04:00	제가 처음이라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마음껏 적을수 있겠군요..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전 이순신 장군을 존경합니다. 익히 알고 있듯이 23전 23전승..정말 이순신 장군님이 없었더라면 더욱 힘든 전쟁이었을 거에요..요즘 새로운 주장도 있는데. 임진왜란때 해전이 47차례 벌어졌고 거기에 이순신 장군이 참가한 해전은 43차례라고 하네요..거기에서 38승 5무라는 가히 상상할수 없는 전과를 남기셨다는 주장이더군요..뭐 어쨌든 대단하신 분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jj2498 2007-08-01 오후 9:01:00	세종대왕을 존경합니다. 세종대왕이 임금시절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과 학문에서 엄청난 발전이 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이 임금이 될려고 할때는 주위 반대세력이 반대를 하였지만 세종대왕은 그 분들 마음까지 흡수하는 리더쉽을 발휘하여 우리나라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지금도 한글이란 언어를 연구하기 위해 세계에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있지만 연구할수록 새로운것이 많다는 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런 업적을 남기신 세종대왕님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