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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rom11 2013-01-09 오전 10:25:00	아들 녀석들이 대학생활에서 사용하던 전공서적들이 책장에 무의미하게 곳혀있는것이 버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소장하기도 그렇고 어찌해야하나 생각중에 북코아에 판매상품으로 많은 도서들을 올려놓게 되였는데 아직 몇권의 책만 팔렸지만 누군가 필요한책을 저가 구매하고 나는 푼돈이지만 책정리하게 되니흐믓하네요~
chosm111 2011-11-21 오후 8:26:00	문제집,참고서 싸게 올렷어여~!.>.<
rlqjagksthf 2011-10-19 오후 11:18:00	책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검색하니 북코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팔려고 올렸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오셔서 구경하세요^^ 여러분들도 저도 파이팅!!!
sj870325 2011-08-25 오전 10:24:00	다해서 책 20권정도 판매했ㅇㅓ요~ 초보라 어떻게 하는지 어려웠는데 북코아에 설명도 잘해주시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답변해주실껀 직접써서 보내주시고 답변어려운건 전화까지 해주셔서 아주 친철히 해주신답니다~ 전 우체국 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가야해서 사실 배송료가 적자 나올때도 많지만요, 집에서 보지않는 책들이 다른분께 입양되는거 보니까 너무 좋아요^^ 북코아가 짱입니다
dudehdgks23 2011-05-06 오후 5:58:00	은행에다 입급을 햇는데 배송이 오고있나요
whdmstjs1 2011-03-02 오전 12:27:00	학기가 끝났지만 아직 필기도 안한 새책(?)이라 아까웠는데 이렇게 팔수있어서 너무 유용하게 애용하고있는 사이트입니다.*0*
sehyun05 2011-02-16 오후 7:43:00	제가 2월 9일에 책을 받았는데 전학을 가게되서 교과서 샀는게 필요가 없어져버렸어요..ㅠㅠ 어떻게해야하지 막막해서 검색해보니까 북코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교과서들 새책인데 싸게 올렸죠!>_< 관심있으신분들 오세요오^.^
vkdnj17 2010-04-23 오후 7:42:00	어렸을때부터 여러가지 책을 많이 모아두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점점 많아져서 저보다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거 같은 생각에 저렴한 가격에 올려놓았는데 얼마전에 판매되었네요~ 그것도 그 구매자님께 서 필요로 하시는 책이라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 저한테는 그저 그런 책이였지만 다른 분께는 꼭 필요하다면, 일석이조가 아니겠어요?>.< 책장 정리도 되고...무엇보다 다른 싸이트에 비해 수수료도 덜 나가서 좋은 거 같아요!
dbsgml89 2010-03-05 오후 5:47:00	너무 좋아요^^ 학교 수업시간에 배웠던 책들을 버리기 아깝고 해서 북코아에서 판매를 했는데요~저는 그냥 버리는 것 보다 이익이고, 받으시는 분께서는 원하는 책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이익이고, 환경도 지키고~~!! 일석삼조네요^^ 정말 좋아요. 강추강추~~!!!
ramrom11 2009-09-14 오전 11:44:00	몇년전부터 자격시험를 보기위해서 이론,실기수험서를 사기 시작했고 시험를 볼때마다 해가 바뀔때마다 새로나온 책를 사게 되였는데 이책이 상당하더라고요~ 많은 책를 보다보니 이로 인해 합격하게 되였는데 책들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누구 줄사람도 없고 좁은 책장에 보관하기도 그렇고 고민중에 이곳를 알게 되였답니다. 약간의 밑줄친 부분만 있을뿐 전반적으로 새책과 다름없는 수험서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나 몇일만에 모두 팔리데요~ 사신분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좋고 나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공돈받은 느낌에 좋았고 책장이 숨통이 트이니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이제는 방송통신대 교재를 내놓고 있는 중인데 시간 관계상 책를 안보아서 새책같은 교재를 팔고자 하는중인데요~ 굳이 새책를 살필요가 없음를 알고 나또한 학기 시작할때는 이곳를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교재를 구입 하려한답니다. 요사이 어려운 경제로 힘들때 북코아 만이 많은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이곳를 모르는 친구들에게 소개하기가 마쁘네요~
sjdlwldbs 2009-07-26 오후 5:46:00	학원다니면서썼던책이많은데요 학원을끊으면서부터 제가쓰거나관리하기가힘들더라구요 그래서네이버에검색을해보니까 북코아가 좋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북코아에 책을팔게되었구요 헌책방에가서 팔수있냐고 하니까 절대 거부 하시더군요 주변친구들에게도 물어봤지만 좀 막막했구요 돈도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됬습니다~ 많이참여해주시구요~ 꼭 한번 검색해주시고 관심이있으시거나 필요하시면 꼭 사주셨으면좋겠습니다~ 사주시면 저로써 뿌듯할것같네요~
qlqlzl109 2009-01-11 오후 12:04:00	공부를 할 때 정말 많은 책을 샀는데, 욕심이 과했던지 못푼 문제집들이 허다했습니다. 이것들을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쌓아두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제가 원하는 가격에 싸게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있고 제 용돈도 벌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 ^ 저에게 필요없는 책들 한꺼번에 많이 드리고 푼돈으로 팔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
ciaf 2008-03-04 오후 2:29:00	책을 사모으기 시작하면서부터 제 작지 않은 방에 책들이 쌓여가고,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어지럽게 놓아두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줄 사람도 없고, 근처에 마땅한 헌책방도 없었습니다. 인터넷 헌책방을 뒤지고 다녔는데 그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판매할 수 있고, 또 안전한 방법으로 서로에게 좋은 북코아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버리느니 조금이라도 이득을 얻고, 또 내 책을 다른 이들과도 나누고 싶었습니다. 방금 전에 첫 판매를 했습니다. 3권으로 6천원 정도 벌었습니다. 며칠 동안 안팔리다 갑자기 팔리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순식간에 팔려나가네요.. 6천원이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책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coolluck 2008-02-12 오후 9:54:00	저도 다른분들 처럼 책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북코아 입니다 첫번째로 책을 찾아서 기뻤고. 두번째로 값이 싸서 기뻤습니다. 택배료가 비싸서 이문이 남지않는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택배는 업자가 아닌경우 최하가 5000원 입니다.. 우체국등기나 소포로 보내시는것이 경험상 좋은 방법이구요.. 집에서 안보는책 동네 헌책방에 팔아보셨나요? 1000원 받기도 힘듭니다..100원...300원...500원에 팔수 밖에 없어요.. 너무나 안타깝고 들고간 내 자신이 초라해지죠.... 그래서 저는 무게 때문에 우송료가 좀 나가더라도 1000원 이상만 남으면 만족하는편입니다.. 가격을 정할때 우송료를 더하기 해보고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500원정도 더 내립니다... 돈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제 방에서 해가 갈수록 숙성되는 책들이 정리가 되는것이 목적이니까요 누군가가 찾는책을 여기서 기쁘게 발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또 기뻐한다면 저와 똑같은 사람들이 또 늘어나는거겠죠?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들~~~~~
whitem88 2007-12-18 오전 9:15:00	올 7월에 우연히 알게된 사이트 입니다. 알고나서 얼마나 좋았던지.. 사고 싶었던 책도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고 옥션이나 다른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사이트 보다 수수료도 저렴하고 버리기는 아까워 책 꽂이만 있던 책을 판매 할 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eunjin369 2007-11-04 오후 11:45:00	많이는 못 팔아봤어요..; 그래도 비록 작은 돈이지만 내가 스스로 벌수 있다는게 좋아요~
agudry 2007-10-14 오전 1:50:00	저는 전공이 법학인 대학생입니다. 얼마전 1학기 전공인 헌법학을 끝내고 북코아에서 전공책을 판매하였습니다. 1학기때 친구가 북코아에서 저렴하게 책을 구입하였기에 이미 알고 있었고 한번썼던 책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사이트라고 소개받았기에 주저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옥션이나 다나와등 중고물품을 거래 해보았지만 책은 처음으로 판매하였기에 가격을 정하거나 어떠한 방식으로 진해되는지 처음에는 조금 난감하였죠, 하지만 홈페이지에서 판매방식을 정독하고 차례로 책의 설명과 함께 올리니 1주일 정도만에 책을 판매하였습니다. 거래는 무사히 성사되고 10일정도 후 판매 대금도 입금받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하지만 판매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바램을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판매한 후 판매금액이 늦게 입금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 판매후 10일정도 지나서 입금받았는데요. 대부분의 개별 판매자가 학생이고 중고 서적 판매금액으로 다른 필요한 책이나 학용품을 산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입금의 텀을 조금 줄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번째로 수수료인데요, 요율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으로 책을 택배로 보냈었는데 우체국택배로 4500원정도가 나왔습니다. 박스비 까지 하면 거의 5000원정도의 택배비가 지불 되어지는데요. 여기서 수수료까지 더해지면 2만원 안팍의 책은 판매할 매리트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정가가 4만원 정도인 책을 28000원에 판매하고 5000원정도의 택배비가 차감되었습니다. 후에 북코아에서 최종으로 입금받은 금액은 26000원정도 였습니다. 수수료를 조금 낮추신다면 아마도 사이트가 더 많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까지 짦은 판매경험담 이었습니다.
seek12345 2007-10-13 오전 2:35:00	정말 전공책을 찾기위해 검색을 3일을 하다 겨우겨우 찾은곳이 이 북코아란 곳입니다. 정말 검색을 오랫동안한 보람이 느껴지는 북코아 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수많은 사이트 중에 제가 찾는 책이 여기만 있어서 가입을 하게되었고 가입을 하고 나서 보니 판매도 쉽게 할수 있어서 집에 안쓰는 책들을 올려서 2번의 판매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우체국에서 처음으로 등기란것도 붙여보게 되었고요 하긴 제가 안해본일이라 책 두권을 한꺼번에 파는데 익일특급으로 보냈더니 배송비가 5천원정도 나오더라고요 ㄲ 전 배송비를 3000원에 올려놨었는데 그걸 생각지 못하고 보냈는데 책값은 두권 합쳐 오천원 정도였는데 보내고나서 집에와보니 참 바보짓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머든 해본사람이 잘한다고 그경험을 통해서 손해보는 장사는 안하느니만 못하더군요 ㅎㅎ 이젠 조금씩 조금씩 북코아의 정책들에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배송정책이 빨리 확정되서 북코아에서 연결해주는 택배회사를 이용해 보고싶습니다. 어쨋뜬 해보지 못한일들을 많이 해볼수 있게해준 이 북코아가 너무 좋네요 앞으로 많이 애용하겠습니다.
pegangel 2007-10-12 오후 9:05:00	■“북코아는 미니북숍 개설자가 주인이고, 미니북숍은 구매자가 주인이다” 십여 년을 헌책방 순례하며 모아놓은 책이 이사할 때마다 계륵이 되어버려 집 근처 오프라인 헌책방에 거저나 다름없이 갖다 주다 우연히 북코아를 알게 됐다. 오프라인 헌책방은 절판도서를 포함해 양서도 무조건 2000원 밑으로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북코아는 책 가치에 따라 얼마든지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혹했다. 귀한 도서는 오히려 정가 이상을 불러도 팔릴 때가 있었다. 북코아 만의 매력이다. 야금야금 모아 두었던 책을 내놓기 위해 북코아에 미니북숍을 개설한 건 지난해 여름께다. 처음엔 가격 책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말 막막했다. 그래서 기존 미니북숍들을 둘러보며 눈치 공부를 했다. 3개월쯤 곁눈질하며 시행착오를 하다 보니, 책 헌팅과 가격 책정, 포장 등에 나름의 노하우가 축적됐다. 미니북숍 개설 6개월쯤 되자 매너리즘에 빠졌다. 매출도 매달 그 타령이었다. 뭔가 파격적인 게 없을까 고민했다. 그 때 번개 같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사람들이 들뜨는 연말연시를 이용해 이벤트를 하는 것이었다. 선물을 나누어주는 산타클로스 전통에서 착안했다. <동네BOOK 새해맞이 빅 이벤트>라는 제목의 이벤트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2007년 1월 1일부터 31일(수)까지 한 달간 <동네BOOK> 이용 고객 중 4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에게 <동네BOOK>에 등록된 책 중 판매가 7000원 이하 택1을 드리며, 기간 내 최우수 이용자 4명에겐 별도로 더욱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1등 상품으론 <아라비안나이트 전집>(전5권, 49000원), 2등은 <교양으로 읽어야할 절대지식>(27000원), 3등은 <마키아벨리>(25000원)와 <부채의 운치>(25000원) 중 택1, 그리고 4등은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15000원)을 내걸었다. 예상대로 이벤트는 대성공이었다. 책 올리는 속도와 양이 주문량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구매가 쇄도했다. 1000권 미만의 소규모 미니북숍으로 서너 번 <이번 주 베스트 5>에 등재된 건 물론이다. 두 번째는 고객의 주머니 사정과 생활 리듬을 고려한 책 올리기다. 무조건 책만 많이 올린다고 매출이 느는 건 아니다. 우선, 학기 초엔 대학교재를 집중적으로 올리고, 평소엔 처세나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 등을 올리면 무방하다. 아울러 월말을 집중 공략하면 효과가 좋다. 월급쟁이 헌책방 순례자 경험자로서 급여를 받아 주머니 사정이 두툼해지면 으레 책 생각이 난다. 그럴 때 책을 집중적으로 올리면 기다리던 손님이 집중적으로 구입해간다. 세 번째 노하우는 중간 중간에 잘 팔리는 좋은 책을 배치하는 방법이다. 베스트셀러나 인기 좋은 교양 인문책을 드믄 드믄 배치하면 구매자는 앞뒤 것과 함께 구매할 확률이 높다. 네 번째는 단골 고객 관리다. 고객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다 보면 구매자의 성향이 금세 파악된다. 그리고 두 번 이상 거래한 단골 고객이 다시 거래할 땐 좋아하는 분야의 괜찮은 책을 슬쩍 덤으로 준다. 이래도 감동 안하는 고객은 없다. 그런 고객한텐 나중에 일률적으로 휴대폰 문자 안내 서비스를 보내도 반갑게 열어 보게 마련이다. 다섯 번째는 역시 서비스다. 제일 중요한 게 저렴한 가격과 택배회사 잘 고르는 것이고, 둘째는 포장을 정성스럽게 잘 하는 것, 세 번째는 가깝거나 명절 등 연휴가 길 땐 좀 멀 더라도 주인이 직접 배달하는 것이다. 주인이 직접 배달하면 구매자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상상에 맡기겠다. 한번은 한 고객이 오전 8시 쯤 구매신청을 했는데 오전 9시에 집에 직접 갖다 준 일이 있다. 주부인 구매자는 “믿기지 않는다”며 감동했다. 이상은 <동네BOOK이> 시행착오를 하며 겪은 북코아를 이용한 매출 올리기 노하우다. 이벤트와 단골 서비스 등으로 이젠 이름이 꽤 알려져 <동네BOOK>은 요즘도 무리하지 않고, 부업 개념으로 신간 위주로 양서를 올려 많지는 않지만 매달 일정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부디 이 경험담이 <동네BOOK>보다 뒤늦게 미니북숍을 시작한 초자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두서없이 적어보았다. 이 자리를 좋은 공간을 마련해 준 북코아 임직원 여러분과 작은 <동네BOOK> 숍을 찾아준 모든 고객께 감사드린다. ^(^
jiwoo309 2007-10-12 오후 2:52:00	방구석진곳에 자리한 나의 자그만한 책장에도 어느덧 책들이 꽉차 더이상 꽂아둘수가없다 이쁜 책장을 하나더 살까 고민을 하다 가만히보니 내가 몇년간 사놓고 읽지도않으면서, 괜시리 누구주기도 뭣한 책들이 눈에 하나둘씩 띄기시작했다. 이걸 어째!! 곰곰히 생각하다 중고서점에팔면 되겠다싶어 한권두권 정리를 시작했다. 몇시간을 책과 씨름을 하다보니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주르륵 ... 대충 정리를 마쳤다. 그런데 거의 절반정도가 빠지고보니 너저분하게 군데군데 끼워놓다시피했던 책들이 이제는 어느덧 구색을 갖추어 이쁘게 정돈이 된다. 한칸정도의 빈칸이 생길정도니, 기분까지 홀가분해진다. 그러던중 이제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되었다. 내가 필요치않은 이책들은 어느누가 과연사줄까? 밑져야본전이 싶어 검색을 통해 당당히 중고서점거래량 1위 북코어를 찾게된다. 한시름 놓고, 이젠 한책,두권 책을 올리기시작 밤12시가 넘어버린다. 마침내, 나머지 한권까지 모두올려놓고 잠을 잤다. 아침에 보니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두개씩이나 '북코어 결제되었으니, 빠른배송부탁한다는 내용이였다' 당장 인터넷에 접속했다 북코어에서 확인해보니 내책이 팔렸다^^와우~~!! 이런거였구나. 나의 땀방울이 속삭여주었다 이때부터, 북코어는 나의 즐겨찾기1호사이트가 되었다. 매일매일 확인해보고, 도서관리하는 재미에 폭 빠져산다. ^ ^ 책을 그리 가까이하지 않던내가 요즘은 새책사는것도 망설임이 없다 내가 다 읽은 책은 또 북코어에 올려 다른이들과 공유할수있으니, 부담이 반으로 기쁨은 두배로 감사한다. 북코어에~ 앞으로도 꾸준히 북코어에 내 사랑하는 책들을 올릴테다~
ydhwang42 2007-10-12 오전 10:32:00	감사합니다. 정말 빠르게 책을 잘 받았답니다. 그리고 책도 상하지도 않았구요.하여튼 신뢰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북코아의 하는 일들이 모두 잘 되시길 빕니다.
risas 2007-10-12 오전 5:59:00	★ 나는 쇼핑을 좋아하는 쇼핑광이라 항상 배송비선결제를 선택시 2500원인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책을 내놓을 때에도 2500원의 배송비만 지불하면 되는줄 알았다. 또 배송비 때문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 부담을 느낄것이라 생각하고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대로 팔기로 했고, 내 책은 거의 천원대로 전략하고 말았다. 그리고 두근 거리는 판매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어라 배송비가 왜 5천원? 4천원 ? 어 이상하다 ???? 아무것도 모른 채 나는 배송비 덕분에 적자 판매를 해버렸다 쉽게 말하면 천원짜리 책을 팔기 위해 5천원을 지불했다는 소리다 ^^ 계약배송정책이란걸 알리가 없는 20살의 나는 그렇게 적자 판매를 한 것이다 하하 그리고 꼭 필요한 것에 기부한 셈 치고, 배송비를 높였다 물론 5천원 배송비를 3500원만 받고 있지만, 나름대로 나는 보람을 느낀다. 내게 필요없는 책을 단돈 천원이라도 받고 판다면, 그것은 내게 천원의 수익이 아닌가 ? 수요와 공급의 거래를 중개해준 북코아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그래 맞다 아직 나는 10권 이상의 책을 팔았는데 만원도 못 벌었다 그런데 그만두고 싶지 않다. ★이유는 알잖아 책장 안에서 먼지 쌓여가는 책들은 가끔은 읽혀지고 싶어 하는걸 그걸 아는 나는 책을 도와주고 있는 것 그것 뿐이야
smilehyo 2007-10-11 오후 9:29:00	학교에서 전공서적을 사놓고 한학기만 쓰고 쌓아둔책이라던가 어쩌다 기분좋아서 사놓았던 소설책이라던가 의욕만 앞서서 사둔 문제집이라던가 한번보고 두번은 안읽어두는 책들이 많았는데 북코아를 통해서 팔수있다니 참 좋았습니다. 집에 자리만 차지했을 책들이 현금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묘합니다. 제가 봤던 타전공서적을 깨끗하게 쓰고 팔았을때 받으시는 분이 책 정리도 잘돼있고 좋다고 말씀해주셨을때 북코아에서 계속 판매하고싶어집니다.^^ 저도학생인데 다른 학생에게 도움을 주니 기분이 뿌듯했습니다^^ 북코아 앞으로도 계속 쭉 이용할껍니다^^
jangheyyun 2007-10-11 오전 9:39:00	입시공부하려고, 사놓았던 문제집들이 새것도 있고 헌것도 있었는데 '버리면 낭비고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면 절약' 인거라서 북코아를 통해서 뿌듯했답니다! 팔아서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도 누군가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고, 또 작은(ㅎ) 돈도 생겨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제가 판매할때는 최대한 깨끗한 책을 위주로 했구요, 조금이라도 필기가 되어있거나 손때가 묻었다싶으면 조금더 가격을 내렸어요. ^^ 묶음 배송으로 할때도 빠른 배송으로 신경쓰고 ㅎ 받으신 분들도 좋아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판매할때 작은 쪽지도 넣어드렸어요. 그냥 기분상으로라도 좋은 말이 오가는건 좋다고 생각해서요. 서로에게 필요한 책들이 (저렴하고 빠르게) 오가는 공간, 북코아 화이팅이에요!
range7 2007-10-10 오후 11:01:00	먼지만 뿌옇게 쌓여가던 책들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오던 것이 어제같은데.. 물론 지금도 가끔 한숨이 나오지만~ 예전에 그 많던 책에서 아주 쪼금,, 줄어드는 것을 볼때마다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많이 아쉬워요. 판매된 책들과 현재도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을 모조리 읽었다면 방대한 지식이 머릿속에 가득 했을텐데.. 관심만 가지고 구매했지만 늘 어떠한 이유에서든 끝까지 읽지 못해서 좀 그랬거든요. 하지만 정말 필요한 분들께 정말 필요한 책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것도 참 재밌는 일이다 싶었어요. 현재는 구하기 힘든 책들을 샀다거나, 깨끗해서 좋다는 분들의 평가를 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물론 다른 판매자보다 더 저렴하게 내놓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스런 맘도 생기는 게 사실이구요. 판매를 시작하면서 먼지를 털어내고 닦고 정리하다보니 내 삶의 한 페이지 같은 책들을 헐값에 넘겨버리기도 그렇고 너무 저렴하게 하려니 그에 비해 책이 또 너무 새책이고.. 늘 고민에 고민을 하지요. 여전히 매일 매일 새책이 쏟아져 나오고 또 저는 관심 있는 책을 사고 좀 지나면 북코아에 올리고..제가 책을 통해 느꼈던 느낌과 많은 감정까지도 구매하시는 분들께 전해졌으면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늘상 쉽게 접하는 책들이지만 누군가는 거기에서 지혜를 얻고 또 누군가는 꿈을 찾고.. 그리고 누군가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죠. 다른 바람없이 저도 누군가에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하는 배달부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품안에 자식같던 책들.. 늘 곁에 두고 잘 봐주실~~~^^*
ean83 2007-10-10 오후 12:52:00	처음 북코아를 알게된 것은 대학교양서적을 구매하면서부터였습니다. 그 뒤 저 역시 저와 가족들이 보던 책을 '사업가'가 아니더라도 팔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북코아를 통해 책을 판매하게 되었죠. 집에서 보던 책을 저렴한 값에 다른 분께 판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 더 이상 필요없는 책이 다른분께는 새롭게 필요한 책으로 거듭난다는 매력까지 더해졌습니다. 책을 보내면서도 쪽지와 사탕 과자같은 것을 함께 보냈는데요. 받으시는 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책을 읽는 기쁨과 받는 기쁨까지 더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얼굴도 서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북코아라는 공간을 이용해 책을 인증받고, 서로 믿고 책을 구하고 판매하고 거기에 이런 작은 기쁨까지 더해져 북코아를 이용하는 동안 기분좋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더해졌더랬죠. 따로 고맙다는 문자를 받을 때마다 기분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rinihappy 2007-10-07 오전 5:50:00	우선 북코아를 알게 된것은 정말 우연이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제 곁에 쌓아뒀던 책들을 혼자 갖고 있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을때 이곳에 가입을 하면서도 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판매자분들이 많았고 헌책방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책을 팔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이런 사이트도 있구나 , 가입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가입을 하게된것이었죠. 인증을 받고 책을 한권한권 내놓게 되면서 누구라도 쉽게 판매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책내놓기를 하고 isbn만 써주면 간단한 방법으로 책을 올릴 수 있음에 저는 팔렸으면 하는 기대도 없이 신나서 하루에 몇권씩이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첫 고객님이 다섯권을 주문하고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8월에는 9명의 고객분들께 28권의 책을, 9월에는 10권의 책을 판매했습니다. 10월에도 4권정도가 판매되었습니다. 기대없이 시작했던지라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매우 흡족합니다. 한권한권 포장을 해서 택배를 보내는 일이 참 즐겁습니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했을때 포장이 정성스러워서 이곳에 다시 들러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를 떠올리며 단 한권의 책도 포장에 나름 정성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올해 가장 바쁘게 지내는 학생이지만 틈틈히 책을 내놓고 파는 일이 이제 제게는 참 뿌듯한 일이 되었습니다. 내놓은 책이 많을수록 판매가 잘된다는 조언대로 여러가지 책을 내놓으니 한꺼번에 주문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오래된 책인데 버리긴 아깝다 싶었던 책들 또한 잘 팔렸습니다. 물론 판매가격은 정말 저렴해야겠죠. 가격경쟁이 심하다는건 판매자가 많은 것이고 그만큼 구매자가 많다는 얘기도 되죠. 그리고 제가 판매만 하고 있긴 하지만 구매자로써 생각을한다면 책에 대한 약간의 정보또한 필요한것 같습니다. 어떤 책이든지 구입할 때엔 책의 표지사진과 내용이 있다면 더 사고싶은 마음이 드는건 헌책이든 새책이든 마찬가지인것 같아서 되도록 책의 정보와 사진은 꼭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판매를 하게 되면서 궁금한 점들이 생길때마다 북코아 측에 질문을 하면 약간의 감동까지 느껴질만큼 답변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북코아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친구들은 가끔 이곳에서 책을 사기도 하고 가족중 한명은 CD와 LP판을 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욕심을 내자면 제가 책을 꾸준히 올리면서 매출의 증가보다도 꾸준한 매출을 기대하고, 북코아에서는 지금처럼 늘 책거래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좋은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hungrykim 2007-10-05 오후 6:01:00	전 이제까지 8권 정도의 책을 팔았습니다. 권종으로는 대학교재, 어학, 기타 교양서적 이었구요. 지금까지 보면 어학서적의 판매율이 가장 높은 것 같네요. 판매자 공통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점으로는 배송비가 비싸다는 거죠. 일전에 CJ와 제휴해서 가격을 낮추겠다고 하셨던 운영자님의 계획은 어찌 진행중인지 궁금하구요... 제가 올리는 서적의 경우, 보통 1만원 정도 금액이다보니 택배비 포함하면 어쩔 수 없이 최저가에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1천원... 게다가 수수료 붙으면 가슴아프죠....^^;; 그래도 어차피 보지 않는 책들의 경우 짐만 되는 것 같아서 급기야는 집에서 쓰는 비누 한개를 덧붙여 봤습니다. 며칠전 한권의 책을 간만에 팔아서 그런지 괜히 비누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기는 장사로 생각않고 필요한 분들께 공유하는 정신으로 판매를 계속할까 합니다. 지금은 두권의 책에 각각 비누 한개씩 추가해 놓은 상태지요...^^ 반드시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 거듭났으면 좋겠군요.
ddauni35 2007-09-27 오후 3:14:00	2006년 겨울에 책을 사고 싶은게 있는데 다 품절이라 여러군데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북코아를 알게 됐습니다...첨에는 반신반의하면서 책을 구입했는데 배송도 빠르고...책상태도 좋았어요^^ 그래서 책 여러권 구입하다...판매도 할수 있는걸 알게 되어...2007년 1월에 첫 판매를 했습니다... 로설이나 그밖의 많은 책들을 구입한게 있는데 놔둘데도 없고...다른책도 사 보고 싶어서 판매를 하게 됐습니다... 가격책정을 어찌해야 고민도 많이 하고...배송료 문제도 있고~~~ 전 사무실 앞에 우체국이 있어서 우체국을 이용하는데..우체국 택배는 배송비가 비싸더라고요 제가 손해를 좀 보더라도...되도록이면 저렴하고...깨끗한 책을 판매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판매건을 보니 28건이네요..... 다들 만족하신다는 구매자평가를 볼때마다 뿌듯하고 더 깨끗한책과 빠른배송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코아가 아니었음...그 많은 책을 어찌 처분해야 하나 걱정이 한가득이였을텐데..북코아로 인해...재밌는 경험도 하게 되고...돈도 벌고 너무 좋네요...특별한 판매 경험담은 없지만~~~이벤트를 한다길래..글 재주는 없지만..글 남기고 갑니다..앞으로도 번창하는 북코아 되시길 바래요^^
hanay 2007-09-26 오전 9:49:00	지금까지 보아온 컴퓨터책들 전부다 처분하려고 이곳에 많이 중고책을 등록햇습니다. 아직 많이 팔리지 않았지만. 좀 많이 사주세요... 제 방에 책이 산더미입니다. ㅋㅋㅋ
babimini 2007-09-24 오후 4:37:00	고등학교3학년때 수능을 끝나고, 많은 책들을 처분할려고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한책들은 모두 버리고 깨끗하거나, 괜찮은 참고서(ex: 수학 정석) 같은걸 남겨두었는데 남겨둔책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대략 20~30권정도.. 그래서 이걸 헌책방에 팔아야 겠다고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고있었는데,. 책을 헌책방에 판 친구들이 너무 값을 안쳐준다고 차비도 안나오겠다는 얘기를 해서 저도 헌책방에 팔지 않을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북코아란 싸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북코아에서 책을 팔고있는데 너무 괜찮아요. 친구들한테 추천많이 한 만큼 진짜 좋은 싸이트입니다. 제가 지금 학생인데, 다른알바안하고 제가 본 책들을 팔아서 제가 번 돈이 생겼습니다. 진짜 이런 북코아 알게된것이 행운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약 20만원정도 번 거 같은데,,,진짜 많이 벌었죠?ㅋㅋ 책이 많지 않아서 인터넷홍보는 안했지만, 저한테 책을 산 분들께 최선을 다할려고 친절하게 보냈어요 항상 택배보낸다음에 구매하신분들한테 문자를 항상보냈습니다. 한번도 빼먹지 않고... 지금은 고등학교때랑 달리 공부하느라 많이 바쁘지 않았기때문에 문자도 보내고,.....구매해주어서 감사하다는 카드도 같이 넣어 보냈습니다. 그런데 택배비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책을 많이 파시는 분들은 택배비가 정말 싸게 올리셨어요...2500원이나 3000원 그런데 저같이 잠깐잠깐 올리는 분들은 택배비가 비쌀수 밖에 없는데... 가장 기본택배값이 우체국은 3500원이에요.../ 물론 지역, 무게에 따라서 많이 올라가거든요... 택배비가 가장 많이 나왔을떄의 비용이 5500원이었꺼든요... 그런데 택배비를 비싸게 올리면 구매를 많이 안하셔서 그냥 3000원에 올리고...... 제가 손해가 조금 생기더라도 택배비는 3000원에 올려서 지금까지 팔고 있거든요.. 제가 구매했던 경험에 따르면 택배비가 비쌀수록 구매를 잘 안하게 되서.. 그렇게 택배비를 내려서 팔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빠른 배송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6시이전에 주문이 들어오면 힘들더라도 바로바로 보내드리거든요.. 저번에는 제가 친구들과 놀러간 사이에 주문이 들어와서 언니한테 부탁해서 언니가 부쳐준적도 많아요. 언니한테 처음 부탁했을때는 언니는 아무것도 몰라서 저한테 이거 어떻게 하는거냐고 전화를 열통화를 넘게 했답니다. 지금은 언니한테 부탁하면 능숙하게 알아서 바로 부쳐요^^ 책을부치고 구매자분들이 판매자평을 좋은말을 해주실때 너무 뿌듯해요 배송이 빠르다.....책이 꺠끗하다.....카드고맙다....이런말을 해주시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dandylion 2007-09-21 오후 5:28:00	북코아 이용 한달 남짓의 초보 판매자입니다. ^^ 한권 두권 매달 조금씩 늘어나던 책들이, 어느새 책장과 책상 위를 넘어 방 구석마다 박스로 쌓이기를 수십여번; 처음엔 친구나 회사 동료들에게 나눠주거나, 동네 책방과 도서관에 기증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스스로 읽고 싶어서 찾는 책과, 그냥 남이 권해준 책은, ‘읽는 즐거움’과 ‘읽어야 하는 부담감’만큼이나 차이가 나는터라, 어느새 책 건네주기도 조금 머쓱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시 고민하는 와중에도 방 안의 책상자들은 세포분열이라도 하듯 증가; 결국, 방 절반을 점령한 박스더미의 위용에 밀려 한폭짜리 이불을 반도 채 못펴고 궁상스럽게 모로 누워 자는 모습을 들킨 날, 어머니가 폭발하셨습니다. -_- “이것아. 책 위에서 자려는게 아니면 돈 벌어서 네 집이라도 사던가, 당장 치워!”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저 책더미들을 일일이 실어내릴 일을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 그냥 전부 헌책방에 넘겨버리면 어떨까도 생각해보았지만, 매입하는 장르들도 제각각, 가격도 제각각. 아예 취급대상이 아닌 책들도 섞여있다보니, 헌책방마다 하나하나 분류해서 보내는 것도, 직장인에겐 여의치가 않은 일이고 말이지요. 고민으로 머리를 쥐어뜯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북코아를 발견, 쾌재를 불렀습니다. 그날 저녁 퇴근후 어머니께 한 달의 [유예기간]을 다짐하고, 천덕꾸러기가 되어있던 책들을 꺼내, 한권씩 한권씩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분류를 찾아 일일이 지정하는 작업이 처음엔 귀찮았지만, 곧 익숙해지니 차곡차곡 정리되어가는 리스트가 흐뭇하더라구요. 문학과 기타 잡학류 총 50여권을 먼저 올려놓았습니다. 판매가격은 서점 정가의 약 60~70%으로 맞추었구요. (요즘 온라인 서점 할인율과 쿠폰, 적립혜택 등이 워낙 빵빵하다보니, 그냥 반액세일로는 중고책 판매의 메리트를 활용하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대신 택배비용은 일정 금액 이하일 경우 구매자의 부담으로 돌려두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네. 등록 3일만에 2권을 제외하고 전부 매진. 만세ㅠㅠ! (판매내역 상 약 25권인 이유는, 제 판매목록을 본 회사 동료가 직접 직거래로 절반을 사서, 목록에서 내린 책들이 반이랍니다.) 시간과 공간의 큰 제약 없이 중간상인(다른 헌책방)을 거치지 않고, 책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직접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송일자나 금액 등을 사정에 맞추어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매력이구요. 일반적인 벼룩시장식 직거래시 판매자와 구매자가 각각 품을 수 있는 물품/대금의 수령에 대한 불안도 덜어주니 일석삼조. 수수료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마음 편한 ‘좋은 장터’의 입장료인셈 치렵니다. (다만... 솔직히 조금만 더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 다음번에는 구매자가 되어볼까... 통장 입금액을 확인하면서, 벙긋 웃고 있습니다. (물론 어머니 몰래;;)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책을 볼 수 있었으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같은 마음 아니겠어요? ^^
lomo79 2007-09-21 오후 12:07:00	저는 일반판매자로....2006년 10월 북코아를 알게되어 지금까지 활동중? 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판매 대금이 40여만원 되더군요.... 책 사는걸 조아해서 거의 대부분 사서 보는데요....한번 보고 싸아두기 아까운 책들을 이곳에서 필요한 분에게 가게 되서 좋구요 저 역시 사고 싶은 책 여러권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보고,,,또 그것을 되팔기도 하구요...^^* 잊을만 하면 쏠쏠하게 들어오는 게 아주 좋습니다... 몇가지 팁을 드린다면....... 1. 책을 마니 ~ 올리세요. 집에 있는 책 몽땅! (전 엄마 아빠 책 까지 다 올렸는데...이게 팔릴까 싶은 책들도 팔리더라구요... 사시는 분에게 묶음 배송의 기회가....^^* 저 역시 북코아 통해서 책 살때 여러권 묶어서 사다보니 단품 단품 책 한권의 가격이,,,, 비싸더 래도 묶어서 살수 있는 분에게 사게 되더라구요) 2. 택배비 개인 판매자들은 은근 부담이죠.. 책값보다 배송비가 더 나가는 수도 있으니깐.. 첨에 좀 막막하더라구요... 3. 그냥 북코아에 맡기세요 간혹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서 책을 구매하고 싶다고 하시거나 뭐 따로 만나자 뭐 그런경우가 있는데...사실 귀찮습니다. 많은양의 책을 원하실때는 괜히 책 들고 왔다 갔다 하느니... 글고 막 한권 사시면서 어디서 만나자..그러시는 경우 있는데.... 전 그냥 몇백원 아끼느니...시간 낭비. 힘낭비 입니다... 그냥 정식 루트 거쳐서 하심이..ㅎㅎㅎ 그럼 휘릭!
hyun2e 2007-09-16 오후 1:08:00	저는 일반판매자입니다. 처음에 무턱대고 용돈이나 벌어보자는 의욕에 앞서 시작했다가. 완전 손해봤어요.ㅠㅠ 전공책을 싼 값에 내 놓았고 다른 대형 판매자들을 따라 택배비를 2500원에...책값은 10000원인데.. 구매결정되고 소포를 보내려고 하니..택배비가 무려 5000원.. 으악! 결국 제 손에 남는건.. 7500원... 어휴......또 판매재고량을 0으로 했어야 하는데 동시 다른 분께서 구매결정을 해버려서.. 완전 난감... 이럴때 마다 상담센타에 계속 건의를 ^^; 저는 메일 고객상담만 했는데. 다른 대기업 쇼핑몰보다 훨씬 빠른 답변 그리고 정확한 설명까지.. 정말 고마웠어요.. 전화도 해주시면서 수정사항 말씀해 주시고... 판매를 하는 입장이나 구매를 하는 입장이나 쇼핑몰에 대해. 그리고 판매자한테 불안감이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믿고 팔수 있고 제 때에 판매금도 들어오니 너무 좋아요. 그래서 친구한테도 소개시켜줬어요. ^^ 이제는 판매하는 거 말고도 구매도 활용하면서 책을 많이 읽을꺼에요~^0^
sarara 2007-09-14 오후 7:19:00	처음 구입한 책을 파신 판매자님이 너무너무 친절한 분이셨어요. 책원가가 너무 비싸서 열심히 여기저기 찾다가 여기서 샀는데 06년 개정판인가 그랬거든요 그런데 출판사가 07년에 개정판을 내놓고 인터넷에도 정보가 없었던 터라... 비싼 새책을 또 샀지만은 첫 구매때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북코아에 신뢰가 생기면서 책도 몇권 내놓게 되었어요.. 내놓으면서도 너무 비싼 것 같아서 몇번이나 가격을 조절하고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오늘 문자를 받아서 택배 고고씽~ 어찌나 두근두근 거리는지^^ 최대한 책과 사이즈가 같은 상자를 찾아다가 뽁뽁이로 돌돌 말면서 룰루랄라 노래를 불렀답니다. 택배상자를 잘 모아놔서 그런지 한 책은 책이랑 상자랑 크기가 똑같더라고요. 뽁뽁이를 좀 터트려서 옆으로 넣을 만큼요^^ 택배회사가 문을 닫을 것 같아서 비오는데 열심히 들고 회사까지 찾아갔답니다~ 제 책을 구매하신 분들도 기분좋게 잘받으시고 잘 쓰셨으면 좋겠어요!!
bobe1414 2007-09-12 오후 10:51:00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를 바꾸게 되어, 그 동안 대학에서 배웠던 전공책이랑 교양책을 팔기로 결심했습니다. 북코아를 몰랐을 땐 그냥 일반 헌책방에서 책을 팔았고 5권에 만원정도 밖에 못받았지만, 그래도 만원이라도 벌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헌책을 팔았었습니다. 그러다 북코아를 만나게 되었고, 땅을치며 후회를 했지요. 조금만 더 일찍 북코아를 알았더라면.. ㅠㅠ..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북코아를 만나 책을 판매했고 지금까지 총 7권의 책을 판매했습니다^^ 물론 수수료도 떼었지만, 그 수수료를 떼더라도 헌책방에 팔아 받았던 돈 보다는 훨씬 후한 금액이였지요^^ 더구나 필요한 사람에게 바로 판매를 할 수 있어서 잠시나마 내게 머물렀던 책이 좋은 주인을 만났다는 생각에 뿌듯했구요~ ^^ 덕분에 북코아에서 책을 팔아 번 돈으로 내게 필요한 책들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ㅎ 저는 수수료에 대한 불만이 없었는데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북코아가 나날히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화이팅입니다! ^^*
8847yun 2007-09-08 오후 7:22:00	절약정신이 투철한 30대 후반의 아줌마예요. 세아이가 공부하고 저도 남편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어서 도서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죠. 그러다 인터넷에서 중고도서를 검색, 북코아를 알게 되었고 현재 저희 집에 있는 도서중 붘코아를 통해 구입한것 정말 많습니다. 아직까지 아이들도 제가 사준책을 정말 사랑하며 잘 읽고 있어요. 헌책이아닌 새것 같은 중고들 정말 잘 사면 돈 번 느낌이 들어요. 현재도 필요한 도서가 있으면 먼저 북코아를 검색하여 구입하지요. 대학원 공부 관련 서적을 사서 동료들에게 자랑을 하면 어디서 그렇게 저렴하게 구입했느냐고 묻지요. 그럼 저는 정말 기분좋게 북코아를 말한답니다. 앞으로도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고 더욱 번창하여 많은 사람들의 필요한 도서를 공급해 주셨으면 정말 좋겠어요. 저도 앞으로 선전 많이 할게요. 북코아 화이팅!
prani 2007-09-06 오전 11:08:00	초기에 대학 서적이 너무 비싸서 살수 있는 곳이 있지 않을까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북코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많은 인원수에 끌리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사고 팔려면 그만큼 파시는 분들이나 사는 분들이 많아야 거래가 가능하자나요~? 또한,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싼 수수료에 끌렸습니다. 책을 올리고 잊고 있었는데에도 판매되면 문자로 꼬박꼬박 안내를 해주어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 지도록 좋은 시스템이 되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대학서적이 워낙 특이한게 많아서 살수는 없었지만 1학년때부터 잠깐배우고 새책같은 책을 집에 모아두고 아까웠는데 북코아를 통해서 많이 판매하게 되어서 저도 저만큼의 이익을 보고 사가신 분들도 잘사용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거기다 북코아 운영분들의 질문시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언제나 만족하고 좋은 기분으로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groove56 2007-09-04 오전 8:57:00	다른 판매사이트의 높은 수수료때문에 다른 곳을 찾다가 처음 북코아를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북코아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회원수로인해 판매가 쉽게 이루어질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저에겐 참 유용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있어서 서로에게 정말 도움이 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gyuri123 2007-09-02 오후 12:18:00	처음에 친구소개로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대학전공 서적 등 새책을 사서 한번 쓰고 다시 잘 보지 않는 책들을 이 책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다고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사이트 이용자가 많아서 그런지 책도 금방 팔리고 북코아의 친절한 상담과 설명 등으로 초보자도 쉽게 판매 할수 있었구요.. ^^ 이제는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많이 해주는데요 다들 만족해하시더라구요.. ^^ 안전하게 거래하면서도 구매자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인것 같아요^^
soralim 2007-08-31 오전 12:24:00	재테크 관련 카페에서 북코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관련 공부 할 보충서적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집에 안 보는 책으로 북코아에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사진도 열심히 쓰고 설명도 이쁘게 달구요. 그러다가 작년 10월 처음으로 판매가 되었구요 올해까지 총 4회의 판매실적을 거두었습니다. 북코아에서 문자가오면 당일 발송했구요 또 포장도 꼼꼼히 신경을 썼습니다. 덕분에 받으신 후 구매결정시에 포장이 꼼꼼하다 책 잘 보겠다 한마디 코멘트 달아주셨드라구요.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의식도 전에는 남이 보던책보다는 새책이 낫지에서 무슨 책이 필요하면 북코아 부터와서 검색을 하게 되구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개시켜준답니다.
minibee78 2007-08-30 오후 6:58:00	북코아라고 하면 우선 책을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주는 장소라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가장 큰 것것 같습니다. 책 판매는 일반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나에게는 필요없는 책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있는 책이 되었다는 기쁨을 주는 곳이 북코아이니까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던 전공 서적과 소설책등을 내놓았는데요, 받으시는 분들이 좋은 책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저에게 문자 보내주실 때 제일 기쁘더라구요. 책을 판매해서 들어오는 수입도 좋지만요,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갔다는 것이 더 기쁩니다. 이상 북코아 이용 경험담이었습니다.^^
daphne7 2007-08-30 오후 1:43:00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때 만화책을 많이 샀었습니다. 사실 살때에는 여러번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소장용으로 샀었는데 실제로는 시간에 치이다 보니 한 번 두번 정도만 보게 되고 다 책장이나 박스 안에 보관하게 되더군요..그렇게 모으다보니 방안이 너무 비좁아지는 겁니다..살아가면서 사게 되는 것들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점점 늘어나니 이제 고이 모셔두었던 만화책들이 처치 곤란이 되어버렸네요...그래서 이리저리 헌책방 사이트를 뒤지다가 북코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비해 수수료가 싸고 사람들도 많이 접속을 하는 사이트인 거 같아서 책들을 등록했습니다. 지금까지 6번 정도 책을 팔았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책들을 남에게 넘겨주는 것이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가 더이상 가지고 있을 수 없기에 제 책을 받으시는 다른 분들이 그 책을 소중히 아껴주셨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최대한 빨리 배송해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평가에 배송이 빨라서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게다가 책 상태도 다 좋다는 평도 받구요..사실 정말 보관만 하고 있었던 소장용이라서 책상태에 대해서는 자신 있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판매를 하다보면 구매자와 문자를 주고 받기도 하는데요.. 제가 판 책을 아주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문자를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지곤 하더라구요..아직 판매할 책이 더 많이 있긴 하지만 그 책들도 다 좋은 주인을 만나서 새로운 생활을 꾸려가기를 바랍니다^^ 다만 물건을 팔다보면 한참을 문자를 주고 받고 주문한다는 말까지 하시고 주문 안하시는 분이나, 전날에 주문하고 그 다음날에 다시 취소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조금 슬픕니다.ㅠ.ㅠ 다행이 배송하기 전이긴 하지만 박스에 있는 거 꺼내서 포장한다고 고생을 했는데 아직 배송전이니 취소하겠다고 하시면 정말 슬프더군요..물론 구매자는 더 싼 것을 찾아서 취소하시는 거겠지만 되도록이면 주문하시기 전에 미리 다 알아보시고 취소 안하겠다는 확신이 드시면 주문해주셨으면 더 좋겠어요..구매 취소하면 벌점 같은거 안 무나요? 판매는 벌점 같은게 있는 걸로 아는데..어쨌든 서로 기분 좋게 판매도 신용있게, 구매도 신용있게해서 신용이 넘쳐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eart83 2007-08-30 오전 5:57:00	저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6월까지 총 17건의 판매를 했습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미국에 다녀오느라 북코아 활동을 못했습니다^^; 제가 벌어들인 수익은 수수료 제외하고 총 175,940원을 벌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읽었던 책들과 대학교에 와서 읽었던 책들까지 책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책가격을 1,000원에서 시작해서 북코아에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팔릴까?'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한 권, 두 권 씩 구매결정이 될 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는 기회도 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을 저렴한 가격에 공유하기도 하고, 다른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용돈도 생기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합니다.
maru0527 2007-08-29 오후 4:11:00	늦깍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보지도 않는 책을 구매도 많이 하고 또 선물들어온 책 하며, 학교 다니면서 보던 중 보지도 않는 책들이 책꽂이에 한권씩 쌓일때 마다 책을 어떡하지?? 하며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버리기도 하고 했는데 좀 아깝더라고요.. 나한테는 필요없지만 다른 누군 가에게는 많이 필요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해서 용돈도 벌겸 여기 저기 사이트에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이트는 수수료가 생각 보다 많이 비싸고 등록비도 있고 또 등록 기간도 있어서 참 판매하기에 많은 에로 사항이 있었습니다..(실제로 내손에 들어오는 돈도 얼마 없었고요..ㅠㅠ) 그리고 나서 북코아랑 다른인터넷 카페에도 올려보고 타 헌책 사이트에도 등록해봤는데 타 카페는 카페 유동인구가 없어서인지(회원수..) 판매가 잘 안되고 북코아가 제일 잘 판매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책을 판매 했을때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어요.. 내힘으로도 이렇게 부업을 하다니..ㅋㅋ 주위 언니들이 꼴랑 몇천원 벌려고 그렇게 고생하냐?? 했지만 나에게는 정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돈이라고 했죠.. 그리고 판매한 책을 보내면서 다른 책을 넣어 보내거나 조그마한 선물을 드리니까 구매자 분들도 좋아하시고 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죠..북코아에서 책이 판매되면 문자로 바로 알려줘서 좀더 빨리 배송 준비를 할수 있어 편리했고,송금도 제 날짜에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북코아에 가입한지도 벌써 1년이네요.. 제가 판매자일때는 판매를 해서 좋았고(어떤구매자님은 전화가 와서 다른 책 주문도 들어왔어요..ㅎ) 제가 구매자일때도 좋은책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른 곳과 틀리게 에눌문의도 해보고 덤도 몇권 얻어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도 많이 했죠..(속상할때는 제가 아는 후배에게 말했더니..책만 주면 온라인 상에 내가 올리고 책포장까지 다해서 보내달라고 할때.. 물건 판매하는게 쉬운줄 알더라고요.. 그나마 북코아니까 등록비도 없고 수수료도 저렴해서 내가 추천했는데.. ) 그동안 북코아를 알게되어서 너무 즐거웠고 지금도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33books 2007-08-29 오전 2:28:00	북코아를 알게된지 2달쯤 되는 것 같아요. 반심반의하며 집에 있던 책을 한권한권 올리기 시작하면서 누군가가 방문했을까하는 설레임과 가끔씩 들르는 분이 있으면 더 좋은 책을 올리고 싶은 욕심도 더 생기고.. 참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 근데 얼마전에 책을 팔았는데 책의 표지가 없다는 거예요. (아직도 의문점이 풀리진 않지만..) 책 표지의 유무는 확연히 드러나는데 거짓말 할수없는 일이걸랑요. 받으시는 분은 당연히 표지가 있다고 했는데 없으면 화가나시겠죠... 하지만 속일려고 했다는 표현의 댓글을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사과를 했지만 뒤가 영 개운치 않았어요.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난것인지... 택배사에 문의를 할려고 하다 그냥 두었어요. 온라인상의 거래는 직접 볼수가 없으니 신용이 최우선이죠. 가끔씩 댓글 올라오는 것을 보면 실망의 글들이 있는것을 봐요. 제가 이일을 겪은 후 서점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 양의 책을 다루다보니 책설명을 할때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지 일부러 쓰지않은 것은 아니란 것을 알게되었어요. 또한 책 평가도 사람마다 다르니 이정도면 양호하겠다 싶어올렸지만 받는분들의 마음과 일치하지는 않을 때도 있을것이구요. 그러니 구매하신 분들....좀 열린 맘으로 책을 받아주세요. 요즘은 매일 북코아에 들러 무슨뉴스가 있을까? 또 어떤 이벤트가 있을까? 하고 기다리는 맘으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또한 신간의 책도 접하게 되었고, 내가 읽지않은 책 서평도 보다보니 나의 지식수준도 향상되는 것 같고... 북코아의 질주는 계속 될것입니다.
gpdlgpwls 2007-08-28 오후 2:07:00	대학교 4학년이 될때까지 북코아를 몰랐어요 책을 싸게 구하고 다 쓴걸 팔고 싶어 청계천 헌책방을 다 둘러보기도 했고 인터넷 헌책방서점을 몇시간동안 검색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 정말 북코아만한 곳이 없다는거!!! 전에는 헌책팔아 돈 모아보겠다고 거의 새책들을 8권이나 짊어지고 2시간을 찾아 헤매서 헌책방가서 팔았더니 딱 6천원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북코아를 알게됐는데 북코아는 학학기 썼던 책도 한 50%정도의 가격에 팔수있으니 정말 신나더라구요 헌책방에 상태좋은 놈으로만 골라서 다 갔다줬는데 너무 후회됐어요 그리고 북코아에 책 올리고나서 문의가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정말 뿌뜻했어요 저도 헌책사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 책을 원하는분들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정말 아직도 북코아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제 주위 친구들에겐 모두 자랑을해서 다들 북코아에서 구매한답니다 북코아 조아조아~!!!
gongjo79 2007-08-28 오후 1:57:00	책이 너무 많아 이걸 다 어떻게 해야할까..정리도 안되고...그렇다고 한번 읽었는데 또 읽기는 정말 힘들죠....고민하다 찾은곳이 북코아~~~ 헌책방보다 북코아가 낫다는 ㅋㅋ 첨 미실을 내놓구~왜 안팔리지 고민하다 가격 내리고 봤는데 또 안팔려서그러다 포기할때쯤 문자가 오더군요 팔렸다고요...ㅎㅎ 아주 조그만 돈이지만 돈을 벌었다는 작음 기쁨! 글서 한권 두권 내놓기 시작햇어요~ 문제는 책을 팔았으면 그돈으로 북코아에서 이용하면 더 좋을것을 ...자꾸 눈이 베스트셀러 쪽으로 가는건 왜일까요? 비싸게 주고 사고...싼 값에 팔다니 ㅡㅡ;; 고쳐야죠~북코아 회원님들과 지식도 나누고 책도 주고받고 ㅋㅋ 다 좋은거 아닌가요~ 다른님들도 많은 책 파세요!!!
red1109ek 2007-08-28 오후 1:44:00	대학 전공서적... 학교 다닐때 열심히 할 다짐에 새책으로 사서 시험치고 학기 지나면 책장에서 자리만 차지하던 전공서들이 '북코아' 여기서 고놈들이 빛을 받았답니다. 두껍고, 무거운 또 새책으로 구입하려면 거의 양장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잖아요. 북코아에서는 그런 책들 50~70%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있다는거~ 그 덕에 판매자들 책장 자리 남아 좋아~구매자들 저렴한 가격에 전공서 구매해서 좋아~ 전공서 뿐만이 아니랍니다. 책장에서 한번 읽고 다시 손이 안가는 책들~~읽지않은 북코아 회원님들께 저렴한 가격으로 나누는 것도 좋아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짭짤한 용돈이 된답니다~
kireiii 2007-08-27 오후 8:59:00	제 판매방침은 아주 간단합니다. '깨끗한 책을 저렴하게!!' 책을 내놓기 전에는 항상 책을 파는 사람이기 이전에 사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 보면 중고라고 하기에 무색할만큼 깨끗한 책만을 내놓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만약 책에 밑줄 하나라도 있다면 반드시 자세하게 말씀드리고 있어요..아주 작은 부분일지라도 사는 분의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쓰실 수 있으니까요.. 가장 평범한 답이겠지만 역시 정직이 최고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요. 직접 볼 수 없이 사는 온라인 구매의 경우에는 제가 알려드리는 부분만 전적으로 믿고 사시는 거니까요.. 그런 믿음을 주신 분께 믿음으로 보답드려야 인지상정이겠지요. 어렸을 적부터 어떤 재화던지 될 수 있으면 아끼고 서로 나눠써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하물며 양서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책 팔아서 돈을 벌겠다는 욕심없이 제가 책으로부터 얻은 감동이나 효용을 이 책을 필요로 하는 다른분들께서도 느끼시길 바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비록 책을 많이 올려놓은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많은 책이 팔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제 나름대로의 판매비결이었구요..판매자분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정직을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gosu8314 2007-08-27 오후 1:52:00	뒤늦게 책읽는 재미에 빠져 북코어매니아가 된 직장인입니다 좋은 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생각하고 참여하다가 7월말부터는 판매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8월에만 3건의 거래를 체결했습니다. 판매금액으로 또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초보지만 판매를 위한 팁 2개만 일단 소개할까 합니다. 첫번째, 사진을 꼭 올려야 합니다. 제목만 보고는 책상태나 질을 알 수 없거든요. 저도 몇 번 구입시 실패했다 느낀 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제목만 보고 구입했는데 아동용이더라구요.반대의 입장이라면 사진을 올릴경우 주문이 많이 들어 오겠지요. 두번째,구입자가 핸번을 꼭 기재하게 했으면 하는데요. 사실 직접 통화하는 것은 부담스럽거든요, 핸번만 있으면 문자로 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기때문에 판매도 활성화되리라고 봅니다.핸번 없으면 이메일이라도 꼭 기재하게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구매결정 요청도 쉽구요 북코아 많이 이용하시고 독서 많이하는 국민이 됩시다!!
atmman 2007-08-26 오후 10:19:00	전 말이죠! 책은 읽어야 가치가 있지 책장에 있는 책은 죽은 책이라 생각 합니다. 책 무지 좋아해서 많이 사지만 결국 한번 읽은 것은 다시 보기 힘들죠. 북코아가 제 고민을 해결 했죠. 빨리 다 팔고 틈틈히 다시 중고 사서 보는 재미가 요즘 쏠쏠합니다. 책 싸게 내니깐 많이 팔리더라고요. 헌데 한동안 뜸 하길레. 신간을 몇권 샀죠. 물론 베스트셀러로. 그래서 미끼 상품으로 베스트셀러를 내놓았죠. 그리고 20000만원 이상 사면 무료 배송. 역시나 베스트 셀러 신간은 관심이 많았죠. 그리고 함께 팔려 갔습니다. 덜 관심 있는 책 묶어 팔기가 좋더라고요. 북코아에서 이렇게 묶어 파는 프로그램을 추가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1000원 이하는 등록이 안되는데요. 제 생각에는 총 금액을 1000원이하 등록 안되게 하고 각각은 0원 부터 가능하게 해서 공짜로 드리는 책도 올릴 수 있게 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책을 갖기 위해 다른 책을 조금 살수도 있죠. 어쨌던 저의 지론인 " 온 우주를 위해 모든 것은 재활용 되어야 한다!!!" 북코아 ! 화이팅 입니다!!!
bukhan 2007-08-26 오후 6:12:00	저도 북코아를 알게되서 여러가지 이점을 하게 된 사람입니다~ 처음에 저랑 제 친구는 한 4~5년 전부터 이런저런 만화책 까지 포함해서 재밌다는 책을 모두 사들이고 읽고 했는데요~ 학생일 당시에는 시간 여유도 많아 읽고 또 읽고~ 필요하면 책을 계속 구매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어느날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직장인이 되어버린 친구랑 저는 책이 너무 많아서 옮기거나 또 보기엔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헌책 사랑이나, 코믹 114등 책을 판매하기 위해 알아보고 인터넷을 한참 뒤져보고~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중간 매체가 역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기를 당하거나 책 판매하는데 전화비가 더 많이 들고 시간 지연이 있을시에 제어가 안되어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도 많아졌습니다!! 연락이 오고 해줘야 하는 상황이 계속 된거죠~ 어느날 인터넷을 보니 북코아 사이트가 있네요~ 이용자들이 너무나 호평을 하기에 판매자 등록을 하고 기다려 보기로 했죠~ 약간의 수수료는 있었지만!! 솔직히~ 너무나 편리하고 안전해서~ 사용이 너무 편리했어요~ 주문이 들어오면 문자가 오고 구매자의 연락처랑 주소가 정확히 기입이 되고 입금확인이 안됐을땐 상담원외 사이트 자체에서 도움을 주니 너무 편했습니다~ 어차피 읽었던 책이 다른 사람한테 파는것이 저 효과적이고요~ 그래서 부담없이 책을 사서 보고~ 저렴하게 판매하게 된지도 어언~~~1년~ 많지는 않지만 130만원 가량이 넘는 판매를 했고~ 또 책상태며 가격으로 소개까지 해주시어~ 수월하게 책 판매를 할수 있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별다른 시간 투자 없이 너무 좋은 기회가 된거죠~ 더 재밌는건~ 책을 팔면 팔수록 어떻게해 책을 더 좋고 잘 팔수 있는지 가격 조정부터 시작해서 깨끗한 포장, 만족하는 책의 상태를 생각하고 전략을 세운다는 게~ 더 흥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이건 솔직히 일반 소개만하고 글을 올리는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판매자 구매자 모두에게 신뢰가 가고 안전하게 책거래가 이루어 지는 북코아의 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리 책을 팔고 사는 사람이 있어 거래를 하려고 해도 서로의 믿음이 없어서 돈이 먼저 입금이냐 책이 먼저 배송이냐 하는 벽에~ 딱 부딪혀서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모든 단점을 없애주고 오로지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으니깐요~ 앞으로도 쭉~ 이용할 생각히고~ 꾸준히 오르는 매출로 경제 효과도 늘릴 생각입니다~ 마음 놓고 책을 대할수 있도록 해준 북코아가 있어서 기쁨니다^^
jungmin062 2007-08-26 오후 4:04:00	북코아를 알게된 중학생입니다. 전 어릴적부터 집안형편이 좋지않아서 항상 어떻게하면 부모님께 폐를안끼치고 제가 용돈을 벌어서 쓸수있을까 하고 생각을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며 경제에관해 배우는것은물론 그렇게 하다보니 북코아라는곳을알게되었습니다.중고책매매사이트인데 좋다는소리를듣고 무턱대고 가입하고 집에있는 책을 뒤지기시작했습니다. 그렇게해서 판매할수있을만한책 3권을 선정하기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책을 선정하고나니 어떻게 가격책정을 해야하고 택배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막막했습니다. 그렇게해서 올린책중 하나가 판매가되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쓰지도 않았고 새책이기때문에 선물로받았고 저에겐 아무런 손실이없는걸 느끼고 싸게 택배비도 싸게 했습니다. 대성공이였지요. 물론 제가 그책을 돈을주고사서 북코아에서 팔았다면 분명 제가 손해를받았을것입니다. 하지만 선물받은책을 판다는 그런 양심에 찔림도있었지만 북코아에서 물건 파는방법을 알게되었고 그후로 책을 구하러다니며 몇달간을북코아에서 지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무런경제관념도 모르는 중학생을 판매자로 만들어준건 북코아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책을 또 팔려고 북코아에 들어오는것입니다. 비록 모자란게있고 부족한게 많은 학생판매자일뿐이지만, 경제관념을 알게해준 북코아에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hhj91 2007-08-26 오전 3:56:00	북코아를 알게되어 첨으로 판매라는 것을 해본 고등학생입니다. 새 문제집을 구입후 앞에만 열라 풀다가 뒤로 갈수록 깨끗한 문제집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권쯤은 갖고 있거나 그런 경험을 한적이 있을겁니다. 저 또한 학생의 신분으로 그런 책이 여러권 있었습니다. 사정상 사자마자 몇일 안되어 필요없는 책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새책인데도 불구하고 마땅히 줄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아까워서 헌책방에 팔아버릴까 하고 북코아와 인연을 맺은게 처음입니다. 저는 인터넷 상이기 때문에 책을 실제로 보시고 구입할수 없는 구입자 분들을 위해서 모든 책을 디카로 찍어서 사진을 올려서 판매를 했습니다. 전 처음에 책을 등록하는 도중 오류가 발생하거나 뒤로가기를 누르면 책을 등록하던게 다 없어져서 몇번을 다시 등록하고 했던지... 완전 고생했다는... 두번째는 첨으로 판매를 해보고 또 택배비가 따로 있어서 책값을 측정하는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깨끗한 책을 반값으로 측정하자니 택배비를 포함한 가격이 거의 새책을 사는게 나을지경이니 책값을 안내릴수가 없어서 저는 구입자의 입장으로 어느정도 하면 사겠다 싶어 택배비를 생각해서 책값을 측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완전 실패... 책값은 어느정도 잘 측정했으나... 택배비를 잘못 정하는바람에 수수료 떼고 하니 정말 남는게 없는겁니다. 한마디로 그냥 책을 준 셈이죠... 제가 지금까지 택배를 사용해 본적도 별로 없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오는 택배비가 항상 2500원이길래 첨에는 택배비를 2500원으로 측정했으나... 막상 보내려니 택배비가 4000원~5000원... 택배비가 넘 비싸서 할수없이 책값을 조금씩 더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처음에는 판매의 의욕에 불타서 책을 보낼때마다 쪽지와 함께 책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택배를 보낸 직후 바로 직접 운송장번호와 감사의 인사로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책과 함께 보낸 쪽지에는 감사의 인사와 제가 어느정도 책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적어 보냈습니다. 첨에는 그것마저 재미있게 느껴졌으나 그후론 귀찮아서 패스~~~ 택배도 제가 지금은 4000원을 받고 있으나 첨에는 4000원을 측정하고도 제가 천원을 손해를 봤습니다. 집으로 불러서 보내는 택배는 5천원 하더군요...ㅠ.ㅜ 얇은 책마저 5천원... 할수 없이 천원 손해 안보려고 이제는 우체국까지 가서 보냅니다. 우체국을 이용하다 보니 항상 우체국에서 "택배로 보냅니다" 하면 4천원을 주곤 했는데 얇은책은 택배말고 등기로하면 조금은 싸지 않을까 해서 등기로 보냈더니... 오우~~!! 천원이 더 싸더군요.. 물론 천원은 구입자 분한테 연락을 직접해서 온라인으로 보내드렸다는 사실!! 솔직히 수수료값이다 생각하고 천원 제가 꿀떡하려고 했으나... 양심에 찔려서 직접 구입자분께 연락을 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예전에 한번 구입자분 주소때문에 책을 못보내드린 적이 있었는데 한달후 연락이 닿아 책을 보내드렸다는.. 그 구입자분이 구입했던 주소와는 완전 딴판인 주소를 가르쳐 주시더군요... 첨부터 주소를 똑바로 적으셨다면 바로 보내드렸을텐데... 그땐 첨으로 구입자 분한테 전화로 이런저런 설명까지 했다는... 정말 첨으로 정말 내가 판매자라는걸 실감했던 경험이... 이 경험외에 구입자 분들땜에 고생한건 정말 판매자라면 대부분 공감하실 구매결정... 구입자 분들 책을 받고난후 구매결정을 안해주는.... 정말 이런것 땜에 첨에는 2~3번 직접 문자를 보내서 구매결정해달라고 했던적이 있는... 그러나 지금은 북코아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 완전 좋은~~!! 지금은 그런행동은 하지 않지만 정말 첨에는 첨으로 판매를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서투르고 이것저것 세심하게 챙기게 되었는데 어느새 1년여 정도 판매하다 보니 이젠 쪽지도 귀찮아서 패스~~ 택배를 보낸직후에는 직접 문자까지 보내곤했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패스~~ 그냥 인터넷에 운송장번호 쓰고 마는... 조금은 익숙해 졌다고나 할까...ㅎㅎ 그러나 지금껏 항상 가격이 싼 책만 판매하다보니 수수료가 500원인줄 알았다는... 그러다 몇달전 패키지로 된 책을 판매하게 되었는데 그때 처음 수수료에 대해 확실히 알게된...그 책 값을 몇만원으로 측정을 했는데 통장에 택배비랑 합쳐도 만원정도가 비는게 아닌가... 난 내 눈을 의삼하고 바로 북코아에 문의를...수수료가 500원이 아닌걸 이때 첨 알았다...글구 카드로 구입하면 내쪽에서 수수료가 더 나간다는걸 첨 안...ㅠ.ㅜ 그래도 책을 그냥 버리니 남에게 싼 가격에 판매를해서 돈을 벌수 있다는게 좋았다. 북코아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다!!
coffee 2007-08-25 오후 8:45:00	‘커피가 있는 풍경’ 미니북샵 주 “coffee"입니다. 전, 전문판매자 이전에 책이 좋아 북코아와 인연을 맺은지 1년남짓 된 개인판매자입니다. 더 많은 판매량을 위해 미니북샵을 개설한 셈이죠. 제 경우 이 곳을 통해 판매출금액 기준으로 2006년 9월 8일 다 읽은 소설 책을 묶음판매로 2만원에 판매한 이후, 2007년 8월 24일 현재 1,059,000원으로 금주 최대판매회원 5위에 랭크된 바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 3월달에는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실적이 1,255,280원을 기록해 3위에 랭크된 바 있으며, 꾸준히 판매실적은 평균 30만원에서 70만원(1주일 기준)의 판매실적을 보입니다. 1년 남짓(본격적인 판매는 올해 1월달 시작)의 총 판매 실적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계산해 보니 20,554,095원이며 택배비용을 공제한 3천원*800명(2백40만원)을 어림잡아 계산하니 총 합계 판매 실적이 18,154,095원입니다. 북코아 수수료는 2,149,905원이 지출된 셈입니다. 그렇다면 책 구입비를 제외하고 북코아 수수료와 택배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은 얼마일지 궁금하다고요? 현재 재고량의 책이 빠지지 않은 관계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일부 전문판매자 분들은 그 보다 훨씬 상회한 많은 판매신장세를 보일 것입니다. 특히 근래에는 1천원 이상으로 구매액을 설정하니, 예상외로 책 한권만 주문하시는 구매자가 많으나, 1천원 책을 팔 경우 북코아 최저 수수료인 500원이 빠져 나가는 관계로 실제 원가에도 못미치는 책 판매도 생기게 되나 이런 점은 감수하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량의 소설 책과 대학.대학원 시절에 학습했던 전공서적 위주로 판매를 한 바 있습니다. 전공서적의 경우 무조건 구매했던 가격의 60~70%내외로 책 내놓기를 등록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사람이 20여만원어치를 구매한 바도 있고, 구매한 제 책이 다시 책 내놓기에 등록되기도 하더군요. 물론 반품도 있었답니다. 읽지 않은 새책으로 구분지었는데, 모퉁이 흠집으로 배송비까지 포함한 9천원(보낼때 택배 4천원: 당시, 배송택배비는 손해를 감수하고 2,500원에서 3,000원에 배송했지만 개인은 보통 4천원의 경비가 소요되며 착불택배비 5천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한 동안 책 내놓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품된 책은 절판된 책이라 4배의 가격에 상태양호로 구분되어 다른 분에게 판매되어 만족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솔직히 북코아의 10%내외의 수수료에 어느정도 판매가 되었다고 여겨져 그만 둘까도 했죠. 하지만 남아 있는 책을 더 많이 판매하려고 미니북샵을 차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웬걸 개인으로 등록할 때는 문자가 오더니만 문자도 없고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난관에 부닥쳤습니다. 할 수 없이 일일이 확인하는데 처음에는 개인 판매할 때 보다 판매실적이 저조했습니다. 이유를 알아야 했고, 책의 가격을 다른 판매자 분들이 제시한 금액을 서로 비교해 봤습니다. 결국 이미 판매된 전공서적은 대부분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 귀한 책으로 판매된 금액보다 다소 비싸게 책정된 것을 알았고, 일부 소설류는 생각보다 싸게 책정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맞을 듯 합니다. 게다가 제가 구매자라도 계속 업데이트가 꾸준히 되어야만 그 판매자에게 구매하게 되고, 한번 구매한 구매자가 만족했다면 또 다시 그 판매자의 책을 관심있게 보게 되더군요. 취미생활로 광적으로 수집했던 비디오 테잎이나 현재 화훼가꾸기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같은 테잎과 같은 꽃을 두고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말하자면 내가 재밌게 보았던 영화라도 어떤 테잎은 고작 1천원내외이고, 어떤 테잎은 3만원 그 이상을 호가하는 테잎이 있습니다. 매니아급 영화와 희소성의 가치를 둔 비디오 테잎처럼 책 역시도 구할 수 없는 희귀초판본은 가격이 상승되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같은 책을 두고 가격차별화를 어떻게 둘 것인지를 자문할 필요성을 느꼈던 것입니다. 무조건 싸게 팔면 팔리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 역시도 한계는 있습니다. 이유는 가격이 싼만큼의 가치를 하지 못한다는 구매자의 판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며, 무조건 다른 판매자 보다 비싸게 되면 그 판매자에게는 한번은 구매하지만 또 다시는 찾지 않게되는 문제점이 대두됩니다. 특히 북코아 특성상 신규 회원이 증가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구매자는 어느정도 선이 있는 셈이 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고객 관리의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는 매출액 증가와 관련됩니다. ===>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coffee 2007-08-25 오후 8:37:00	===> 글이 길어 짤리는 관계로 계속 이어집니다!!! 특히 판매자 이전에 구매자인 관계로 구매심리를 공감해야 하며, ‘구매자 평가’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구매자 평가의 제도로 인해 북코아의 매출 극대화가 이뤄지는 셈입니다. 이는 판매자라면 그 누구라도 공감하는 생각보다 만족하시는 보이지 않는 구매자 분에게 또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고, 나름대로 약간의 용돈벌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북코아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물론 개개인마다 획일적일 수는 없지만, 제 경우에는 판매자 이전에 구매자의 시각에 될 수 있는한 맞추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량으로 도서관 책과 일부 대여점용 책, 개인 소장용 책 등을 매입하면서 판매신장을 꾀하면서 어느 책은 다른 판매자의 가격보다 최소화하고, 어느 책은 다른 판매자 보다 책 상태를 구체적으로 기입해 가격을 다소 상회토록 했죠.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판매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솔직히 이 역시도 개개인마다 ‘구매심리’가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특히 소위말하는 ‘잘 나가는 책’만 잘 빠진다는 것이며, ‘안 나가는 책’은 아무리 싸도 관심없는 관계로 판매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는 재고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나름대로의 관리가 필요한 셈이죠. 판매자 입장에선 새책 수준이라고 하면 새책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어 도리어 불만족을 표하는 것이 구매자의 심리이며, 판매자 입장에선 손때가 많이 묻어 중고같다고 하면 도리어 생각보다 상태가 양호하다며 만족을 표하게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물론 중고같음으로 표기되면 책이 잘 나가지 않는 문제가 이면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판매자가 상태 정보를 아예 기재치 않거나 무조건 상태 양호하다와 깨끗하다로 통일시키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까닭입니다. 제 경우 800명의 구매자의 만족도를 환산해 보면, 85%의 만족도와 10%는 보통을 5%는 불만족을 표하더군요. 이는 한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 놓은 개인판매자의 경우 95%의 만족도를 보낼 것입니다. 보통이나 불만족은 아마도 책 상태가 아닌, 택배배송일이 늦거나 택배비용이 비싸다는 이유일 것이구요. 교과서나 참고서를 판매하는 전문판매자라면 학습한 흔적 여부에 따라, 근래 잘 나가는 판타지나 만화의 경우 대부분 폐업한 대여점용 책이지만 인근 대여점용 책보다는 책 상태가 양호해 만족을 표하게 되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판타지나 만화 등 일부 책은 자연스레 가격 경쟁이 붙게 되어 가격이 하락하며 서비스 명목이 차츰 늘어나는 추세죠. 이는 북코아의 매출신장세가 입소문으로 전문 도매업자(코믹스, 판타지전문 등)의 증가를 향후에는 더더욱 증가케 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돈이 돌고 돌듯이, 책도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옮겨 다닙니다. 제 주인이 나타나길 그 책을 판매하는 사람은 바랄 것입니다. 그런 중개로 북코아를 통한 ‘win-win'전략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 판매 노하우와 나름대로의 전략과 긍지가 필요한 듯 합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역시 중요하지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구매자의 심리 등을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차후에는 북코아에 도서기증을 통해 환원하려 합니다. 수익성을 얻기 위한 ‘용돈벌이’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전할 수 있는 기쁨이 함께 충족되면 좋겠습니다. *^_^*
eksdhdi 2007-08-25 오후 2:03:00	안녕하세요 저는 책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북코아를 알게 된 이유는 도서관도 멀고 해서 책을 구입해서 읽다가 중고책이라면 더 싸게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제가 구입했던 책들 중에 마음에 쏙 든 소장용 책들도 있지만 마음에 들지않는 책들은 계속 쌓여만 가는데 어떻게 할까하다가 팔 수도 있었음 좋겠다 싶었죠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북코아가 중개해서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은것입니다! 아직 많은 책을 팔아보진 못했지만 제 판매 중 경험담을 하나 얘기하자면 나름대로 제 책들에 상태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었는데 유난히 그 책 들 중 안좋은 책(옛날 책)만 두권 골라 구입하신 분이 계셔서 배송중일때까지 계속 조마조마 했습니다 너무 실망하시면 어쩌지 하고요 그런데 평가는 오히려 정반대였습니다! 제가 판매한 책이 절판된 책이었는데 그 책 시리즈를 모으고 계시는 분이더군요 책상태가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 구하기힘든데 너무 감사해요! 하고 저에게 남겨진 평가들 중 제일 좋은 말을 하셨습니다 책 상태도 안좋았는데 너무 뿌듯했어요^^ 이렇게 자기가 필요한 책을 싼 값에 구입하고 팔고싶은 책도 팔수있는 북코아 정말 좋은 사이트 같아요 몇몇 친구들에게 홍보도 해두었답니다 다들 처치곤란한 책들이 많은가봐요~
preariel 2007-08-25 오후 12:49:00	내게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준 북코아 안녕하세요~ 북코아 판매자입니다.~ 이곳에서 두달여 책을 판매 했는데요... 사정상 학원을 접게되고 또 그곳에 남아있던 이천여권의 책을 처분할 것을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대구에 헌책방에 문의하니 전부 백만원정도 주겠다고 하더군요.... 사들인 값에 비해 너무 터무니 없어 직거래를 하려던 차에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달이 지난 지금 물론 헌책방에서 제시한 가격보다 훨씬 많이 거두어 들인 상태이구요~ 책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한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자면 어떤 구매자분께서 같은날 두번 주문을 하셨기에 문자로 연락을 드렸지요 "묶음배송해드리고 택배비는 책에 넣으 드려도 될까요"하구요 그랬더니 구매자분께서 너무 고맙다며 양심있는 판매자라고 좋아해 주셨습니다. 그저 책을 처분하고자 했던 저에게 책 판매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던 그분의 메시지는 아직까지 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새롭게 헌책사업을 구상하게도 해준 북코아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또 이모께도 이 사업을 소개하여 집에서 조그만하게 하고 계신데 수입이 짭잘하다며 좋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