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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rnysong 2007-10-18 오후 2:12:00	예) 를 보니..저어릴적 초등학교때 시골에살때 저를따르던우리집 강아지가 생각나네요..학교갔다가버스에서 내리면 버스소리를 듣고 집에서부터 뛰어나와 정류장으로 저를마중나오던 우리강아지.. 어느날 여느때처럼 저를 마중나오다 버스에 치여 하늘로 간 우리 강아지(이름은 없었어요..그냥 강아지라고불렀어요)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어린 마음에 너무슬퍼 엉엉 울었는데... 어렸지만 이런게 죽는거구나 죽음이 이런것이구나...하고 느꼈었지요.. 유독 우리집식구중에서 저를 잘 따라서 더욱더 그리워지네요
jongbba 2007-10-16 오후 7:47:00	토목과에서 국문과로의 전환. 가장 큰 변화는 생활이 즐겁다는 거. 나의 변화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atmman 2007-10-14 오후 11:48:00	40이 되어가니 인생에서 4번정도 변화의 시기가 있었네요. 10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죽음"에 대해서 생각 하게 됬고요. 20대 격변의 시기에 학교와 거리에서 "조국"을 생각 하게 됬고요. 30대 사업을 하면서 "삶"을 배우게 되었고요. 40대 이제 천명을 찾고자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 가장 큰 변화의 시기는 "철학"을 만들어간 대학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p00433 2007-10-14 오후 1:38:00	20살 초반의 언젠가, 문득 옛 추억이 그리워 무작정 어릴적 살던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내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추억에 빠지고 싶어 찾아간 그곳은 너무 변해 있더라구요. 분명 그 곳이 주소상 맞는데, 기억속의 그림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혼란을 느꼈습니다. 흔적도 찾아볼 수 없을만큼 개발되고, 추억을 공유했던 사람들도 하나 찾아볼수 없었지만 분명 그 곳은 나의 유년시절이 녹아있는 곳이었기에 한참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모든것은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미래를 위해 발전하는데 나는 아직도 과거속에서 안주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홀로 바보같은 몽상을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그 일을 계기로 많은 것을 새로이 생각하고 인생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yengok 2007-10-14 오전 11:52:00	우째꼬나/// 여기에 쓴다고 썼는데, 이벤트 줄에 들어가 있네요.. 다시 쓸려니 넘 길어요...다시 외워서 쓰려니, 가슴아픈 과거사라 다시 쓰기가 힘드네요.. 지우려니 웬지, 아쉽고,, (쓰는걸 결심하는데도 시간이 걸렸거든요) 다음에는 이런 실수 안하도록 하겠읍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karakuram 2007-10-13 오후 10:32:00	한 3년간 미래를 위해 준비해온 시험에서 낙방했을때 가장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어왔지만 그동안 열심히 했다는 가슴속에서 격려가 생겨났고 지금까지 해 온것처럼 열심히 하면 어떤일이든 잘 해낼거라고 생각했죠 아쉬움은 있었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그후 물론 열심히 살고 있구요^^
pink1659 2007-10-13 오전 5:02:00	몇달만에 갑자기 10키로가 빠져버렸을 떄. 나는 내속에 숨어있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도 남들처럼 나 자신을 가꾸는데 부쩍 관심이 많아졌고, 옷이 너무 좋아서 꿈까지도 패션쪽으로 바뀌게 되었다. 다가올 내 인생 전체가 바뀌게 된 것이다. 그떄는 날씬해진 내 모습떄문에 마냥 기뻐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중요한건 그게 아닌것 같다. 만약 그때 살이 빠지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아직도 나 자신에 대해 자신없어 하며 소극적으로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때 갑자기 살이 빠진 일로 인해 패션에 대한 내 마음에 눈을 뜨게 되엇고, 옷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서 나처럼 자신에게 숨겨져있는 아름다움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쁨을 안겨주고 싶다는 꿈이 생기게 되었다. 이 일을 겪으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때 그 당시에는 눈에 보이는 바로 다음 결과에만 연연하지만 결국 그것이 먼 미래의 내 모습까지도 바꿔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볼 수 있었다.
pretty4887 2007-10-12 오후 11:41:00	사고 가 바뀌면 행동도 바뀐다는 것을 현재 채험하고 있다 다른사람 앞에서 말도 잘 못하던 내가 먼저 나서서 말도 하고 손설수범 해서 무언가를 발휘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의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훈련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powerjerry 2007-10-12 오후 8:59:00	제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라는 책을 읽었을 때죠. 그 전까지는 전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서 울어본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을 때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전 그 때까지 제가 눈물이 없는 사람인 줄 알고 있었거든요. 어쩌면 그 때까지는 눈물을 참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책을 계기로 해서 전 제 감정에 조금 더 충실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요즘에는 감명깊은 책을 읽으면 읽다가 눈물도 흐르고 영화를 보다가도 눈물도 흐르고 그래요. 이 책을 읽은 일이 제 삶을 조금 더 촉촉하게 바꾸어준 사건이었다고 할까요?
wowstory 2007-10-12 오후 6:32:00	- 내게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사건은? : 책과의 만남이라 할 수 있겠군요. 아주 우연한 계기에 책과 친해졌지요. 대부분이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이 갖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는 20대 중반 이후에야 본격적인 책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계기는 도서관 근처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 사람이 약속시간보다 늦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 기다릴겸 근처의 도서관에 갔죠. 시간 떼우기 마음이 있었지요. 이런저런 책표지 구경만 하고 어떤 책인 있나 하구 둘러보기도 하고, 신문도 보고... 그러다가 눈에 띄는 책제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그 당시 매우 의기소침하고 삶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하던 때라, 그런지 그 제목이 호기심이 들더군요. 그래처 그 책을 뽑아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목차도 했죠. 처음엔 책을 읽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꼼꼼이 살펴볼수록,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에 그걸 빼내어 한쪽에 앉아 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두꺼운 책이라 만만치 않았지만 점점 그 책 속으로 빠져들었고, 결국은 그 책을 대여해서 완독했지요. 그 책을 다 읽고 나자, 긍정적인 삶에 대한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죠. 책 한권의 위력을 실감한 저는 그 이후 독서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실천이 잘 따르지 않는지라, 아직까진 겉으로 드러난 획기적인 변화는 없지만, 적어도 제 내면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에는 겉으로 드러난 엄청난 성과와 연결되리라는 것도 느끼고 있죠.
jien8318 2007-10-12 오후 4:29:00	대학시절 학보사에 입사원서를 냈던 기억이 납니다. 사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날 이후로 저는 너무나도 많은 경험을 했고, 제 삶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실패와 좌절, 그리고 자책의 시간이 있었지만, 기쁨과 희열, 그리고 자부의 선물도 받았습니다. 선배들이 겪어왔던 투쟁(?)의 시간들을 사진으로 글로 이야기로 배울수 있었고, 술자리에선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학보사의 기억은 저에게 추억과 행복이지만, 나에게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준 곳이기도 합니다.
myjhjw 2007-10-12 오후 3:04:00	한달 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듣기싫은 말이나 충고를 듣게 되면 기분이 나빠지기 마련입니다. 그 말을 다른사람도 아닌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루하루 2주정도 매일 충고와 잘못된 점을 들었습니다. 짧은 생각으로 헤어질 결심도 하기도 하고 말을 전혀 안해 보기도 하고 성인이 되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자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지옥같았다고 억지로 참아내며 견뎠습니다 그 가운데 책만 읽고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 책이 있었습니다. 남인숙작가 지은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라는 책이었습니다. 현재 저의 심정을 담은 책이었습니다. 운이 없다고도 생각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불행은 모두 제 자신이 만든것이 었다는걸 알게되었구요^^; 그걸 깨우치기 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모두 깨달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화할 것이구요.
queen494 2007-10-12 오후 2:28:00	어렸을때 형편이 어려워 우리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져 지내게 되었는데 언니는 엄마와 함께, 남동생은 아버지와 할머니 댁에서 자랐고 나는 시골 외할머니댁에 맡겨지게 되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게 심심하고 싫었던 나는 밖으로만 돌았고 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배정 시험을 치를 겨울 무렵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다. 언제까지나 곁에 계셔줄것 같았던 나의 할머니. 우리 착한 할머니.. 보온밥통이 없던 내게 따뜻한밥 먹인다고 매일 점심시간이면 내도시락을 싸들고 오셨던 할머니. 그런 할머니에게 나는 챙피하다고 다신 오지 말라고 소리소리 질렀던 철없던 손녀였다. 할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신뒤 나는 다시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외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 할머니가 보고 계실거란 생각에 그때부터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고 성실한 학생이 되어 부모님이 바라시던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지금도 나름 내삶에 최선을 다할려는 사회인이 되었다. 명절때나 우리 외할머니 산소에 찾아가면 아직도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려오기도 한다.
smilehyo 2007-10-11 오후 9:16:00	.. 그건. .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tv에서나 나올법한 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게됐을때입니다. tv에서 보면 항상 사랑하는 사람중 한명이 큰병에 걸려서 죽곤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직접 나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일을 당하고 보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현재는 사귄지 벌써 4년이 되는군요^^ 항암치료도 잘 끝내고 약만 먹으면서 2년만 버티면 이제 완치하게됩니다^^ 이런 일이 있는 현재까지 우리는 하루하루를 서로를 사랑하면서 보내게 되었고.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겠다는걸 절실히 실천하면서 살아갑니다. 행복이란것이 멀리 있는것이 아니란 걸 느낍니다.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다면 싸우지말고 잘지내셨으면 좋겠어요^-^
jitterbug7 2007-10-11 오후 4:51:00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신청을 해보네요..^^; 변한다는 것은 한편으로 기회인 것 같기도 해요.. 남자라면 아무래도 군대를 가면서 크게 변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조금 심하게 말한다면 군대가기 전까지 boy 였다면 다녀오고 나서 man 이 되었다고 할까요? 사람을 대하는 법부터 사소한 배려까지 저한테는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이 군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daphne7 2007-10-11 오후 3:31:00	내게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사건은 작년에 당한 교통사고입니다. 길 가는데 뒤에서 차에 부딪혀서 다치는 참으로 지금 생각해서 황당한 일입니다. 그 사고로 제가 중환자실에 실려간다든지 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몸의 상태가 완전 할머니와 같은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서 신경통이 생겨버렸거든요..그 후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제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도 깨달았지요..그 후로 좀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hjseo9665 2007-10-11 오후 2:45:00	하루 하루가 죽는것보다 힘들다는 생각을 하며 보냈던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동생을 찾아서 전주에 갔다 왔습니다. 일년간 집을 나갔던 동생을 찾으러 간 심정이... 언니 나 좀 붙잡아 주지..라고 했던 일년전의 마지막 말을 일년간 되세기면서... 얼마나 많은 후회를 했던지... 제발 같이 지냈던 동안 이쁜 나의 동생 모습으로 있어주길 기도 했는데... 집에 온 동생의 모습은 제가 지켜주었던 모습이 아니였습니다. 감사 기간만 아니면..동생곁에 있으면서 다독여 줬을 텐데... 감사를 받으면서도 마음은 집에 있었습니다. 잠도 오지 않고.. 하루 하루 기도를 하면서 지냈는데.. 감사 마지막날... 다시 집을 나갔다는 전화를 받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더군요... 동생때문에 엄마 아빠가 맘아파 하시는걸 보고 있는 제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찢어지지만 아무리 제맘이 아파도.. 부모 맘처럼 아플까...싶은 생각을 하니... 그냥 앉아서 근무를 하면서도 눈물이 흐르네요... 잘되라고 하시는 부모님의 말씀을 ... 집에있음... 맘대로 울지도 못할텐데.. 울 남동생이 안스럽네요.. 넘 힘든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밖에 나가 있는 동생보다는 힘들꺼라 생각하면서 .. 기다려 볼까 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간이지만..죽을때까지..죽어도 포기 못하는 사랑하는 내 동생 이니까요...
akibarie 2007-10-11 오후 12:29:00	내가 군대에 와서 변했다
haneui 2007-10-11 오전 9:50:00	엄마와의 갈등. 참 좋은분이고, 참착한분이고, 참 안타까운 분이다. 그런 엄마와 크게 다퉜다. 머릿속이 하얘지는 기분이었다. 고등학생 떄 였는데, 난 다컷다는 자만심이 싹틀무렵, 엄마의 존재가 커다람을 알고, 자만심에 반성을 했다. 그리고, 결국 그녀도 사람이구나, 평범한 인간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 때부터였을까. 결국 영원한 것은 있을 수 없고, 우리는 모두 평범하고 똑같은 사람이라는걸, 꺠닫게 된 순간이.
iamsam76 2007-10-11 오전 4:23:00	결국 사람이 변화하게 되는 가장 큰 동인은 사람과의 만남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6년 전 제 집사람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사람을 만나면,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게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주는지를 깨닫게 되었죠. 요새 유행하는 말처럼 사람만이 희망이 아닐까요?
radiohead0 2007-10-10 오후 4:42:00	25살 남자로써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사건이라면 많은 남자들이 군대를 생각할 것이라 본다. 좋고 나쁨을 떠나 20대의 젊음들이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 여러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이제 제대 한지 1년 정도 되는데 그 시간들을 묵묵히 견뎌낸 나를 돌아보며 조금은 풀어진 나를 반성하게 한다
herewithme 2007-10-10 오후 4:10:00	20살의 봄, 유난히 바람이 차던 날에 동생이 죽었습니다. 새내기 생활을 즐기며 내가 너무도 행복했던 그 날 제 동생은 죽음을 선택했죠... 그 날 이후 세상을 너무 무겁게 보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아이도 지금의 저처럼 자신의 행복, 현재만을 생각하며 살았다면 지금도 제 곁에 있었을텐데 그걸 저만 알게 되어서 아쉽네요.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살아남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지금의 삶은 아주 행복합니다.
eodrn7lov 2007-10-10 오후 3:46:00	고3때.. 다른친구들은 수능준비로 허덕이던 그때, 전 가정불화와 학교선생님과의 문제로 방황했습니다. 가출하고 온갖 나쁜짓은 다 하고 다녔는데... 오랜 방황끝에 집에 가보니 절 호되게 꾸짖을줄만 알았던 아버지께서 제앞에 무릎을 굽혀 한없이 우시더라구요. 저를 끌어안고... 아빠의 그런 모습 태어나 처음 봤답니다. 그리고 깨달았고, 변화되었어요. 우리아빠.. 내가 일으켜세워드려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게된 계기가 된일이었답니다..
chj1001 2007-10-10 오후 3:21:00	친구과 사랑을 했던 경험이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와의 사랑은 얼마못가서 깨졌지요. 그 때, 애인도, 친구도, 또 우리를 알고 있던 친구도 저는 잃었습니다. 그후로 친구와의 사랑을 다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친구와의 사랑은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지요^^
labenda 2007-10-10 오후 2:49:00	늘 아슬아슬하게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 제작년에 병이 재발하면서 삶의 방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뭔가 잡히지 않아서 애타했었는데// 결국 삶이란게 아무것도 잡을수 없는게 아닐까// 마음을 많이 비우자..그렇게 결심하게된 사건이였습니다.
jinilove83 2007-10-10 오후 1:50:00	항상 자기멋대로, 내맘대로, 내방식대로만 살아오던 저에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항상 절 이해해주고, 한 발짝 뒤로 몰러서던 그 사람. 저도 제가 왜 그렇게가지 외고집에 욕심쟁이심보를 가지고 그사람을 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절 이해해줄거라는 지나친욕심때문에 항상 힘들어하던 그는 어느새 절 닮아가는 모습을보고 이제서야 후회를 합니다. 그렇게 착하고 좋던사람이 변한모습을 보니 차라리 절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제가 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해주고 그 사람이 저에게 보여 주었던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야 알 것같아요. 사랑하는 사랑의 마음을 아프게한 죄가얼마나 큰것인지... 내 안에 담을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heroky126 2007-10-10 오전 10:03:00	제 꿈이 다방면을 하되 방송과 음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꿈과 관련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해 나가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배우도록 허락해주시지 않는 것이 보수적으로 공부만을 강조하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학교 가는 것 자체가 싫었습니다. 참고 참다가 고3 때 집을 나가 무작정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서울을 갔습니다. 제가 취직하고 싶던 유명 기획사의 앞에 서서 사진으로만 글로만 보았던 곳이 이런 곳 이 구나라고 알게 되었고, 방송국도 보게 되면서 환상으로만 밖아 있던 것이 많이 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바라던 , 있고 싶었던 곳이 맞는 것일까 회의도 들었습니다. 어느 곳에도 정을 붙이지 못하고 상처받을 게 두려워 자유롭게 떠돌고만 싶었던 저도 현실에 맞부딪치게 되니 두려움과 실망감이 교차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아무런 의미없이 소리 지르고 기다리고, 배려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니 안타까움이 밀려왔습니다. 집을 나간 자체는 부모님에 기대를 저버리는 행동 이였지만, 저의 환상을 깨뜨릴 수 있게 되어서 많은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피하기보단 맞서며 그리고 많은 분들께 도움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mirica37 2007-10-10 오전 9:48:00	음..가장 큰 변화를 준 사건은 과를 옮기고 나서였던거 같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저는 감정안에서 저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했거든요 저를 용서하는 방법도 몰랐고 저를 사랑하는 방법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심리와 철학을 배우면서 , 또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나의 감정이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러한 사건에 의해서 파도가 칠 뿐이지 그 내면의 전체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터득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건에 의해서 감정의 동요가 있고 힘들어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씩 감정을 바라보면서 '내가 힘드어 하는 군, 아파하고 있군' 이라고 바라보게 되고 휩쓰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생각하게 되고 나의 저 밑바닥에서 해결 해야될 문제가 무엇인지 바라 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그것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어쩌면 평생을 가지고 가야될 숙제일 지 모르죠. 하지만 그것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삶의 목표가 생겼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사대로 학과를 바꾸면서 저의 생각과 가치관이 크게 변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jpb2 2007-10-10 오전 9:47:00	정직과 의리 그리고 인간에 대한 정(情).. 이것은 내 삶에 있어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었다. 때문에 사람을 대할 때마다 나는 나를 내놓았다. 마음속에 숨김없이 거짓없이 나를 노출했고, 노출한 날 그들은 웃음으로 받아주었다. 그들의 웃음을 나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그들의 삶 또한 내 삶과 같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그 꿈 같은 일상이 무너진 것은 한 순간... 믿었던 그들의 배신이 시작되면서 부터였다. 믿었던 회사, 이 한 몸 바쳐 충성을 다했던 회사.. 정직으로 성실로, 신뢰로 일을 했던 그 회사... 그 회사의 운영진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더불어 내게 보여주었던 웃음의 진짜 의미를 뼈저리게 느끼고 알기 시작하면서 내 인생엔 겉잡을 수 없는 변화가 찾아왔다. 내 진실과 신뢰, 그리고 정직 그리고.... 정(情)..... 이것을 내 삶의 성공을 위한 도구로 내 자신이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내 삶은 비정직하게 되었고, 내 삶의 정은 그저 인간을 이용하기 위한 도구로 변해버렸다. 이제 내 삶에 있어 성실과 정직은 온 데 간데 없고, 오직 내게 남은 것은 그들에게 배워버린 나쁜 습관(?)들 뿐이었다. 그러나, 나는 또 다시 요즘 새로운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정말로 진실된 사람을 만난 것이다. 나는 그녀와 결혼했고, 그녀는 늘 한결같은 진실로 내게 힘을 주고 있다. 나는 그녀로 인해 진실된 나로 그러나, 세상에 다소 적응된 또다른 '나'로 탈바꿈 하고 있다.
gosu8314 2007-10-10 오전 9:15:00	저는 중2때입니다.초등학교때 단짝이던 친구(엄청 장점이 많아 나에게 열등감을 주었던 친구)와 같은 중학교에 가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1학년동안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저는 상대도 안해주어 실의에 빠져 있던 어느날 그 친구가 저에게 열등감을 느껴 저를 피했다고 고백하더라구요? 그때 알았습니다 사람은 자기생각에 빠져 외로워 질 수도 ..기뻐 할수도 ..열등감을 느낄 수도..우울증을 느낄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 후로는 저는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답니다."일체유심조"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 -북코아 여러분 화이팅!
wish0104 2007-10-10 오전 8:38:00	내게 큰 변화는 올해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가정과 사회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나' 자신으로 살아가도록 된 계기는 바로 결혼이었지요. 물론 유학으로 고독을 처절하게 맛보면서 오직 공부에 전념했던 때도 잊을 수 없습니다만 비로소 내가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느낀 건 바로 독립을 하면서부터일 것입니다. 소리없이 나를 격려하고 도와주신 부모님의 손길을 내가 무릎을 굽혀 청소하면서 허리를 세우면서 설겆이 하면서 느끼게 되었으니깐요. 그분들의 헌신이 없이 내가 존재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그 값없는 사랑에 매순간순간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나의 처녀적 꿈을 아껴주고 자신의 일인양 챙겨주는 남편과 이야기를 하면서 일찌기 묻어둔 꿈은 수면 밖으로 튀어나와 이젠 함께 이루어야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감사히 여기고 그동안 바삐 산다고 소홀했던 작은 기쁨들에 감격하면서 사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grayshoes 2007-10-10 오전 8:12:00	첫사랑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서로 깊이 사랑하더라도(반드시 남녀간의 사랑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마음씀에 있어 서툴고 표현방식이 어긋나게 되면 오해에 휩싸이게 되고 실망하게 되며 그런 과정의 반복이 이어지면 사랑 또한 희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겪으면서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주변사람들을 뒤돌아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에서 내가 개선해야 할 부분과 더욱 발전시켜야 할 부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경험은 귀중하다고들 합니다. 경험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경험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자세, 경험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귀기울이는 태도에서 경험은 새로운 생명을 얻어 우리의 삶에 스며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비롯되는 것이겠지요. 긍정적 변화는 언제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며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하지만 삶의 모든 경험을 포용하는 우리의 자세가 보다 중요하리란 생각을 다시금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경험뿐만 아니라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경험 또한 깊이 껴안아서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okfc22 2007-10-10 오전 7:31:00	내게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사건; 어느 날 일어나보니 나에게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읍니다. 최대한 막아 보려 했던 부도가 나서 결국엔 집도 잃었는데... 더우기 놀란 것은 주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이었습니다. 아내마저... 아, 이 때 내가 뼈져리게 느낀 것은 나 이외에는 이 세상엔 아무도 믿으면 안되겠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탈바꿈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louisplan 2007-10-10 오전 6:38:00	내게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사건은? 5년전, 갑자기 직장이 불안하다고 느끼게 된 첨입니다. 그 날은 밤을 새웠고 그 다음날부터 제가 왜 불안한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년 뒤 회사를 그만두고 직장인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아마도 제 삶에서 '나의 천직은 직장이다'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 준 사건인 것 같습니다
drheeya 2007-10-10 오전 4:24:00	저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게 있어서 처음으로 찾아온 누군가의 죽음이었고.. 사이가 좋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저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었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한 후회도 많이 했었고 생활 패턴 자체가 바꼈었어요.. 그일로 인해 제가 겪은 가장 큰변화는 주위 사람들을 다시 돌아보는 것이었어요..^^. 안좋은 일로 인해 얻은 교훈이긴 하지만.. 지금은 제가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pinkdolphi 2007-10-10 오전 12:59:00	가장 큰 변화라면 배낭여행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까지 많은 삶을 살아온건 아니지만 이걸 통해서 삶의 터닝포인트를 찾은 것 같거든요. 그저 다들 가는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도 생각해보지 않고 입학했고 다들 하는 공부를 그냥 했었어요. 그러다 이래선 안되겠다 생각을 하고 모아두었던 돈으로 방학때 배낭여행을 갔었어. 처음 외국으로 그것도 아는 사람도 하나 없는 외국을 그것도 몇개의 나라를 돌아본다는것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정말 느끼는것도 많았지요. 살면서 그렇게 큰 깨달음과 반성 그리고 성찰의 기회는 아마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서 많이 힘내고 있어요. 다른 세상을 경험한다는것 그리고 세계를 경험한다는것 정말로 자기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큰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typok 2007-10-09 오후 11:16:00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침울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고 정신도 없고 사람도 만나기 싫어. 그렇게 2년여를 보내고나니 내 인생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heart83 2007-10-09 오후 6:43:00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갔던 일. 6개월 동안, 과로를 하면서 음식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잠도 잘 못자는 바람에 병원에서 3주 정도 지냈습니다. 그 일로 시간관리와 체력관리와 인간관계, 그리고 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hoakongman 2007-10-09 오후 5:31:00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 일. 연예를 하니까 무쟈게 바뻐지네요.. 바뻐서 자기만의 시간이 없어지긴 하지만, 행복하고 더 열심히 살려는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 같아요...
hanazawa 2007-10-09 오후 3:30:00	저에게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사건은 대학교 1학년 2학기 때 휴학을 했을 때 였어요. 너무 많이 아파서 휴학을 했는데 그 휴학이 3년이나 지속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었죠,, 하지만 그 3년이 제게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도움을 받은 시간이었어요. 몇달을 병원을 다니며 몸이 좋아졌을 때 학원강사를 했던일, 또 몸이 안좋아져서 그만둘때 너무 슬퍼서 학생들이랑 같이 울었던일, 며칠을 집밖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냈던일, 자리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던 시간들,, 그리고 그 때 받았던 수많은 도움의 손길들,,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정말 행복할 때는 알수가 없어요. 전 그때 그렇게 힘들었을 때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느꼈죠. 내 주변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고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 그래서 지금도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그때를 생각해요. 그때에 비하면 난 지금 정말 행복하구나,,하고 말이죠. 올해 2학기에 복학해서 지금은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너무 오랜만에 간 학교라 낯설고 어색하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다니고 있죠. 그때 휴학을 해서 3년이라는 시간을 그렇게 보냈지만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3년이 아닐까 싶네요,,^^
jj2498 2007-10-09 오후 2:29:00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유학을 준비하면서 취업준비를 동시에 해야 될지 많이 말썽이로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시면서 저는 유학을 포기하고 빨리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주 빠른 쾌유로 인해 일어나셨지만 일을 하시는데 무리가 있으므로 장남인 제가 빨리 돈을 벌어 부모님을 모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힘들기도 하였지만 빨리 정신을 차리고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만이 들었던 시절이었습니다.
hellfire00 2007-10-09 오후 2:17:00	대다수의 남자가 그렇듯이 저또한 군대를 갔다온후 큰 변화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요..물론 군대라는 것이 특정 사건은 아니지만 군대 2년 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경험을 할수 있었고 군대 시절 이전과 이후로 인생을 나눈다면 나눌수 있을 정도로 여러가지를 많이 느낀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나약했던 제 자신에게 조금은 더 강인하게 살아갈수 있는 힘을 준것 같아요..이런이야기가 있잖아요..군대..두번가라면 못가겠지만 한번은 꼭 다녀와볼만 하다고..
sweet79 2007-10-09 오전 11:38:00	또 이벤트가 생겼네요^^ 저한테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건..여러번 취업에서 낙방할때요. 저만 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잘 풀리는 것 같고..정말 백수생활을 참 오래도 하면서 힘들었었네요. 지금은 꾸준히 노력해서 원했던 바로 그곳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한번에 원하는곳에 입사했더라면 소중함도 몰랐을테고. 교만해지지 않았을까 해요. 지금 주변에 취업때문에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보면 제 생각이 많이 나구..이해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