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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두근두근 우타코씨

지은이 : 다나베 세이코 옮긴이 : 권남희, 이학선 옮김 펴낸곳 : 여성신문사 펴낸날 : 2007년 10월 22일 책의 형태 : 국판 변형 면수 : 280면 가격 : 9,800원 ISBN 978-89-91591-28-8 03830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의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신작 소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섹스’가 사람에게 가장 좋은 보약이라는 데는 공감할 수가 없다. 그보다 이 ‘설렘’, 이것을 소중한 보약으로 삼고 싶다. 이것은 나의 꿈……, 나는 꿈꾸는 할멈, 꿈쟁이 할멈일지도 모른다.” 사랑, 가족, 나이듦…, 유쾌한 수다 속에 오롯이 남는 다나베 식 인생 해법을 만난다 재녀(才女)와 동녀(童女)가 공존하는 주인공 ‘우타코 씨’. 그녀는 77세 할멈이다. 하지만 ‘우타코 할멈’으로 결코 부를 수 없는 이유는, 그녀가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관련한 대활약을 통해 당찬 여자이면서도 만년 가슴 설렘을 품은 감성적 여인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하느님께 ‘가슴이 뛰는 당번’ 패를 목에 받아 건 듯 마음이 설레고 있었다. 일흔일곱이나 먹어서도 이렇게 가슴이 콩닥콩닥 방망이질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사람은 나이가 얼마가 되건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법이다. 휴화산도 50년에 한 번씩 분화할 수 있지 않은가. 우타코 씨는 젊은 첫사랑과의 만남을 통해 가슴 설렘을 기억하기도 하고, 멋모르고 들어선 합동 맞선 모임에서 퀸카가 되기도 한다. 또 괜찮은 남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탐정이 되어 귀신의 정체를 밝혀내기도 한다. 이렇듯 스스로를 골든 에이지라 칭하며 자식들 눈치 보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우타코 씨. 라벤더 색을 좋아하고 아침의 홍차를 즐기며 ‘설렘’을 보약 삼아 살아가는, ‘혼자라도 괜찮아’라며 당당히 말할 수 있는 77세의 노부인. 그래서 이 작품은 초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에 첫 발을 내미는 노년소설이면서도 결코 축축 쳐지거나 무겁지 않은, 유머와 유쾌한 반전을 예비한 ‘인생 이야기’로 색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이는 작가와 닮은꼴인 주인공 우타코 씨의 소녀적 감성과 인생을 관통하는 통찰력이 빚어낸 결과다. 그녀는 자고로 여자라면 ‘자립형’이어야 함을 늘 강조하고 있다. 남편에게 기대거나 뒤를 따르는 순종형이기보다, 남편이 쓰러져도 세상에 맞서 가게를 일구고 집안도 일으키는 당찬 여인이길 권한다. 나이 들수록 어른으로서의 ‘파이팅’이 있는 여자! 그러므로 남녀관계란 차 동무, 손수건 동무로 충분하다는 게 우타코 씨의 지론이다. 나이 들어서까지 함께 살지 못해 안달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동안 뒷바라지하며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왜 굳이 나이 들어 혼자가 되어서까지 숨은 그림자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그저 ‘셀렘’을 즐기기보다 ‘생활인’이 되려는 건 “왜냐?”고 반문한다. 그랬다. 결국 그들 모두는 반려자를 찾으려는 게 아니라, 당장 빠져 죽을 것 같은 바다 위에서 떠다니는 구명대 하나를 필사적으로 챙기려는 절박한 심정일 뿐이다. 혼자 힘으로 살란 말이다, 의연하게! 사람이라는 것은 정말로 둘이 서로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일까. 홀로 노춘老春을 구가하고 있는 나는 ‘물기 모자란 여자’인가, 고집쟁이인가. 안녕하세요!! 수다님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요즘 북코아내에서는 감기가 유행이랍니다. 덕분에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 나날이예요. 하지만 수다님들만큼은 감기걸리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 알아주시길 바래요~ ^^* <<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 ex) 나는 아줌마가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 것같다. 물론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가 되겠지만 아마 이담에 나이를 더 먹으면 사랑이 아니라 생활이 되지 않을까? 나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사랑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필요를 느끼게 되는것도 사랑이 아닐까? 이벤트 기간: 10월 20일~ 10월28일 이벤트 발표: 10월 29일 북코아 이벤트 게시판 서평단 모집: 30명 1) 지난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중에서 제 시간에 리뷰를 써주신 분 (리뷰는 5월14일 이후로는 북스토리 www.bookstory.net 에 올려주세요!^^ 북스토리와 북코아 아이디가 다르신분은 수다방에 알려주세요~! 북스토리에 리뷰올리는 방법: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 도서를 내 책으로 등록 -> 연필 아이콘 클릭해 리뷰작성) 2) 북스토리에 가장 많은 도서등록과 리뷰를 올려주시는 분, 꼬박꼬박 리뷰를 기간내에 북스토리에 잘 올려주시는 분, 그외 오늘의 책과 수다방에 높은 참여를 하신 분 3) 신입이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입회원들의 당첨율을 높이겠습니다. 책을 받은 회원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인터넷 교보, yes24, 알라딘 인터넷서점에 올리고, 또 북스토리에 한번 (총 2번이죠^^)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수다방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서평단 참여하시기 전에 1. 리뷰이벤트에 참여하시고 리뷰 이행률이 저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스스로 참여를 자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세요~ 2. 공지했듯이 서평은 출판사와의 약속입니다. 책 수령 후 2주내 리뷰 작성해 주실 수 있는 분만 참여해주세요. 이벤트 책이 쌓여있으면 많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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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oa 2007-10-29 오전 9:23:00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shin1oo4 2007-10-28 오후 11:16:00	사람은 죽기 전까지 두근거리는 감정은 계속 남아있습니다. 다만, 너무 익숙해져서, 너무 자연스러워 져서 못느끼는 것 뿐입니다. 두근거리는 맘은 새로움에 대한 기대에 찬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근거리는 감정이 없어지면 삶에 대해 즐거움도, 사랑에 대한 마음도 그리고 제 마음이 어둠으로 가득찰 거에요.
unendliche 2007-10-28 오후 9:10:00	괴테는 74살에도 19살 소녀에게 사랑을 느꼈다고 해요. 괴테가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단지 티를 내지 않는 것 뿐이지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까지도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그럴 수 있을 것 같고요.
ohseil531 2007-10-28 오후 5:06:00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데..첨 보는 순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녀를 만나는 동안은 두근거릴거 같습니다. 아마도 이 두근거림은 영원할거 같아요..그녀를 영원히 사랑할 테니까요..
bonjour 2007-10-28 오전 11:42:00	전 항상 낭만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잇죠.. 두근거림은 낭만적인 사랑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처음 만난 이성으로부터 두근거림을 느끼고 설레이고.. 하지만 두근거림은 요란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두근거림은 사랑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일을 시작할 때, 여행을 떠날 때 심지어 이벤트 담청 확인할때도 그러한때도 무심코 넘어갔던 두근거림이 존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살아가는데 있어 두근거림은 많은데 관여하였고 그러한 이유로 어릴 때든 늙어서든 언제나 설레이고 두근거림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00433 2007-10-28 오전 11:18:00	두근거림이란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의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목표를 향해 인생의 마지막까지 달려나가는 이라면 두근거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죽기 직전 까지 찾아올수 있을것 같네요. 혹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느끼기 힘들겠지만, 지금의 나는 죽는날까지 부담스러울 정도로 달리고 싶거든요. ^^ 살아가는데 있어 꿈이 사라진다면 그보다 더 슬픈 것이 없기에 사랑이든 만남이든, 새로운 시작이든 그 모든것을 꿈꾸며 살고 싶네요.
kuju 2007-10-28 오전 11:12:00	일상에서 활력을 잃어버리는 순간 삶의 열정도 식어버릴것 같아요. 두근거림이란 약간의 긴장과 달아오르는 열기를 느끼기에는 이제 세월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상상과 아득한 혼란이 다시 한번은 다가오리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는 않네요.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는 순수함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건 아닐까? 먼저 다가설 용기를 잃어버리는 그날이 두근거림이 끝나는 날 아닐까요?.... 다나베세이코는 단편 소설을 만끽하게 해주는 능력을 가진 작가라고 기억되네요. 짧은 글 속에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언는 재주가 있는 작가. 그의 작품들은 냉정하고 타산적이면서 은밀히 속내를 감춘 채 사랑에 임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실로 흥미롭게 그려 내곤하죠.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의 단편들은 지금도 그 흥미로룬 남녀에 대한 심리의 통찰들이 보이게 합니다. 이번 신작에서의 펼쳐내는 그녀의 상상력이 기대되네요...
isky357 2007-10-28 오전 10:37:00	두근거리는 사랑이라~저는 아마도 결혼을 하기 전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기전까지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보고 목소리를 들었을 때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아마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고 결혼할 때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사람과 결혼하고 나서는 처음에는 신혼이니까 두근거릴 텐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두근거림은 사라져가고 친구처럼 그런 익숙하고 우정같은 느낌으로 살아가는 게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만약에 결혼하고 나서 다른 이성에게 두근거림을 느낀다면 그건 아내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불륜이 되겠죠...ㅋㅋㅋ 저는 이상주의자는 아니지만 한 사람을 목숨바쳐 사랑하고 그 한 사람만으로 온 가슴이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가득 찰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saturn0608 2007-10-27 오후 9:23:00	신청합니다- ^^ 설렘...은 일이나 사랑을 할때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사람을 활기차기차게 만들어 주고 모든것이 다르게 보이니까요. 이런 두근거림을 오래도록 느끼 수 있다면 .. 정말이지 마음도 건강하게 사는 삶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나이와 상관없이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다면 언제든지 느낄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꿈쟁이 할멈이 되고싶네요-
bluemaria 2007-10-27 오후 9:17:00	저도 가입하고 처음신청하네요^^ 가입이안된줄알고 있는데 가입이 되서 메일이 오더라구요^^ 제가 책읽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ㅎㅎ 아무튼 제생각으로는 마음이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끼는것은 나이를 먹고 늙어서 까지 가능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젊을땐 이성을 만나서 두근거리고 결혼해서 자식을 보며 두근거리고 나이들어서는 손자를 보며 마음이 두근거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몸이 늙지 정신이 늙는것은 아니잖아요^^
hai5 2007-10-27 오후 7:08:00	처음으로 이벤트 신청합니다.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정말 감명깊게 읽었는데, 그 작가의 신작소설이라니 많이 기대됩니다. ^^ 77세 할머니의 꿈과 사랑이라니...하루 하루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대로 인생의 기쁨이 계속 사라져 가는 것이 아닌가...불안하고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이 책이 제의 그런 고민을 날려줄 것 같아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시어요. ^^
siyurin 2007-10-26 오후 4:03:00	사랑이 무엇일까. 사랑이 존재하는지, 허구인지..... 그렇다면 난 언제나 사랑때문에 두근거릴 수 있을까요. 누군가를 만나왔고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겠지만, 이런게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지, 또 그러한 과정 속에서 느낀 두근거림이 사랑때문이었는지.... 확신하기가 힘든 것이 아닐지...^^ "언제나 되야 전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요??"
1004rena 2007-10-26 오전 10:20: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음...두근거리는 사랑에 나이가 중요할까요,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두근두근하는 사랑을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나이가 들면 어린애가 된다고 하잖아요.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사랑에 빠지게 쉽게 되지 않을까요? 주변의 시선따위에 신경쓰지않고, 나이가 들어서도 두근거리는 사랑을 하고싶어지네요. 그냥 좋아하는 사람만 쳐다봐도 두근두근 심장이 울려대는 그런 사랑을, 나이들어서도 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참 행복할것같아요 ♡
bookoa 2007-10-26 오전 10:19:00	wooj89 님 반갑습니다~ 이벤트 신청은 이벤트 질문에 댓글로 달아주셔야 신청하신걸로 확인됩니다. 다시 리플 달아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wooj89 2007-10-26 오전 9:41:00	여름부터 책읽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주변의 자잘한 이야기도 좋고, 고전도 좋고. 읽고 그 저녁에 그 책의 주인공도 되어 보고, 작가를 안주 삼기도 하는 모임이지요. 책 읽는 재미에 푹..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가을에 인생을 반추할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읽을 기회를 주셔요.
atmman 2007-10-25 오후 3:23:00	요즘 사랑에 대한 책들을 좀 보고 있는데 사랑 컨설팅 같은 책을 보아도 답답하기만 하네요. 눈물나는 사랑이야기 한권 봤음 합니다. 조제,호랑이를 쓴 작가의 책이라니 ~ 전 영화로 봤죠. dvd 사서 봤죠. 일본영화를 좋아하게 된 영화였습니다. 이 책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꼭 서평쓰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서평은 반드시 쓴다!!!
keykoko 2007-10-25 오후 12:27:00	다나베 세이코의 책은 한번도 읽어 보질 않아서..궁금하기도 하고..또 노년소설이라는 독특한 내용 방식이 관심이 가네요. 나이 듦이 어떤건지도 알고 싶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이 될거 같습니다.
pmizzang 2007-10-25 오후 12:09:00	조제,호랑이 물고기 되다의 여운이 아직 제가슴속 한켠에 남아있는데, 또다시 두근두근 우타코씨를 통해 그 감동과 여운을 다시금 느껴볼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서평이벤트 신청합니다~!!!
daphne7 2007-10-25 오전 11:14: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나는 낭만적인 소설을 볼때마다 두근거립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해보는 것이 꿈이지요. 책 속의 사랑은 언제나 꿈 같은 이야기예요..그래서 실현 가능성이 없기도 하지요..그러므로 그런 사랑을 꿈꾸는 저는 아마도 평생 그런 사랑을 찾아다니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까지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지만 제가 책을 안 읽게 되는 날까지 저는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을 볼 때마다 두근거림을 느낄 것이고 그런 사랑을 꿈꿀 겁니다^^
qoraksu 2007-10-25 오전 9:15:00	흠..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해요^^ 북코아 서평이벤트는 처음이지만 당첨된다면 열심히 서평을 쓰겠습니다 ㅎㅎ
moominim 2007-10-25 오전 9:07:00	지금 나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름 행복한 가정을 누리고 있지만, 두근두근...이라는 단어가 좀 낯설게 느껴지네요..^^ 두근두근 우타코씨의 이야기를 통해 오래간만에 두근두근, 콩닥콩닥 뛰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 신청합니다. 서평은 기한내에 정성껏 써서 올리겠습니다.
virgo62 2007-10-25 오전 7:26:00	사랑.. 사랑이라는 말은 언제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죠.. 젊은 청춘남녀의 사랑과 중년의 사랑..그리고 노년의 사랑.. 사랑에는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똑 같다고 봅니다.. 사랑하는 날까지 사랑하고 사랑 할 수 있는 날까지 사랑합시다..
couldfox 2007-10-25 오전 6:30:00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없지요. 유타코씨 역시 유효기간 없는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는가 봅니다. 그러기에 더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노부인의 이야기 자꾸만 관심이 가 지네요. 두근과 설렘이 있는 노년.. 무척이나 건강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nan10004 2007-10-24 오후 10:47:00	두근두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슴이 한없이 뛰고, 설레고, 오직 그 사람만이 보이는 한 순간 내가 언제 그런 두근거림을 느낄수 있고, 언제 그 두근거림이 끝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어느날 갑자기 사랑이 찾아와 내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나는 내 심장이 살아 있음을 온몸이 느낄수 있게 할것입니다. 끝을 모르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끼는 것은 참 행복할거 같아요^^
sweet0818 2007-10-24 오후 8:52: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아마도 나는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을 거같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하였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이 정말 행복한 것이 아닐까? 이성적인 사랑도 있겠지만..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 순간이.. 정말 가슴 설레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ㅎ 이벤트 신청합니다~~
moki246 2007-10-24 오후 7:43:00	결국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에게 솔직한 사람. 그러니까 세상을 한탄하며 좌절하고서 살지 않는 그런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한 번 밖에 없는 그런 삶이니까... 그런 걸 믿고 살다보면 그렇게 느끼고 살다보면 언제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설레임을... 그런 사람이 멋쟁이! 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 아닐까요?
mull90 2007-10-24 오후 7:08:00	기다림의 설레임...너무 아련한 기억입니다. 지금 다시 그 아련함을 느낄수 있다면...
labender45 2007-10-24 오후 5:28:00	운명의 그 사람을 만나면 나이가 어떻게 되던지 내가 어떤 상황이던지 두근거릴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pink1659 2007-10-24 오후 5:24:00	두근거리는 사랑이라.. 전 아마 죽기 작전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요. 심장의 두근거림에는 유통기한이 없잖아요^^ "이사람은 내 운명이야 ! 저사람이 없으면 죽을것 같아!"하는 불타는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그사람을 보고있으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지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콩콩콩 심장이 뛰는 사랑이라면 언제까지든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 또한 그렇게 늙어가길 바라구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나이가 어리든 많든 남자든 여자든 외모가 어떻든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법이잖아요. 두근 거리는 사랑을 하고있는 할머니라.. 너무 귀엽지 않나요^^?
hanamura 2007-10-24 오후 1:39:00	꼭 언제까지 느낄수 있을거다란 자신은 못하겠네요.어느날 갑자기 벼락맞으면 파파 할머니가 되도 사랑을 느낄 수 있을거고요.이것도 제가 독신주의자여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외려 나이 먹을수록 가족,친구,사물에 대한 사랑을 더 느끼게 됩니다.하지만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모든것에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맘은 있어요.죽을때까지요.
emhy311 2007-10-24 오전 5:15:00	조금은 색다른 사랑 이야기 이네요. 저도 드근거리는 가슴으로 이벤트 신청 합니다. 사랑에 대한 설레임 두근 거림은 이렇게도 느낄 수잇다는 것을 공감하고 싶어서 리뷰를 신청 합니다. 주인공 우타코씨를 만나서 두근 거리는 사랑이야기를 듣고 싶은 설레임으로 서평을 신청 합니다.
you02004 2007-10-24 오전 4:21:00	사랑의 두근거림은 꼭 남녀사이에 국한되는 것만은 아니겠지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아이, 좋아하는 일.. 자신과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그 안에 담긴 모든 사람과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나이와는 관계없이 언제나 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소설속의 주인공 우타코씨는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일것 같네요.
rmsehf 2007-10-24 오전 1:28:00	내 생각엔, 가슴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애정이라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자연의 섭리에 맞추어 살려고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우타코라는 사람이 할머니가 아니라 우타코씨라는 존칭을 받는 이유는 지나간 세월에 너무 상심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사랑이라기 보다는 열정적인 삶에 대한 기대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purples 2007-10-24 오전 12:35:00	워낙에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제 때 리뷰를 올리지 못할것 같아 여지껏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었어요~ 근데 시험기간만 되면 꼭 그렇게 책이 읽고 싶어지드라구요~ㅋ 그래서 지금 시험기간이어서 그런지 평소 좋아하던 작가여서 그런지 이 책이 너무너무 땡기네요~ 그래서 이번엔 시험 끝나자마자 읽고 서평쓰기가 가능할것 같아 한번 도전해봅니다^^ 빨리 시험끝나고 책 읽었으면...ㅎ
sparkle2 2007-10-23 오후 11:14:00	2007-10-23 오후 11:13:00 음, 가슴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나이는 외적인 실체로서가 아닌 내면적인 가치를 진정으로 알고 있을 때 언제든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즉 사랑은, 마흔이 되든 여든이 되든 자신과 주위를 사랑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할 때만 느낄 수 있는 특권 같은 것 아닐까요? 제 아무리 파릇한 스무살이라 해도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암울하기만 하다면 세상도 그들을 그렇게 바라볼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열정적이고 지독한 사랑도 좋지만 설레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순수함을 가지고 싶은 게 소망이라면 소망입니다. (아직 새내기 회원입니다. 북코아라는 서점을 알게 되고 헐값에 넘길 책을 새로 팔게 되어 기뻤는데 이런 서평쓰기에 참여하게 된다면 또 한번의 기쁨이 될 것 같네요. 위의 소개글을 읽어보니 영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에서도 조제의 할머니가 나오는데 왠지 그 노파를 연상시키네요. 그 영화만큼이나 재미있는 소설일 것 같습니다. 제가 만일 서평단에 뽑힌다면 성심성의껏 써서 북코아와 이 책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알릴 거예요. 물론 타 서점 사이트에도 올릴 것이구요. 예전에 알라딘에 서평이 뽑힌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제게 그러한 행운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ghdiah 2007-10-23 오후 10:53:00	<<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 사랑은 죽는 그 순간까지 가슴 설레이며 할 수 있을거다.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은 세상에~~
impact314 2007-10-23 오후 10:34:00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크다면 죽을 때까지 사랑이란 감정은 느끌 수 있는 것 같네요. 사랑이란 언제 어디서 자신도 모르게 왔다가 가잖아요. 그래서 더 사랑때문에 애닳고 사랑때문에 상처받고~ 사랑때문에 행복해 하는것 같아요.
chang8006 2007-10-23 오후 10:27:00	노인이 되어서도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사랑이라는 것이....
ekubo 2007-10-23 오후 10:23:00	서평이벤트 참여하고 싶습니다.신청합니다^^ 꼭 되면 정말 좋겠어요
sweetwitch 2007-10-23 오후 9:06:00	움...지금 너무나 두근두근 사랑을 느끼고 싶어요...그리고 결혼후에는 남편에게만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어요~ㅋㅋ
kunkun11 2007-10-23 오후 8:52:00	북코아에서 책만 사고 서평은 써보질 않았는데 이번엔 왠지 써보고 싶네요 ㅋㅋ 이벤트 신청이요~~~
qlcsk4152 2007-10-23 오후 8:41:00	아 사랑이라니 , 이 가을날에 어울리는 주제네요 ! 익숙하면서도 정말이지 생소한 단어.. 이번기회에 제대로 한번 느껴보고싶습니다!
heyjin6 2007-10-23 오후 8:26:00	신청합니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우연찮게 기회가 닿았네요.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rubens 2007-10-23 오후 7:59:00	신입인 신간중독자~ 서평신청합니다. 서평쓰고싶지만 제게도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한 번 쓰고 싶습니다^^
everover 2007-10-23 오후 7:57:00	따끈따끈한 신간이군요!!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언제까지? 만약, 죽은뒤 천국에서도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 바로 그 때까지. 좀 솔직해지자면 전 쉽게 사랑에 빠져버리는 타입이니까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때문인지 아니면 양육기에 받았던 사랑을 대체하려는 무의식의 발현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랑하고자 맘 먹으면 그 사람에게 쉽게 홀려버리고 맙니다. 아아, 사랑 - 나에게는 너무나 느끼기 쉬운 감정인 것이죠.. 하지만, 사랑을 느끼고 난 뒤에는 너무나 어렵더군요. 사랑을 '하는 것'. 그것은 사랑을 느끼는 것과는 별개로 또 다른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언제나 그와 사랑이 되지 못하고 지나간 사건이 되어 끝나버립니다. 그래서 선택합니다. 우타코 할머니를 저의 사랑론을 강의해 주실 선생님으로 임명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에 대한 좌절감에 어질어질한 나의 머리를 할머니의 저 멘트-'혼자 힘으로 살란말이다. 의연하게!'-로 정리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니까요. 그리고 할머니가 저리 좌절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할머니만이 가진 사랑론이 있을것으로 보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나도 할머니처럼 꿋꿋하게 70까지 사랑하고 싶으니까요.
powerjerry 2007-10-23 오후 7:37:00	전 두근거리는 사랑을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끼는 것은 꼭 사람에게만은 아니거든요~ 가을이 되어 높아진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였구요, 밤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리는 풀벌레 소리에도, 소중하게 심은 꽃씨가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도 두근두근 사랑이 솟아나오는 것을 느꼈거든요. 정말 이 세상에는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많은 것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날 까지 그러한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끼며 살 수 있지 않을까요?
shadows0 2007-10-23 오후 6:56: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이것도 적어야 하는건가봐요!! >_< 사랑은 나이가 적든 많든 중요한게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사랑은 저 나름대로 3가지의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연의 사랑과 규범적 사랑 첫째는 무조건 적인 내리사랑이라고 생각하구요 자연의 사랑은 인간이 인간 그 자체를 사랑하는 어쩌면 남의 아내라든가 남의 여자친구라도 사랑하게 되는게 자연적인 규범에 얾매이지 않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규범적 사랑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사회적으로 해야만 하는 사랑이라고 할까요?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역시 사랑은 평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_^
shadows0 2007-10-23 오후 6:48:00	서평단 신청해볼게요~~!! 네이버 제 블로그엔 서평 많이 적었었는데...북코아에서는 책만사곤했는데..^_^ 만약 되게 되면 교보, yes24, 알라딘 3곳이랑 북스토리에도 올릴게용!!^_^ http://blog.naver.com/shadows0 제 블로그인데 심심하시면 오셔서 서평이라도 보세용!!^_^ ㅋㅋㅋ 북스토리도 오늘에야 가입했네요....!!휴우...!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감기조심하시고...ㅎㅎ
zapperk1 2007-10-23 오후 6:43: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수 있을까 ? 아마도 살아있는 모든 동안에는 그러한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간의 여러가지 감정중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근본적인 마음이 사랑의 감정일텐데 아마도 그러한 감정이 사라진다면 진정한 삶의 의미가 사라져버리지 않을까요.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보내지도 못할 편지를 밤새 썼다 지웠다하며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그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기억한다면 언제나 사랑의 감정은 살아있으리라고 믿어봅니다. 또한 언제까지나 잃어버리고 싶지않은 마음이기도 하구요...
yeppin 2007-10-23 오후 6:25:00	가입한지 얼마안된 신참입니다~ 반가운 서평이벤트 메일을 보자마자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결혼한지 4년이 넘었는데~ 남편과의 감정은 예전보다는 조금 시들한것 같아요~ 얼굴만 보아도 두근두근하고 설레곤 했었는데 말이죠~ "두근두근 우타코" 를 읽으면서 다시 설레는 감정으로 되돌아가고 싶네요~ 육아에 지쳐 일상에지쳐 잠시 잊고 지냈던 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네요~ 꼭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정성어린 서평도 약속드리지요~
yraw 2007-10-23 오후 6:22:00	저는 늘 설레임을 갖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을 사귀다 보면 처음 그 사람의 새로운 모습에서 설레임을 나름대로 느낌니다 차츰 그 베일일 벗겨내듯이 그 사람의 하나 하나를 알게 돠었을때는 나의 설레임이 다 끝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그사람의 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나는 늘 이사람을 기다리고 늘 생각할것입니다.
sanghunis 2007-10-23 오후 5:05:00	북코아에 가입한지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관심을 안가져서 죄송합니다.ㅠㅠ 이런 이벤트가 있는줄은 정말 몰랏네요 ~~ 정말 기대됩니다. 평소에 도서관가서 책을 많이 읽엇지만 ㅎㅎ 이렇게 이벤트로 책을 읽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모든 이벤트에 참가경력은 우수하지만 당첨경력은 0 이네요 ㅠㅠ 이번에 당첨되서 책으로 교양을 좀 쌓고 싶어요 ~!! 읽고 당연히 서평 팍팍팍팍~!!!!!! 올려서 서평회수율100%에 동참해서 100% 달성 도와드리고 싶어요~!! 뽑아주시는거 아시죠 ??^^ ㅠㅠ 이번기회에 이벤트도 당첨되고 책도 읽고 서평도 쓰고~!! 1석3조 인데요?ㅎ ㅎㅎ 뽑아주세요~!!! 언제까지 두근거릴까..라는질문 처음 받아 봅니다. 답은 제가 사랑하는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쭉 아닐까요??
sanghunis 2007-10-23 오후 5:05:00	북코아에 가입한지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관심을 안가져서 죄송합니다.ㅠㅠ 이런 이벤트가 있는줄은 정말 몰랏네요 ~~ 정말 기대됩니다. 평소에 도서관가서 책을 많이 읽엇지만 ㅎㅎ 이렇게 이벤트로 책을 읽을수 있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모든 이벤트에 참가경력은 우수하지만 당첨경력은 0 이네요 ㅠㅠ 이번에 당첨되서 책으로 교양을 좀 쌓고 싶어요 ~!! 읽고 당연히 서평 팍팍팍팍~!!!!!! 올려서 서평회수율100%에 동참해서 100% 달성 도와드리고 싶어요~!! 뽑아주시는거 아시죠 ??^^ ㅠㅠ 이번기회에 이벤트도 당첨되고 책도 읽고 서평도 쓰고~!! 1석3조 인데요?ㅎ ㅎㅎ 뽑아주세요~!!! 언제까지 두근거릴까..라는질문 처음 받아 봅니다. 답은 제가 사랑하는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쭉 아닐까요??
britjbb 2007-10-23 오후 4:54:00	설렘과 두근거림은 눈을 감기 전까지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동물이라면 다 그렇다고 봐요. 감정이 없는 사람은 눈과 귀 그리고 감각을 잃어버린 사람이라 생각하거든요.
haneui 2007-10-23 오후 3:03: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있을까? 어쩐지 난 평생 두근거릴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사랑에 빠지지 않아 있어서 이런 오만(?)한 소리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금은 그렇다. 처음에는 아마 노력하지 않아도 설렐것같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스치기만해도, 누가 그의 이야기를 하기만해도,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바쁠 것이다. 그치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말하지. 이젠 설렘같은게 안생긴다고. 대신 익숙해지기만 한다고. 그건 노력하기 나름인것같다. 그사람이 날 설레게 하지 않는다고 불평할게 아니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처음처럼 바라보지못하는 건 자기탓 아닐까? 새옷을 사면 바라만 보는 것으로 좋다. 그치만 입다보면 자꾸 입다보면 내옷이라는 생각과 함께 익숙함과 함께 지겨움이 찾아온다. 그렇지만.... 정말 좋아하는 옷은 입고나서도 잘 걸어두고, 세탁도 꼭꼭 표딱지에 적힌대로 관리하고, 단추가 떨어지면 잘 달아주면서 신경쓰고 나면 그 옷을 보고 입을때마다 처음과는 다른 익숙한 설렘, 기분좋음이 찾아든다. 언제나 누군가가 나에게 설렘을 줄거라는 어린애같은 기대대신 설레는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언제나 난 두근거릴것만 같다.
secret10 2007-10-23 오후 3:03:00	내가 언제까지 두근거릴 수 있을까,,하는 건 전부터 생각해 왔던 물음이에요. 지금까지의 두근거림은 단지 아직 내가 어려서 그렇다고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리고 내가 날 더욱 아끼고 사랑할수록 평생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느낄 수 있을거란 확신이 강해집니다. 자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만 있다면 나이가 들든, 젊든 상관없이 늘 셀레이고, 두근거리는 사랑을 하며 살 수 있다고 믿어요. 우타코씨처럼 저도 여성의 '자립성'을 굉장히 중요시하거든요. 책 내용을 보니, 왠지 우타코씨랑 저랑 좋은 친구가 될 듯 하네요. 소개로 가입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좋은 이벤트도 있고~이번에 저도 서평단에 들고 싶어요^^
fleur1012 2007-10-23 오후 2:22:00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는 영화와 소설 두가지 다 봤어요~그분의 작품이라니 무지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 가입후 처음 참여하는 이벤트라 더욱 설레이는궁요. 개인적으로 북코아를 알고되어 너무나 행복한 사람중에 한명 입니다. 회원가입하고 책도 몇권 구입했어요~너무 흡족헤서 여기저기 자랑을 했더랬죠~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만들어 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좋은경험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실거죠? 북코아 사랑합니다~!!
smilehyo 2007-10-23 오후 2:19:00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를 보고 참 많은걸 느꼈는데, 이번 책 정말 기대됩니다. 이벤트 신청합니다
pem2003 2007-10-23 오후 2:15:00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이벤트 신청합니다~
editress 2007-10-23 오후 2:12:00	신청합니다. 펴내는 날이 어제 날짜인 따끈따끈한 책이라니~ 두근두근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인상적으로 봤는데 기대됩니다. 저도 신입인데, 당첨을 기대해도 될지? ^^
elsunny 2007-10-23 오후 1:50:00	조제 호랑이를 괜찮게 봐서 이번 책도 기대가 됩니다. 신청합니다.
isisue 2007-10-23 오후 1:47:00	설렘.. 정말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이벤트 신청합니다. (신입회원에게 기회를..^^;)
allanpoe 2007-10-23 오후 1:40:00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다른작품도 기웃거리고 있던 찰라에 기쁜 소식이 메일로 들려왔네요. 주변에서 흔히 볼수 없는 캐릭터들을 수다스러운 묘사로 마치 내이야기처럼느낄수 있게끔해주는 가슴저린 이야기를 기대하면서... 이벤트 신청합니다!!!!
baola 2007-10-23 오후 1:40:00	다나베 세이코 작가의 책이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영화이기도 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작가! 정말 너무 기대되네요.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글쎄요. 아직 뭐라 단정지을 순 없을 테지만, 정말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면 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줄 만큼의 사랑을 하는 편이기에.. 그 사랑의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려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 같아요.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에는 두 사람, 이외에도 정말 많은 주변의 요인들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데 점점 참 사랑을 찾기 어려워지는 요즘, 사랑의 본질적인 속성이 영원하다고는 저 역시 말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나의 사람, 나만의 등불이 되어줄 누군가를 만난다면 모두의 눈엔 콩깍지가 덧씌워지고 그의 모든 게 사랑스러워지지 않을까 하네요.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마음이 변하지만 않는다면 저의 심장도 그에 반해 두근두근 거리지 않을까요? ^^:; 현실의 사랑과 우리의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랑의 가치가 조금은 다를지라도 진실된 마음이 통한다면 사랑의 유효기간은 영원하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은 계절에 이 책을 신청합니다.
sofia 2007-10-23 오후 1:32:00	신청합니다..
roddny 2007-10-23 오후 1:27:00	소개내용중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부분이 눈에 확 띈다. 얼마전 지인중 한 사람이 나에게 말하길,'우리 엄마는 아직도 애같애! 아침드라마속의 주인공들 러브스토리를 보면 손을 가슴에 대며 부러운 눈길로 -아~ 나도 저런 사랑하고 싶다!-라고 하시니, 내가 못살아요~' 사랑의 유효기간이 몇일이니 하는 내용들이 기사화되고 가십거리가 되기도 하는 요즘에, 정작 사랑을 원해서인지..아니면 그런 사랑을 기다리고 막상 사랑을 하기전의 그런 두근거림을 기대하는것인지... 누구나 사랑을 꿈꾸기에, 소개된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st0043 2007-10-23 오후 1:10: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수 있을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첫사랑의 설레임이나 누군가를 가슴아프게 좋아하는 일이 이제는 쉽지 않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릴적에는 그렇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 사람 앞에만 서면 말한마디 못할 정도로 부끄러웠는데.... 어느새 저도 사회에 찌들어버린 걸까요? 아름다운 미인을 봐도 내가 꿈에 그리던 청순한 그녀를 봐도 설레이기 보다는 아~~예쁘다!! 만나보고싶다~~ 같은 한순간의 감정만 들곤 합나다. 두근거리는 사랑이 어릴때만 할 수 있는 건가 가끔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만 두근거리는 사랑이 있었던 그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전 이제 두근거리는 사랑을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두근거리는 사랑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북코아/교보문고에 서평 올리겠습니다..^^
wowstory 2007-10-23 오후 1:05:00	-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군요. 77세이지만 스스로 할멈으로 불리기 싫어하는 우타코씨. 그녀는 섹스가 인간의 가장 좋은 보약이라는 데 동감하지 않으며 오히려 가슴두근거리는 설렘을 보약으로 삼고 싶다고 하네요. 많은 나이이고, 그 나이쯤 되면 보통 일상의 자신의 삶을 대부분 포기한 채, 귀중하고 아름다운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77세의 나이에도 가슴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군요. 그래서 할멈 아니,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사실 나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중에도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초점흐린 눈빛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가끔 저도 그런 부류에 들어가지 않나 생각될 때도 있구요. 그런 사람에게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호기심차원을 넘어 삶에 대한 강한 의욕과 희망을 갖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그녀의 유쾌하고 바랄한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북코아/예스24/교보/인터파크/알라딘/네이버책 등에 서평 올리겠습니다.
eceec 2007-10-23 오후 12:58:00	그 사람의 죽음을 알게되기 전까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랑해보고 더욱 믿기지 않을 정도의 이별을 통보 했던 그사람.. 내가 아직도 그사람을 생각하면 이토록 두근거리는 것은..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는, 살아만 있다면 우연히 스쳐서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가여운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cinery 2007-10-23 오후 12:54:00	여길 통해서 신청하는건 처음이네요... 책을 읽고 다른 이의 감성을 전달받는 다는 건,, 인생을 정말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제 느낌과 감정을 리뷰를 통해 타인에게 전단할 수 있다는 건,, 또 다른 사람에게 풍요로움의 기회를 제공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올 가을 제 마음도 풍성하게 만들고 타인에게도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싶은데.. 그 기회를 제게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lizleo 2007-10-23 오후 12:48:00	그런 시기가 점저 멀어지려고하는 것 같습니다.
entia706 2007-10-23 오후 12:42:00	처음이지만, 서평이벤트 신청하고 갑니다.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도 인상깊게 봐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부탁드려요!!
groove56 2007-10-23 오후 12:24:00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 횟수가 늘어날수록 두근거림이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마음이 그렇게 변해가네요.. 이제 사랑하면 이 사랑이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그 두근거림 설레임이 조금이라도 더 남아있을때 진정..평생 사랑할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이유입니다. 아.그리고 저번에 '파삐용' 당첨되서 읽고 북스토리에 한번밖에 안올렸는데 한번 더 올려야 되는거였네요..죄송합니다..이번에는 꼭 2번 다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kyrieko 2007-10-23 오후 12:24:00	40이 넘으니 이제 조금씩 사람살이라는게 어떤 건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두근거림..70이 아니라 80이 되더라도 절대 잃기 싫은 부분이죠~ 책 소개글만 보고도 벌써 두근두근합니다. 이벤트에 뽑힌다면....하고 행복한 꿈에 젖어봅니다.
okeo79 2007-10-23 오후 12:16:00	가입하고 처음... 이렇게 참여한다고 글남깁니다....지금 연애4년차거든요...이제는 그냥 당연하게 느껴지는..그런 무덤덤이라고 할까요..이책을 보면서 조금은 삭막해진 가슴을 적셔보고싶어요..처음 좋아했던 그 감정을 느껴보고 싶습니다...그리고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해야죠..^^
ponypia 2007-10-23 오후 12:07:00	소개로 가입하게 되었는데 서평이벤트도 있네요. ㅎㅎ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보았던 적이 있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표지도 참 인상적인것 같구요.
simsim 2007-10-23 오후 12:04:00	요즘은 자극적인 것들을 너무 많이 추구해서 정말 아련한 추억이나 정신적인 것들은 아무럿도 아닌 양 되버린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비판하면서도 따라가게 되는 현실이 슬프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nagongju78 2007-10-23 오전 11:59:00	북코아 가입하고 처음으로 서평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결혼 4년차 인데요.. 결혼하고 나니깐 두근 거리는 마음이 조금씩 살아지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책을 통해서 가슴 떨리고 설레임이 살려보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해 봅니다. 재미있게 읽고 서평 쓸께요..
dameh 2007-10-23 오전 11:59:00	가입하고 처음 들른 인연이 다나베 세이코라니..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사랑,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꿈속을 거니는 듯한 사랑이야기에 가슴 매였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네요.. 단순한 장애우에 대한 남자의 사랑 이상으로 -그것을 동정이라고 하든, 충동이라고 하든-느낄점이 많았었죠.. 이번 다나베 세이코씨의 신작 두근두근 우타코씨와도 인연이 된다면, 한번 그런 느낌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troischien 2007-10-23 오전 11:50:00	계절이 계절인 만큼 두근 거리는 사랑의 설레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기회 주신다면 꼭 읽어보고 싶네요~ *^^*
dorainmong 2007-10-23 오전 11:37:00	다나베 세이코의 작품은 아직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무척 재밌게 보았습니다. 새로운 신작을 통해 다나베 세이코의 작품을 시작해보고 싶네요 ^^ 요즘들어 일상에 지쳐 두근거림을 느껴본적이 상당히 오래된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 삶 역시 돌아보고 새로운 설레임을 선사받고 싶네요- 열심히 읽고 서평 잘 써보겠습니다. ^^ 꼭 읽어보고 싶어요-
pain10 2007-10-23 오전 11:35:00	조제... 를 영화만큼, 아니 영화보다 더 인상 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신작도 기대가 되네요. 북코아 이벤트에 처음 지원하는 신참입니다. ^^
zoe9612 2007-10-23 오전 11:07:00	다나베 세이코의 두근두근 우타코씨! 꼬옥!!!!!! 서평이벤트에 참여하고싶어요!!!!! 조제호랑이..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거든요!!!!! 꼬옥 뽑아주세요!!!! ^^ 참고로!!! 이제사 열심히 활동해보려는 신입이랍니다!
banzi02 2007-10-23 오전 10:31:00	메이지 20년대의 여류작가 히구찌이찌요우와 많이 닮았으면서도, 보다 감성적인 문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히구찌이찌요우가 그려낸 소설속 여성의 모습과 세이코가 그려낸 여성의 모습을 비교하며 읽는 것도 큰 즐거움일 듯 하네요. 단지 다나베 세이코의 작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거에요.
xfill150 2007-10-23 오전 10:24:00	글쓰기를 꿈꾸며 여러 책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글들을 읽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기만 했을뿐...감히 글의 느낌이 어떻다 말해본 적은 없는데..처음으로 저의 작은 생각과 느낌을 좋은 글을 쓰신 분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전하고자 했던바를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였는지도 저 역시 알고싶고 말입니다. 저 역시 작은 설렘으로 살아온 짧은 시간의 덩어리입니다. 오랜 시간의 우타코씨의 설렘과 저의 설렘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이벤트 당첨까지 , 혹은 책을 받았을때...의 설렘까지 우타코씨가 제게 선물하는 것 같네요.
opeia 2007-10-23 오전 10:17:00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일 주일에 한 편씩 북리뷰를 쓰고 있는데요. 책을 조달하는 일도 만만치 않네요. 이제 북코아에서 좋은 책도 찾아내고 리뷰도 더 부지런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소설을 참 좋아라 하는데다, 조제..를 정말 즐거이 봤었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네요.
sangmink93 2007-10-23 오전 9:51:00	저도 일본어 교재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일하는지라 일본 소설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입니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를 너무 감동적으로 영화와 소설을 읽었는데요, 가슴 설레이게 하는 소설이 나왔다고 해서 저도 서평단에 참가하고 싶네요. 서평을 쓸 기회를 주시면 정말로 무조건 칭찬조의 글을 남기지 않고 저의 솔직한 느낌을 적어 드릴게요. 대구가 고향인 아내와 전주가 고향인 제가 어렵게 결혼했는데요, 이 책 소개만 봐도 옛날 연애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지역감정으로 결혼 허락 받기도 어려웠는데..하여튼 행복 가득한 이야기 책을 아내와 함께 읽고서 소중한 느낌 남겨드리겠습니다. 넘 기대됩니다. 결혼 5년차인데 서로에 대한 설레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그 파릇파릇한 봄내 나는 설레임을 우리 부부가 다시 맛볼 수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regina373 2007-10-23 오전 9:42:00	제 나이 25살~ 인생에서 아직 해 놓은 일들이 없습니다. 무엇이 저를 힘들게 하고 무엇이 기쁘게 하는지 아직도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해야 할 일이 있을 텐데.. 아직 그게 무엇인지 몰라.. 아직 제 자신을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할때 심장이 뛴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지금은 헤어진 그리고 잊쳐진 첫사랑때.. 그때를 되돌아 보면 제 심장이 있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꼈었죠.. 그게 바로 사랑이 .....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아름다운 시간이죠.. 지금은 또다른 제 자신을 찾고 저의 심장을 뛰게 해 줄 그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그 무언가를 찾게 도와줄 두근두근 우타코씨를 읽고 싶습니다.
presentime 2007-10-23 오전 9:35: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이 "언제까지"란 말이 나에게는 이미 모순이다. 지금껏 한 번도 느낀 적도 없고, 그렇기에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사실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 물음에 충실하자면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의 두근거림에 끝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 대상은 바뀌어가겠지만 그 느낌은 또 다시 찾아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시작이 매우 어려워보이지만 그 시작만 있으면 그 끝이 있을거라 상상이 안되는 그런 높은 벽일지도 모르겠다.
kiwone 2007-10-23 오전 9:34:00	심장이 뛰는 그날까지 사랑을 할수 있지 않을까. 지금도 그렇고 80세가 되어도 심장은 뛴다. 생리학적인 심장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든다고해서 감정이 죽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보다는 좀더 의연하고 콩닥콩당 설레는 사랑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20대와 70대, 80대가 되도 마찬가지인법. 표현의 차이가 있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랑이란 감정은 영원하리라고 생각된다. 아니 솔직히 그렇게 믿고싶다.
hjseo9665 2007-10-23 오전 9:03:00	지금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사람은 나에게 그런 생각을 들게 해준다고 자신하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보다 나를 더 위해주는 사람인데... 나의 마음 가짐 때문에 그사람이 힘들어 하는거 같습니다 그사람이 나에게 주는 사랑을 받아 들여 줄수 있다면 죽을떄 까지 사랑의 두근거림이 있을꺼 같네요~
jongbba 2007-10-22 오후 10:31:00	푹신한 쇼파에 몸을 묻고 긴장을 풀고서 가만히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뭔가 느껴지나요? 흔들려요. 내 몸이 앞뒤로 조금씩, 아주 규칙적으로, 잘 못느끼고 살지만, 이렇게 귀기울이지 않으면 느낄 수 없지만, 우리의 심장은 언제나 뛰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를 흔들어 놓고 있어요. 그 흔들림이 사라질 때 쯤, 사랑의 두근거림도 우리를 떠나가겠죠.
whitem88 2007-10-22 오후 6:23:00	서평단에 참여하고 싶어요!! 두근 거리는 사랑을 느끼고 싶네요!!
sunday626 2007-10-22 오후 3:28:00	아직은 두근거리는 사랑이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문득 문득, 행복함을 느끼는 사랑을 나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weoop 2007-10-22 오전 11:25:00	저는 늙어죽을때까지 사랑이란 감정은 변함 없을것 같아요~정말로 사랑한다면 비록 나이들었다고 하더라도 마음은 변치 않을것 같네요~ 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저 겉모습만 변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쓰신 작가분이라서 읽고 싶은생각해 신청해봅니다^^ 왠지 가을과 어울릴것 같은 소설책이네요~
karakuram 2007-10-22 오전 9:05:00	현실에 안주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시작하려는 마음이 들때 가장 두근거리더라구요 두근거림과 함께 두려움도 오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새로운 경험으로 인한 즐거움이 가득한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iamsam76 2007-10-22 오전 8:37:00	저의 두근거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아요. 하지만, 그녀를 향한 새로운 두근거림이 저를 기다리고 있기에. 오늘 이 순간도 그녀가 보고 싶고 더욱 기다려지는 걸 아닐까요? 한 사람을 처음 만나는 순간 이성, 감성, 의지가 모두 마비되는 그런 사랑이 매력적으로 보일 테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서로의 두근거림을 어떻게 끊임없이 가꾸어가는 것이 아닐까요?
jj2498 2007-10-22 오전 8:03:00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는 영원히 두근거리는 사랑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하는 감정이 생겼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바로 들어버렸고 영원히 옆에서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그 분께 잘하고 싶습니다.
pinkdolphi 2007-10-22 오전 12:26:00	저는 평생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을꺼 같아요. 왜냐면 시간은 흘러가고 그러면서 삶은 변화하잖아요,. 늘 똑같은 삶이 아닌데 어떻게 아무런 두근거림 없는 사랑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싶네요. 아무리 삶에 치이고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삶이 두근거림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사랑하는 사람이 연인이든 남편이든 아이든 손자 손녀이든 그 누구가 되더라도요, 두근거림이 없는 삶은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두근거림이라는게 어찌보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은데 ^^
oh2936 2007-10-21 오후 11:36: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수 있을까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 같아요 나이가 먹었다고 해서 열정도 사그러지는건 아니니까요 불같던 사랑은 20대만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30대도 40대도 그런 열정은 사그러들지 않는거에요 잠시 잊고 사는거지 언제든 두근거리는 사랑은 느낄수 있땁니다
yeon326 2007-10-21 오후 11:07:00	나는 언제까지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결혼해서 살아보니 편안함과 깊은 정으로 살게 되어 불타오르는 사랑은 느낄수가 없네요. 그저 내 반쪽이 아프면 내 맘이 아프고 신경쓰게되는 이런맘으로 결혼생활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연애할땐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이야기 하면 괜시리 사랑이 끝난것 같고 해서 맘이 심란하더니 저도 변해가나 봅니다. 말 한마디로 감동을 받는 여자이고 보니 매일 매일을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하고 싶고 늘 가슴한쪽이 따뜻해지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그만큼 저도 많은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안답니다. 영원히 나 죽을때까지 가끔은 아주 가끔은 가슴두근거리며 작은 선물에 감동도 하고 행복해하며 살고 싶은데 그러면 영원토록 가슴두근거림...할 수 있겠죠? ㅎㅎ
real82 2007-10-21 오후 8:03:00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같아요. 그 나이에는 그 나이에 맞는 사랑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설레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젊고 뭐든지 가능할 거 같고 죽을 듯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 즐거움도 있겠지만.. 조금 나이든 지금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그리고 바보같이 헤어지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였다는 이야기도 이해하곤 하니까요. 물론 아줌마가 되더라도.. 남편을 사랑하는 것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젊은 시절의 그 설레임과는 또 다른 열정으로 또 다른 느낌으로.. 그렇게 해야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_^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가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게 없다면.. 사는 게 정말 힘들거 같거든요. 꼭 육체적인~ 관계 말고라도 인간적으로 서로 맺어지는 관계가 없다면... 살아가기 힘들잖아요...
70nomiy 2007-10-21 오후 6:11:00	결혼 14년차 주부 인데 아직도 남편과 저는 신혼때 그 느낌으로 살고 있어요. 같이 있으면 손이라도 잡고 싶고 안아 주고 싶고 늘 사랑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좀 쑥쑤럽네요. 하지만 이 사랑이 죽을 때까지 쭉 이어 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책 읽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drheeya 2007-10-21 오후 4:47:00	전 나이가 들어서도 두근거림은 남아있을거라 생각해요 ^^ 사람 마음이 늙는건 아니니까..^^ 나이가 들어서도 어떤 두근거림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일을 늦게나마 시작하시는분들도 많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두근거림은 나이가 들어서도 가능할거라 생각해요 ^^
hellfire00 2007-10-21 오후 3:25:00	평생 두근거림을 안고 살순 없을거 같아요..나이가 들면 어느정도 무감각해지기 마련이니까요..저는 결혼하기 전까지는 두근거림을 안고 살거 같아요..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아직도 생각이 나니까요..하지만 결혼을 한다면 그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겠죠..ㅎ
jitterbug7 2007-10-21 오후 3:05:00	이 책 소개글을 보니까 얼마 전에 봤던 뉴스가 생각나네요.. 남녀가 사랑하면서 느끼는 두근거림, 설레임과 같은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거 였는데 글세요.. 오히려 두근거림이 없다고 사랑이 식었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평단 신청해 볼게요.. 책 꿀꺽 먹고(?) 오리발 내는 리뷰어는 아니니까 안심하셔도 되요 ㅇ.ㅇ/
n181920 2007-10-21 오후 2:52:00	삶에 두근거림, 설렘이 없다면 삶이 건조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나이가 아무리 들었어도,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사랑도 마찬가지 일 것 같네요.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만 보아도, 그 사람의 목소리만 들어도 설레고, 떨리고 기대대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나이가 들어간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까지 나이가 드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사랑은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오는거잖아요^^
hanazawa 2007-10-21 오후 2:11:00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사랑을 느끼는데 제한시간이라는게 있을까요?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들 하는데 나이가 많이 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얼마든지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그 사랑이 활활 불타오르는 사랑보다는 서로에게 의지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랑의 모습일 것 같아요~ 내 몸이 나이가 들어간다고 내 마음과 사랑도 나이가 들어가는건 아니잖아요~^^
labenda 2007-10-21 오후 1:08:00	심장이 뛰는한 가슴이 두군거리는 사랑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강도의 차이가 나긴하겠지만 전 언제나 그런 사랑은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고있습니다.
eksdhdi 2007-10-21 오후 12:43:00	아직 우타코씨처럼 나이를 먹지 않아모르겠지만 우타코씨만큼 먹으면 사랑을 못느낄거라고 생각했어요 역시 모르겠지만 계속 사랑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gosu8314 2007-10-21 오전 12:24:00	정말 맘에 드는 스타일인 이성을 만나면 지금도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생긴다. 내 처지나 나이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그래서 두근거리는 사랑은 평생 가능할 거라고 생각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