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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oa 2008-03-07 오전 10:16:00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joo418 2008-03-07 오전 6:55:00	(긍정의 힘) 저는 이 책이 지금 사람들이 삶속에서 꼭 읽어야 하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긍정 속에서 만드는 삶의 에너지! 그것으로 인한 성공적인 결과 창출! 혼자 힘으로는 정때 할수 없는 일들이 책을 읽으면서 머리로 또 행동으로 옮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의 힘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200만 번째 도서! 는 (긍정의 힘)을 추천합니다.^^*
endemomo 2008-03-06 오전 9:14: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발터 뫼어스 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 책을 너무도 좋아하다보니, 책으로 이루어진, 책을 위한 그 도시도 너무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도 너무도 좋아하는 작가이고... 북코아 역시 책들이 꿈꾸는 세상이기도 하잖아요. 버려지지 않고 다른 사람 손에서 다시 생명을 이어가는... 북코아에도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고보니 밤 사이에 이백만번째 책이 등록되었네요. 이백만번째 책 등록 축하합니다.
kdwmoney 2008-03-05 오후 6:55: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영진역/진명출판사 20대에 막들어서서 아버지가 추천해줘서 읽은 책 입니다. 주된 내용은 그 자리에 머물러있지말고 항상 변화를 꿈꾸며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내용을 쥐가 치즈를 찾는 과정에서 그려냈는데요. 아직까지 읽은 책중에서 제일 기억에남고 항상 마음속으로 변화를 하자 라고 생각하고있는데 잘 안되네요 ^^; 20대 뿐만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자기자신이 정체해 있다는 걸 느낄때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감히 추천하고 싶네요! 그래서 200만번째 도서로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추천합니다!
999good 2008-03-05 오후 3:41:00	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을 등록하고 싶어요. 제가 정말 힘들때 읽은 책이거든요. 읽으면서 모리교수님이 해주시는 말씀 하나 하나에 감동받고 끝내는 눈물까지 펑펑 흘리고(가족들한테 창피해서 화장실에서 ㅠㅠ)... '내가 살아있기를 정말 잘했구나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다른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줄아는 사람이 되야겠단 생각도 하고. 정말 돈주고도 못배울 그런 가르침을 얻었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책이지만 아직 못읽어보신 분들도 계실테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ai1213 2008-03-05 오전 10:49: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스님의 잠언집.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잊고 살아 가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고 한숨 여유를 느끼고 어떤것이 더 의미있고 행복한건지 읽으면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 책이랍니다.그래서 항상 힘들 때면 이 책으로 손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obaa79 2008-03-04 오전 8:35:00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중학교 시기에 누군가 나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면, 우연찮은 기회에 한번 읽어보기라도 했었다면 난 지금의 나와 참 많이 달라져 있었을 거란 생각을 한다. 크리스찬으로서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믿음하에 더 중요한건, 먼저 나를 사랑하고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함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느껴본다. 엊그제 고등학교 졸업을 한 친척동생에게도 이 책을 선물했다. 나를 사랑하고 , 나를 아끼는 사람만이 진정 남을 사랑할 마음밭이 형성됨을 알게 해 준 소중한 책..
ljy7618 2008-03-03 오후 10:20:00	크리슈나무르티의 사상을 읽고 "관찰자는 피관찰자다."를 알고 자기로부터 혁명을 조금 알겠습니다."예"아니하고 "아니요,내가 바라는것이 있습니다."하면 자기의 義가 강합니다.
kimchi77 2008-03-03 오후 4:34:00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한비야) 나이가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삶의 도전에 되는 좋은 책인 듯 싶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제가 인도 여행 중에 어떤 아주머니 두분을 만났습니다. 영어도 잘 안되시고 나이는 무려 50을 넘으신 나이이신데 배낭여행을 다니시더라구요. 인도가 좋으면서도 얼마나 위험하고 여행하기 험한 나라 아닙니까? 그 아주머니들의 도전 정신 대단하지 않습니까? 앞으로 저도 아이 열심히 키우고서 나이 들어서 배낭여행 해보는 꿈을 꿔봅니다.
eunring 2008-03-02 오후 5:01:00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미치앨봄> 마음이 울적할 때, 의미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당신이 왜 인생을 소중하게 살아야 하는지 한 사람의 장례식을 통해 느낄 수 있으며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우리를 다시 성찰하게 합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shadows0 2008-03-01 오후 4:33: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청소부 밥 - 토드 홉킨스ㆍ레이 힐버트 지음 요즘 자기 계발 서적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좋은 자기 계발 서적인것 같아요!!! 일반 자기 계발 서적과는 조금 다르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것 같아요!! "가족은 짐이 아니고 축복이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나 자신을 계발하고 가족에게 충실한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200만번째 도서를 읽는 분이 자신의 삶속에서 위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친숙한 밥 아저씨의 여섯가지 지침을 따라하면서 말이죠...!!
doremi 2008-03-01 오전 9:18:00	<한강 / 조정래> 전작인 태백산맥, 아리랑에서의 한이 서린 역사와 이어져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책입니다. 태백산맥과 아리랑을 단숨에 읽어 내리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가 유난히도 소설책이 읽고 싶어지는 중간고사 기간에 1권을 잡았지요. 그런데 그만 책에 빠져 버렸습니다. 중간고사 공부는 어느새 뒷전에 밀려 버리고 한강에 푹 빠져서 밤을 새워가면서 책을 읽어 4일만에 10권을 독파해 버렸지요. 4.19 민중 혁명 장면에서는 감동에 몸서리치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고, 주인공이 결국 사랑하는 여인과 맺어지는 장면에서는 나도 깊은 행복을 느끼기도 하였답니다. 한스러운 전작보다 무언가 희망을 주는 한강은 제 인생 최고의 소설이며, 이 소설을 200만번째로 등록하고 싶습니다.
jiwoo309 2008-03-01 오전 2:41: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사랑을주세요" / 츠지 히토나리 / 북하우스 여자친구가 내게 읽어보라고 건내주어 받아오긴했지만, 지하철에서 무료함을 달래기위해 펼쳤다가 앞부분조금읽고, 덮어둔 후로 한동안 신경을 못쓰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었다. 시간이 꽤나지난 뒤 다시 펼쳐보니 앞부분이 거의 기억이 나질않아 처음부터 다시읽기시작해 몇시간을 읽었을까 ... 초반에는 무난한 전개였는데, 중반쯤지났을까부터 나도모르게 몰입해서 끝까지 냅다 읽어버린다. 그때 시기가 여자친구랑 헤어진뒤 얼마되지않아서 더욱더 그랬는지, 동정도 되고 위안도되는 딱 내마음같은 책이랄까... 끝에가서 나도모르는 사이 눈가에 얼핏 눈물이 맺히는걸 느낀다. 감동도있고 재미도 있고, 읽고난 뒤에 뭐라 표현할수없는 느낌이 책을 덮은후에도 한동안 지속되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는 소중한 책중 하나에 당당히 올려본다. 기회가 생기시면 꼭 읽어보시라고 지인들에게 권해보기까지... 일본소설이라면 에쿠니가오리,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소설외엔 거의 읽지못했는데, 츠지 히토나리라는 사람도 참 매력적인글을 쓰는거같아 앞으로도 무한대의 기대감을 가져본다
wolfstc 2008-03-01 오전 12:49: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그레이/친구미디어 애인과 헤어진 후 읽고 많은 것을 느낀고 헤어지기 전에 읽었더라면 상황이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에 빠졌을때 그 사랑이라는 감정에 의해 서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생각하는게 내가 사랑하니까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고 내가 느끼는 대로 느끼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기 때문에 사랑과 갈등속에서 결국은 성격차이라는 공통된 이유로 이별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헤어짐의 원인을 사랑하는 사이에서의 그릇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고있어요.. 그이유는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 차이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상황에 따른 남자 여자의 생각과 행동 그에따른 대응 방법까지 잘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나, 신혼부부인 분들.. 그리고 새롭게 사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꼭 읽었으면 해요.. 이책을 읽어보면 진정한 사랑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이 되요.. "차이를 알면 사랑이 보이고, 차이를 이해하면 사랑을 할수 있다." 모두들 이쁜사랑 하세요..
dak2468 2008-03-01 오전 12:28: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 번째 도서] "하치 이야기"/신도가네토/박순분(역)/책이 있는 마을 제가 읽고 눈물이 처음으로 고였던 책이었기에 이 책을 등록하고 싶습니다. 감동의 전율이 온몸을 타고 흘러 열심히 뛰고있는 심장의 박동에 더욱 더 박동을 가한 그런 책이었습니다. 이 것을 통해 말로 말할 수 없는 감동과 그리고 또 다른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물건 취급 당하며 차가운 바람 만이 지나가는 길거리에 놓여있는 유기견을 보면서 저는 이 책을 읽으면 다음 부터는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는 절대 버릴 수 없을 것이라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 속에는 강아지와 주인의 절대적으로 끊을 수 없는 안보이는 줄이랄까요? 그런게 보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한편으로 느낀 점이 있는데, 아무리 고난을 당하고 아픔을 겪어도 여전히 변함없는 주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하치를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한번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책을 등록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쭉쭉 읽다보시면 눈물이 고여 있을 거라고 전 생각해봅니다.
yeon326 2008-02-29 오후 7:19: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푸른숲 감동이 있어 가슴속에 오래도록 머무는 책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 콧물 범벅되어 흐르고 마음이 아팠기에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요. 사형제도 폐지를 운운하는 문제를 떠나서 한 인간에 대해 품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나라 문학책들을 보면 시대상을 반영하거나 역사를 다루는 예가 많아요. 특히 학생운동시절을 많이 다루더군요. 우리나라의 일이지만 그저 지식으로 들었던 이야기들이라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쉽지 않는데 이 책 공지영님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감정이입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한줄의 문장이 인생을 바꾸어놓는다고 하죠. 한권의 책이 생각까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아마 이 책을 읽고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해 봤던것 같아요. 살면서 더러 힘든일이 생길때 시선을 아래로 내려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조금은 견딜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이 책과 함께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ksdhdi 2008-02-28 오후 10:59:00	제가 등록 하고 싶은 200만 번째 도서는 나시키 가호의 집지기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 입니다 서정적이고 잔잔한 일본 특유의 맛이 짙은 소설인데요 그 잔잔함이 다른 소설과 다르게 기이하면서 묘하기까지 해서 너무 좋아하는 소설 책 입니다 아직 몇 년 안살았지만 제 인생중에 제일 많이 저다웠고 행복했고 또 동시에 실패하고 자기자신에게 실망했던 때에 함께한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줬었어요 완전 제 취향 책이라 별로 안좋아 했던것 같지만 어쨋든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는 책입니다 그 후에 다른 좋은 책들 많이 읽었지만 그래도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 책이네요 북코아 200만번째 도서에 등록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gkdud3431 2008-02-28 오후 5:50: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열린책들 러시아의 천재적인 악마같은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그의 책들 중에서 가장 방대한 소설인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은 참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큰 아들 드미트리, 둘째 이반, 막내 알료샤, 그리고 아버지 표도르 파블로비치까지 모두에게 골고루 애정이 가는 소설입니다. 누구 하나의 편을 들 수 없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무너져가는 인물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워 했더랬죠. '인물들의 인생이 너무 기구하구나.'하고 말이죠. 중3때 이 책을 처음 접했습니다. 인생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고2가 된 지금 다시 차근차근 살펴보니 인생의 진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진행 중에서 나오는 글귀들 중에서 참 소중하게 많았지요. 특히 "통곡은 단지 상처를 끝없이 자극하려는 욕구에 불과하다."라는 글귀는 제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렸습니다. 저 역시도 울면서 계속 제 상처를 자극하기 위해 거울을 보면서 추해진 제 얼굴을 보게 되거든요. 하지만 이것 말고도 좋은 글이 참 많습니다. 여유를 두고 천천히 읽으며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의 세계에 다시금 빠져봐야겠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책,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추천합니다.
elkein42 2008-02-28 오후 2:08: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오래된정원/황석영/창작과비평사 최근에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개봉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지만 저는 얼마 전에 읽었습니다. 암울했던 군사정권시대와 그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자유를 꿈꾸며 시대의 폭압에 굴복하지 않은 젊은이들의 이야기 였습니다. 정치적문제, 사회적 문제 등 즐겁게 읽을 내용은 아니었지만 누구나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감동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으며 책 주인공에 공감하며 울며 웃었던 즐거운 추억이 깃든 책이라 200만번째 도서로 등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이 추억을 나누고 싶습니다. 책의 배경이 되는 시기와는 극명하게 대비될 정도로 자유로운 현대를 살고있지만 그 시대 젊은이들 많큼 빛나고 정신적 자유와 열정을 꽃피우며 살고 있지 못한 듯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teruteru 2008-02-28 오전 10:08:00	[내가 등록하고 싶은 200만번째 도서] 사람의 아들/이문열/민음사(?) 중 3땐가 읽었던 책인데 어린 나이에도 상당히 강열했던 기억으로, 그 덕에 이문열의 책을 주구장창 읽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문열이라는 작가에 대한 비판의식이 더 강해지기는 했지만 내게 책이라는 것을 내 인생 안으로 끌어들인 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을 북코아의 200만번째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