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4월에 처음 시작한 서울도서관 앞 한평시민책시장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책시장인데요. 점점 세련되고 운치가 있게 발전해 가고 있답니다. 6월의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중간중간에 수막무늬그늘막을 추가로 열심히 설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넘넘 수고 많으셨어요.^^
북코아는 시청쪽으로 자리를 잡고 예쁜배너로 시선집중..!! 책 사고 싶어지나요 ㅎㅎ






ㅁ그늘막에 설치된 손수제작된 배너입니다.^^ 오래된 광목천에 직접 그림을 그려서인지 갖고 싶어지더라구요. 정말 서울도서관에서 많은 준비와 정성을 쏟고 있구나 느낄 수 있는 배너였습니다.





ㅁ참 다정해 보이시죠.ㅎㅎ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지나가시다가 함께 책을 고르시는 모습이 넘 멋져보이셔서 찰칵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누군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에 시민책시장은 더 의미있어집니다. 그럼, 행복한 모습들 더 볼까요.





ㅁ주말에 자전거 타러나오신 잘생긴 외국분께서 책에 관심을 보이셨구요.





ㅁ엄마아빠와 함께온 통통하고 귀여운 아기는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고이 잠들어 있네요.^^




ㅁ 북코아 대표님과 이용훈 서울도서관장님이 이번 한평시민책시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용훈 관장님은 옆집아저씨처럼 수수하고 잘 웃으시는 멋진분이세요.^^ ; 
북코아와 서울도서관이 어떻게 하면 시민책시장을 좋은 모델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북코아 회원분들께서도 좋은 생각 나누어주세요. ~^^






ㅁ어느 착하신 작가분께서 지인 작가2분과 함께 느즈막한 시간에 오셔서 "이렇게 좋은 책이 반값이야!!" 하시면서 이렇게 많은 책을 대량구매(^^) 하셨어요. 주로 예술,요리 쪽이었는데요. <프로이트> <프리드리히>가 없다고 꼭 함께 배달해 달라고 하시네요.ㅎㅎ 참, 북코아는 이번 한평시민책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집앞까지 무겁지 않게 가실 수 있도록 <집앞까지>택배서비스를 해 드리니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셔도 됩니다.^^  



<생생한 모습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