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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002 2007-01-13 오전 12:18:00	"장국영이 죽었다고..."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제목만 보고 뭔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내용은 전혀 장국영과 상관없는 우리사회의 단절되 사람들 예기더군요.채팅을 통해서 대화하는 사람들 요즘 세태랑 좀 비슷하던데 흥행은 모르겠지만 시사하는 바는 있을것같아요
dnjstlr500 2007-01-10 오후 8:20:00	외국것도 되나요?? 된다면 다빈치코드의 저자 '댄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이 책을 읽고 나면 반듯이 sf/액션물의 영화로 만들어야 된다고 떠올릴수 있을만큼 책으로만 존재 한다는 것이 한없이 안타까운 책입니다. 책만 봐도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장면에 대해 묘사 해놓았고 민간인이 봐도 과학에 대한 막힘없는 스토리와 놀랄정도의 반전도 책만으로 존재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게 합니다. 그리고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권선징악이라는 나름대로의 교훈도 있구요 잔인한 장면도 없고 해서 가족들이 함께모여 볼수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kiss5423 2007-01-10 오후 2:30:00	은희경의 새의 선물을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눈으로 본 어른들의 이야기로 담담하면서도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재미있는 소설인거 같아요.
kiss5423 2007-01-10 오전 11:55:00	노아 고든의 메디쿠스를 영화로 만든다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중세 의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종교까지도 바꾸며 의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중세의 신기한 모습과 또한 잘 알지 못했던 유대인 들의 모습에 시선을 뗄수가 없었던 책이에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구성도 좋고, 감동적이라 영화로 만든다면 좋을거 같아요.
hj910 2007-01-09 오후 6:01:00	<사립학교아이들>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이야기인데 재미있더라구요 6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두꺼운 책인데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이 책도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참 좋을꺼같은 느낌이 드네요^^
kimhyosub 2007-01-09 오후 4:14:00	저도 하나 해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목화밭 엽기전'을 재밌게 읽어서 영화화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장르는 공포나 스릴러 계열이 되겠죠...^^ 책 자체도 상당히 속도감이 있고, 역동적이라 스릴있는 영화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책의 내용상 성인이상 관람가겠지만...^^
suah78 2007-01-08 오후 4:05:00	<현의 노래>, 가야의 역사와 우륵의 음악에 대한 열정, 러브스토리까지! 영화로 만들면 퍽 흥미있을 듯!
whoopee 2007-01-06 오전 10:04:00	이도우 작가님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가을에 개봉하면 더 좋겠죠~~~^^
hih0905 2007-01-06 오전 3:55:00	저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이요..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kgy67 2007-01-06 오전 3:39:00	여러책들도 있지만. 최근에 읽은 " 체 게바라 " 일대기를 한번 영화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시 한번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이시대에 40년전에 돌아가신 그분의 혁명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다시 한번 영화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연탄길" 이철환 작가 책으로 읽었는데요. 숨쉬기 힘든 현실에서도 달동네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한줄기 빛을 바라며 살아가는 모습들에서.좀더 깊게 희망을 전달할수 있는 메시아가 되어 영화로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a103609 2007-01-05 오후 5:33:00	저는 가시고기요... 너무 뻔하고 진부할지 모르지만.. 그 감동..또 다른 느낌의 사랑...좋았어요
homil 2007-01-04 오후 11:29:00	요즘 영화화되는 소설들고 많고 드라마들도 원작이 소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서점에 갔더니 어느게 원작인지, 드라마며 영화에서 본 책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헷갈렸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가 읽은 책들도 대부분 영화화 된 책이어서 영화와 비교해보면서 재미있게 봤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영화화 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책은 "창가의 토토"예요..어쩌고보면 그리 통통 튀거나 활발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요즘 같이 사교육이 활성화되고 공교육이 죽어가는 시점에 창가의 토토는 제게 새로운 교육관을 심어주게되었고, 굉장히 감동적으로 봤던책입니다.. 영화화 되어 모두가 진정한 교육이란 어떤것인가를 알았으면 좋겠네요..
songeiu 2007-01-04 오후 9:30:00	저는 우리나라의 고전 '운영전'이 영화화되면 좋을것 같아요,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읽고 재미있어서 '손가락에 잘못떨어진 먹물 한 방울' 이라는 부제가 붙은 운영전 책을사서 보았는데, 우리나라 궁녀들의문화도 알고 감동도 얻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역시 우리나라의 풍속과 문화가 깃든 고전에서 더 큰 감동을과 공감대가 형성되리라고 생각됩니다. ^-^
mooi 2007-01-03 오후 8:51:00	난 황석영 작가의 <오래된 정원>보다는 <손님>을 훨씬 좋게 읽었는데........... 내가 만들어본다면........ 파울로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를 한국판으로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여자주인공 베로니카 역으로 누구를 선정하믄 좋을까... ㅎㅎㅎ
kuju 2007-01-03 오후 7:17:00	"얀 마텔"의 [셀프], 대담하고도 보기 드물게 독창적인 이 소설은, 한 소년(소녀 이기도 함)의 자신에 주어진 성과 성역할에 대한 의문, 어느 날 갑자기 온전한 성인 여성의 그것으로 바뀌고... 아름다움과 지속되는 재미는 영화로 그리고 의미심장한 흥미를 우리에게 선사할 것 같네요...
cascade 2007-01-03 오후 6:38:00	은하영웅전설도 영화도 만들면 좋겠습니다. 만화로는 있었는데^^ 영화로 만들면 스타워즈와 삼국지의 맛을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dcjf2693 2007-01-03 오전 11:59:00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라는 책을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을것같아요 주인공인 그루누이가 사람을 죽이고 향수를 만드는과정이 재미있어요!
smaty 2007-01-02 오후 1:49:00	에쿠니가오리 "반짝반짝 빛나는" 저도 영화로 나오면 뛰어가고 싶어요.. 우리나라에서 곧 만들어 진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닌가요??
whzhf11 2006-12-31 오후 9:27:00	영화로 만들고 싶은 책은 '바람의 그림자'입니다. 그 특유의 분위기와 신비스럽고 음울한 분위기가 영화화된다면 최고의 작품이 되지않을가 싶어요~ 스페인의 멋진 중세분위기의 거리와 책들이 보관된 비밀의 장소 그리고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만나면 아름답고 멋진 영화로 탄생될 것같네요~ 원작부터가 일단 너무 좋으니까 영상화 하면 분명 흥행할꺼같은 추천 작입니다 ^ ^
ilovee92 2006-12-31 오후 7:00:00	제프리 유제니디스의 'Middle Sex'를 한 번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네요,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기존에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도하 아시안게임때 육상 800미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인도 여자 선수의 성별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된 책입니다. 여자로 양육되었지만 남자의 염색체를 지닌, 남자로 살아가지만 감성만은 여성인 미들 섹스(Middle sex)적인 인간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순히 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이를 통해, 근친결혼, 인종차별, 약소민족, 사회경제적인 면까지 모두 표현하고 있는 책입니다. 특히, 지은이의 이름을 직접 등장인물에 투영시키면서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고요, 모든 관련 신화에 대해서도 짧게나마 알 수 있어 여러모로 볼 거리가 많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 북코아 회원들도 기회가 되시면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saturn 2006-12-31 오후 5:18:00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 " 영화로 만들고 싶어요.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한 아내와 호모이지만 아내를 좋아하는 남편의 이야기 입니다. 소재만 듣는다면 매우 이상한 부부라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상하게 보일 뿐이지, 책을 읽다 보면 전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게 오히려 신기하게 여겨질 정도에요. 아내 쇼코는 호모이지만 남편 그대로의 모습을 사람해 줍니다. 무츠키의 별 보는 모습이나, 애인 곤을 사랑하는 모습까지.. 한손엔 술잔을 들고 보라아저씨라고 이름 붙여준 그림에 노래를 정말 진진하게 불러주는 쇼코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어찌보면 괴기하지만, 무츠키는 그런 쇼코그대로를 받아들입니다. 갑자기 슬퍼져서 하염없이 울고 있는 쇼코를 곁에서서 지켜주기도 하고 . 소설의 큰 절정이나 막진감 넘치는 내용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볼 때 큰 결점이 있는 그들이 서로를 전혀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걸 굳이 고쳐려 하지 않고 받아들여 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호모남편에게 애인을 리본묶어 선물로 주는 쇼코가 사랑스러워 졌습니다. 실제로 저라면 불가능 하겠지만, 전혀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게 쓰여진 이 소설이 좋아서 여러번 읽었어요. 다른 사람들도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네요.
llbravoll 2006-12-31 오후 12:32:00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고 원작인 책을 뛰어 넘은 영화를 만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상상을 했었습니다. 요즘 일본문화가 소설, 드라마, 만화등 다양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소설분야에서 꽤 인기가 있다고 할수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일본작가이기도 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은 읽고 나면 그 우울함과 상실감 공허함이 느껴져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그 부분이 바로 제가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이 작품에서도 상실감, 공허함을 마구마구 느낄수 있고 무엇보다도 특이하게 전개되는 방식에 더 감탄을 하게 되었답니다. 두가지 이야기가 교차하다가 결국은 어느 한 지점에서 합쳐지면서 끝나는 얘기 입니다. 이 밑도 끝도 없는 기가 막히게 상상력에만 의존하는 이 소설을 과연 영화화 할수 있는 감독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좋아하는 소설을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팬의 주절거림이라고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정원도 책이 원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시간나면 꼭 읽어 봐야겠습니다. 위시 리스트에 늘 저장되어있던 책인데 이번에 영화로 개봉된다고 하니 기대도 되구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서 볼수 있게되면 더더욱 좋을것 같은데요 ^^
julie0617 2006-12-31 오전 9:59:00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펜글럽" 영화로 만들어지면 어떨까 상상을 해봅니다. 일단은 너무도 특이하면서 통통 튀었던 그의 책들을 생각하며, 단지 박민규라는 이름 하나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 또한 불러 일으킬듯합니다 박민규만의 독특한 글과 그 책에서 말하는 인생관을 모두 고스라니 영화로 어떻게 담아질까 궁금해 지기도하구요... 저는 올 여름 이 책을 너무도 재밌게 읽었기에 영화로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kjk0202 2006-12-31 오전 3:02:00	저는 향수를재미있게봐서 향수를영화로만들었으면좋겠다는생각이드네요 이번에 영화로나온다는소리도있고 기대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에쿠니가오리 책을 좋아하는편이라 반짝반짝빛나는 이라는책도^_^ 책들을너무재미있게보아서 영화화한다면여 당장 보러갈거같네요^^
groove56 2006-12-30 오후 11:04:00	주제 사마라구의 '눈먼자들의 도시' 도 영화화 하기에 참 좋은 소재가 될것 같습니다. 이미 '28일후' 같은 영화도 역시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영화였죠..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전인류가 눈이 멀어버리는 그리고 한사람만이 그 인류를 바라볼수 있는 그리고 그 안에서 볼수 있는 인간들의 가장 추악함과 더러움... 만약 영화가 된다면 소설의 결말에서 모두 다시 눈을 뜨는 희망적이었던것과 는 달리 눈먼상태에서 다른 결말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kcs00731 2006-12-30 오전 9:43:00	저는 요시다 슈이치의 퍼레이드를 영화로 만들고 싶어요.. 이 이야기는 작은 맨션에 어쩌다 함께 살게 된 5명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한명한명의 시점으로 야기하는데.. 첨에는 이렇게 살면 재미있겠다 하면서 봤었는데.. 마지막에.. 반전이.. 주인공의 심리변화 등을 잘 살려야 하겠지만.. 옴니버스식으로 한명 한명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꺼 같아요..
kim50 2006-12-29 오후 10:09:00	sheera79님. http://blog.naver.com/heather4?Redirect=Log&logNo=80031570904 여기 확인하면 향수 영화이미지 나오는데,, 꽤나 재밌겠는데요 제가 이런 영화를 좋아해서리ㅋㅋ
kim50 2006-12-29 오후 10:05:00	채링크로스 84번지. 오늘 미스포터 영화 포스터를 봤는데 재밌어보이더군요~ 채링크로스 84번지란 책에도 보면,, 작가와 헌책방 주인이 서신을 주고받은 내용을 글로 엮은 책인데, 이런 따뜻한 내용의 책을 영화로 만들면 히트칠 것 같아요.. 아예 한국 감독과 프로덕션이 외국의 배우와 계약해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생각은 너무 앞지르는 생각인가요.^^ 소니가 미국의 프로덕션을 인수한것처럼 말이죠.ㅎㅎ
gusrbnoh 2006-12-29 오후 7:17:00	보통 인기 높았던 원서 책들이 영화화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The Devil Wears Prada, Fast food nation,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등등.. 예전에 소피의 소설인 'Can you keep a secret?'를 읽었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중인공인 엠마가 얼마나 웃긴 캐릭터인지.. 영화화 되면 정말 대박날 것 같아요~ 코믹멜로로는 최고가 될듯~
happyyj007 2006-12-29 오후 12:49:00	전 개인적으로 사랑후에 오는것들이 영화화 되었으면 합니다. 남녀주인공의 남녀로서 그리고 일본인과 한국인으로서의 시각차이가 참 가슴저리게 와닿았던 소설이었거든요. 아름다운 화면으로 함께 본다면 더욱 가슴저릴꺼 같구요, 또 남녀 주인공 캐스팅에도 무진장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sheera79 2006-12-29 오전 10:59:00	향수요 파크리크 쥐스킨트작가의..곧 영화가 나온다는 소문도 있던데..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이 책 읽고 이 작가 작품은 모조리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bewintu 2006-12-28 오후 10:52:00	나의라임오렌지나무요. 어릴때사서 어릴때읽고 울고 청소년기에 읽고 울고 또 아가씨가 된 지금도 읽고 울었답니다. 유년기때부터 함께 한 책이라 매우 특별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제의 감성을 멋지게 표현해 줄 그런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banzi02 2006-12-28 오후 6:31:00	파이이야기 -> 파이이야기야말로, 아이가 읽었을때와 성인이 읽었을때의 감동이 다릅니다. 영화로 만든다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iamriver 2006-12-28 오후 5:56:00	아내가 결혼했따 조만간 영화화된다네여~ㅎㅎ 마시멜로 이야기도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내용 자체는 아주 심플하지만,, 이 영화에 여러 소스를 가미해서 주인공과 운전기사의 스토리를 다룬다면 것도 재밌지 않을까요 요새 이런 의미를 주는 잔잔한 영화가 많지 않은것 같아요
newstartgo 2006-12-28 오후 5:36:00	아내가 결혼했다~ 입니다 두 남자와 결혼해 버린 발칙한 아내! ‘결혼’이라는 결정적 한 골을 희망한 남자와 2명의 골키퍼를 동시에 기용한 한 여자의 유쾌한 반칙 플레이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아내가 결혼했다』 일처다부의 상황을 수용하게 만드는 도발적인 서사를 만들어 감으로써 일부일처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솔직하고도 대담한 판타지를 전개한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서사가 갖고 있는 “배수진 없는 무모한 탈주는 일부일처제나 절대적 사랑의 시효가 만료되어 가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상기시킴과 동시에” 소유욕과 독점적 연애, 배타적 결혼관이 우리의 행복을 억압하는 방식을 역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warton17 2006-12-28 오전 11:31:00	전 고 이휘소님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 좋을꺼 같단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영화로도 나왔단 소리를 들은거 같긴한데.. 재구성하여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iamriver 2006-12-28 오전 10:28:00	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 영화로 만드면 꼭 보고 싶은 영화에요.. 너무 방대해서,,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해도 좋을듯 싶지만,, 영화로 만든다면 이집트 관련해서 왕위, 여자, 친구 등 복잡한 관계를 이집트의 독특한 분위기를 통해서 잘 드러낸다면,,, 확실히 뜰 수 있는 영화가 될거 같네요
smaty 2006-12-27 오후 3:20:00	저는 요시다 슈이치의 퍼레이드를 영화로 만들고 싶어요.. 이 이야기는 작은 맨션에 어쩌다 함께 살게 된 5명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한명한명의 시점으로 야기하는데.. 첨에는 이렇게 살면 재미있겠다 하면서 봤었는데.. 마지막에.. 반전이.. 주인공의 심리변화 등을 잘 살려야 하겠지만.. 옴니버스식으로 한명 한명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꺼 같아요..
restep81 2006-12-27 오전 1:23:00	약간..내용이..애매할수도 있겠지만...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요^^;; 그리구.....사실이 아니더라도...그냥 기분 우리나라가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햇던...데프콘이요~~영화화하면...뿌듯해질거 같아요..단지..주변국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거??^^''
cascade 2006-12-26 오후 6:21:00	울라 카린의 '원더풀'이요. 감동실화가 될거 같습니다. ^^
coffee 2006-12-26 오후 4:27:00	1. 황석영 작가의 "무기의 그늘" - '태극기 휘날리며'를 넘는 관객 동원할 수 있는 전쟁영화! 2. 김영하 작가의 "오빠가 돌아왔다" - 제목 쌈박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