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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stlr500 2007-01-10 오후 8:46:00	제가 본 영화중에 책이 원작이었던 작품들은 '해리포터시리즈'와 다빈치 코드'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 해리포터는 진짜 영화보다 책이 나은듯 싶습니다. 해리포터 책은 한편으로는 추리소설을 보는 것 같고 한편으로는 판타지소설을 보는 것 같고 한편으로는 애정소설을 보는 것 같지만요 영화에서는 상영시간이라는 한계가 있어서 원작의 내용을 감독 마음대로 짜맞추는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하지만 제 상상속에 만들었던 용의 모습이나 마법쓰는 모습이 영화에서는 감독의 상상대로 만들어진 그러한 모습들이 조금씩 달라서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습니다.그러나 관객들을 생각하게 만들기 보다는 보는 흥미에 빠지게 만들어 생각과 상상력을 마비시키는 점에서는 또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빈치 코드'는 영화가 살짝 나은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예수라는 존재가 평범한 인간이다'라는 것에 너무 깊게 파고들어서 한편으로는 설명문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게하고 물론 나름대로의 반전도 있고 글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작가의 전달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종교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이 글의 진실성을 논할수도 없고 사회배경을 모른다는 점에서 따분한 부분도 중간중간에 있었습니다.그러므로 책보다는 재미는 늘리고 따분함은 줄여 배율이 맞는 영화가 더 재밋었던것 같습니다.
seokoung01 2007-01-10 오후 4:42:00	국화꽃향기~ 연애시대~ 영화로 봤다가 책으로 다시 봤는데!! 책이 상상력이.....추가 되어 훨~~더 재미있었다는거^^
kimhyosub 2007-01-10 오후 1:37:00	오늘까지라니 이 이벤트도 참여할게요~^-^ 만약 된다면 책 받고 나서가 좀 문제겠지만요;;; 만화 '바람의 파이터'와 영화 '바람의 파이터'를 생각해봤습니다. 솔직히 제가 최영의라는 인물에 대해서 너무 깊이 연구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영화로는 많은 내용을 표현할 수 없기에 대표적인 사건 몇가지나 에피소드를 표현하는 수밖에 없었고, 그것마저도 자세하게 다루지 못하기에 그저 약간의 스토리와 액션에 치중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양한 책의 내용을 몇번이나 봤던 저로서는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같은 경우에는 책과 영화 별 차이가 없었던듯하구요, 책을 먼저 보고 난 뒤에 나중에 영화를 봤거든요...^^
kiss5423 2007-01-10 오전 11:49:00	아서 골든의 게이샤의 추억은 책이 훨 나았던 거 같아요. 우연히 읽게 된 게이샤의 추억은 게이샤의 이야기뿐 아니라 일본인의 정서나 일본에 대해서 잘 이해하게 하고 호기심을 일으켰는데, 영화로 만들어진 게이샤의 추억은 눈요기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yvos 2007-01-08 오전 9:56:00	저는 최근 만들어진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요. 책이 없었다면 이 영화도 없었겠지만, 제법 오래 전 쓰여진 책을 현대 감각에도 맞게 생동감 있게 만든 그 영화에 박수를 치고 싶어요. 책보다 영화에 1점 더 주고 싶습니다.
suta333 2007-01-07 오후 3:19:00	감우성과 손예진 주연의 연애시대 드라마 재밌게 봤느데... 어제 라디오를 듣는데 연애시대도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본소설인데... 책은 읽지 않았지만 드라마 봤을때 줄거리나 소재도 좀 일반 로맨스와는 다르다는 걸 느꼈는데 결혼하고 헤어진 후 다시 시작한 사랑이야기인데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기회가 되면 책으로도 접해보고 싶네요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이 있을 것 같아요
kgy67 2007-01-06 오전 3:23:00	저는 영화화된 소설중에 "잃어버린 너" 김윤희 작가의 실화가 감명 깊었는데요. 오래전에 읽은책이라 20년이 다 되어버린 그 책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물론 영화로도 되었지만,,,책의 잔잔한 일들을 다 그려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문열 소설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있다." 이책도 마찬가지로 책속의 모든것들을 합축해서 보여줬지만. 영화화된 작품으로도 상당히 가슴에 와닿은 책과 영화 였습니다. 다 말하자면 길지만.. 그밖의 원작을 많이 영화화 했지만 역시.. 책에 나오는 섬세한 부분은 다 담을수 없나 봅니다. 오래된정원 읽고 싶은데 .. 어떤방식으로 읽을까 고민중입니다. 도움 주세요 고맙습니다.
homil 2007-01-04 오후 11:20:00	저는 영화화 된 소설중에서 "국화꽃향기"가 좋았어요.. 신인은 아니었지만 신인같은 박해일씨도 알게되었던 작품이었고 장진영의 연기도 좋았었구요..^^ 무엇보다도 소설의 분위기가 그대로 옮겨져 영화로 표현되어 참 감동적으로 봤어요 ost중에 하나인 성시경씨의 희재를 며칠내내 들으면 서여운이 가시지 않아 기억에 남아요. 영화화 되고 난 후에 책이 계속 나와 국화꽃향기는 총 6권의 책이 되었지만 그 뒷부분까지 영화화되기는 어렵겠지만 국화꽃향기 소설책은 지금까지 생각나면 한번씩 들춰보는 책중에 하나랍니다.
hea504 2007-01-04 오후 1:50:00	저는 김하인님의 <일곱송이 수선화>를 추천 합니다. 책의 주 내용은 커리우먼적인 도시적 여성이 별을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겪는 아픔과 시련등을 자세하게 표현해 마음을 흔드는 내용인데요... 사랑에 관해 동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영화로 만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help 2007-01-02 오후 7:24:00	이벤트글이라 공지식으로 상단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해당글은 함께 연동되고 있습니다.^^
smaty 2007-01-02 오후 1:41:00	왜 제가 적은 글과 같은 글이.. 또 있는거죠?? --;;
whzhf11 2006-12-31 오후 9:32:00	영화와 책을 찾아보자면...
whzhf11 2006-12-31 오후 9:31:00	해리포터시리즈가 생각나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나네요~ 일단 해리포터는 정말 환상적으로 재현해낸것같아요,. 나홀로집에 감독인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님께서 정말 책속에서 빨려나온것같은 호그와트와 마법사들을 탄생시켰죠..아즈카반의 죄수까지가 책보다 더 환상적인 영화가 된것같구요. 마이크 뉴웰 감독의 불의 잔은 책이 훨씬더 낫다는 평가를 내리고싶어요. 짤린 내용도 너무 많구요. 영상화가 오히려 실망스러웠으니까요... 내년에 개봉하는 불사조 기사단도 기대해봅니다~ 악마는 프라다는 책이 더 나은것같습니다,.영화는 너무 싱겁다고 해야하나 조금 썰렁했거든요~아무리 불만이 많더라도 책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 ^
ilovee92 2006-12-31 오후 7:04:00	제가 해리포터의 광팬인데요~ 책을 원서로 읽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해리포터 모든 시리즈는 원서를 가지고 있고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과 영화 비교라서 하면, 항상 해리포터를 생각하는데요... 사실 제겐 책, 영화 둘 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작품들인데요, 그래도 영화보다는 책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책이 권수를 더해가면서 표현들이나 등장인물의 캐릭터, 스토리 등 모든 면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긴장감있게 다루어지는 데 반해서, 영화는 시간이라는 제한성이 있다보니 책에서 표현하고 있는 것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애요.. 그래서 저는 해리포터는 둘 다 좋지만, 영화보다는 책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상상의 나래도 맘껏 펼칠 수 있구요~^-^
kcs00731 2006-12-30 오전 9:43:00	로알드 달의 찰리의 초콜릿 공장... 팀버튼 감독에 조니 뎁 주연... 책은 아직 보지못했지만.. 영화 진짜 재미있어요.. 환상 그 자체~ 로알드 달의 다른 책들은 몇권 읽어봤는데 정말 다.. 재치가 넘치고 기상천외하고 엉뚱하고 그러면서 숨은 교훈이나 감동.. 넘 좋아요~
gusrbnoh 2006-12-29 오후 7:27:00	영화와 책이라면.. 다빈치 코드만큼이나 큰 관심과 논란이 되었던 것은 없었겠죠? 저는 책으로 볼때는 사건과 실마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에서는 책만큼 자세히 다루지 않아 조금 실망 스럽기도 하였죠~ 책을 읽고 영화를 봐서 그런진 몰라도.. 약간.. 긴장감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암튼 책으로 봤을때 좀더 와닿는 느낌이 좋았어요~^^
smaty 2006-12-29 오후 4:31:00	"바람의 파이터" 만화도 재밌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만화보다 영화가 더 재미있었어요.. 스토리가 만화가 더 자세하긴하지만.. 영화는 진행이 빨리빨리되고, 또 양동근의 연기력으로 감정몰입~^^* 그리고 정두홍무술감독의 화려한 액션씬~ 반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만화도 잼있어요 그런데 만화보다 영화가 비주얼이 강해서 눈을 뗄수 없어요..^^
smaty 2006-12-29 오후 4:19:0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책으로 볼때는 수많은 패션브랜드들이 글로볼땐 그냥 무슨무슨 브랜드인가보다 아무 느낌없이 보였는데 영화로 보니.. 햐~~ 멋지다..♡..ㅋㅋ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상으로 보는것이 눈도 즐겁고.. 좋았습니다...^^
sheera79 2006-12-29 오전 10:57:00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요. 최근들어 영화를 많이 봤는데..이것만큼 영화보는 내내 푹 빠져있었던 건..처음이었네요. 전 영화를 먼저 보고 너무 좋아서..책도 사서 봤는데..책도 만만치 않게 좋더라고요..깊은 감동의 여운이..기회가 되면 또 보고싶네요..영화랑 책..둘다 좋았어요^^*
miryppong 2006-12-29 오전 9:55:00	최근에 봤던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를 재미나게 봤어요 ^0^ 로맨틱 코미디 인데 커플끼리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아직 사랑을 잘 모르지만 ^^;;; 이 영화가 책으로 있나 모르겠네요?! " 엽기적인 그녀 " 라는 책처럼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sencia04 2006-12-29 오전 1:44:00	"오페라의 유령" 전 이거 음악이 좋아서 오리지날 캐스팅 CD도 가지고 있는데요 역시 음악 때문에 책보단 영화가 좋더라구요, 그치만 책으로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묘사도 칭찬해줄만 합니다 ^^
tinno 2006-12-29 오전 12:27:00	저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처음엔 책으로 먼저 보았는데요 영화로 다시보니 감명깊고 너무 슬퍼서 울었답니다. 영화보단 책이 더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영화로 하기엔 잘린부분이 있어아쉽지만 영화도 잘만들어진거같아요 책이랑 둘중에 고르라면 책이 책을 몇번 읽어봐도 너무좋은 소설인거같아요 백혈병에걸린 아키가 너무 불쌍했어요 아키가 죽고난후에도 그 영혼은 영원히 사쿠의 곁에 있다는 거 영화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제일기억에남아요 ~ 아키와 사쿠의 사랑에 감동받았어요 책을 소장하고싶어 구입했었는데 너무좋아요 ^^
kyong 2006-12-28 오후 11:54:00	해리포터요~ 아직 처음에 머물러 있지만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책이 훨~씬 재미있다고 하네요^^; 영화는 빠진 부분도 많아서....ㅋ 전 영화도 재미나게 봤는데^ㅁ^ 언제 한가 할때 시리즈로 몽땅 빌려봤음 하는 소원이...*^^*
bewintu 2006-12-28 오후 10:49:00	링시리즈요~역시 영화는 책을 못따라오는것같습니다. 1편과 2편과 3편이 처음부터 계획되어진 스토리가 아니라 즉흥적이라는데 더 놀라웠습니다. 책을 워낙에 흥미롭게보아서 영화역시 기대했는데 책보다 긴장감이 덜하더군요.흑
iruca 2006-12-28 오후 10:49:00	도쿄타워는 영화보다 책이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 소극적이지만 자신의 온 진심을 다하는 토오루와, 그의 친구이지만 토오루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사랑을 하는 코지, 어른으로서 사랑과 조건을 모두 영위하려는 토오루의 연인 등등 같은 사랑의 모습에도 여러가지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비주얼의 즐거움이 있었던 영화와는 달리 내가 주인공들이 되어 상상을 통해 이루어지는 책으로 보는스토리가 좀 더 애달프고 마음깊숙한 곳을 흔드는 느낌이었어요^^ 참, 며칠전에는 '미녀는괴로워'를 봤어요^^ 보면서도 말도안되~~ 그랬었지만>_< 한나와 제니의 매력에 폭빠졌던 그 두시간이 그동안 눌러놓았던 눈물을 쏟게 하더라구요 ㅋㅋ 쫌 X팔렸어요~ 글서 over하면서 웃다가 울다가 했죠 뭐^^ 이건.. 만화책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책보단 눈으로 보는 즐거움& 눈으로 느끼는 리얼리티의 영화가 더 좋았던것 같네요^^ 호호~
johnlee333 2006-12-28 오후 5:30:00	타짜도 만화책이니까 책에 속하는 것이죠? 만화는 가끔씩 봤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어떻게 만화캐릭터랑 그렇게 똑같이 섭외를 했는지..^^ 개인적으론 만화책보단 영화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suta333 2006-12-28 오후 3:53:00	반지의 제왕을 빠질수 없죠 책으로 봤을때도 스팩터클하고 재밌었는데 영화로 나왔을때도 처음엔 의심의 눈길을 보냈는데 막상 나왔을때는 상상했던 것 보다 더 보기가 좋더라구요 몇번 봤는지 모르겠네요
smaty 2006-12-28 오후 1:24:00	오늘도 하나 적어야지~ ^^ 이토준지 공포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이 시리즈중 많은것들이 영화화 되었답니다. 그중 우리나라에 개봉된 영화는... 소용돌이, 토미에, 토미에리플레이가 개봉됬었답니다.. 관심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는 영화지만요.. 특히 소용돌이는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일본영화에서 갑자기 낯익은 얼굴이 나와서요.. 신은경씨가 기자역할로 나와서 나오자마자 몸이 꼬여 죽는 -- ;; 만화의 상상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요.. 이토준지 공포시리즈... 공포지만.. 굉장히 기발한 상상력으로 뛰어난 작품이에요..^^
dbsgmla 2006-12-28 오전 11:34:00	"우리들에 일그러진 영웅" 은 80년 후반의 우리나라 시대상을 그대로 그려낸 소설이 아닌가 싶다. 책을 보고 영화로 제작된 것을 봤을때도, 그 속에 나타난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했던 책이 아니였나 싶다. 반 담임선생님은 결과중심적 가치관 소유자로 학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으로..... 엄석대는 완벽한 독재자로 권력과 복종 그리고 상대방의 약점과 장점을 교묘히 이용하여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인물로........... 한병태는 새로 전학을 오면서 학급의 부조리에 도전하지만 자신의 불안한 학교생활보다는 엄석태의 독재에 편입하여 안정을 찾는 인물로.... 학급의 아이들과 한병태 부모는 이러한 문제점을 알지만 독재의 방관자들로 자신의 처지를 한타할뿐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책과 영화의 결론은 독재를 이겨낸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이러한 결론보다는 과연 나는 어떤 인물이 되고 싶은가 한참을 고민했던 이야기였다..... 책과 영화 모두 잘 만들어져 평가를 하기는 힘들것 같지만 그래도 영화가 더 실감나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아마도 영화속 배우들의 역할이 너무나 잘 소화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책만큼이나 영화도 잘 만들어진 내용이 아니였나 싶다.
iamriver 2006-12-28 오전 10:38:00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의 경우,,절대 책을 못따라오더군요. 내용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볼까 말까 망설였지만,, 역시나 실망였습니다.. 영화는 책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그 자체의 영상미학을 담아 제작해야지,,성공할 수 있는거 같아요.^^ 급박함이라던가,, 영상적인 화려함,, 연예인과 배경을 통한,, 흥미 등이 성공요소가 되지 않을까요?^^
smaty 2006-12-27 오전 10:58:00	만화책 데스노트를 정말 잼있게 봤었는데.. 영화에서 라이토가 그렇게... 실망되다니.. 그래도 류크는 괜찮더군요...^^ 이 영화의 장르가 범죄 스릴러 공포인데... 왜 코미디를 넣어야 할것같은 기분이 드는지..^^ 그래도 2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운받아 봐야지 하고요.. 극장에서 보니.. 조금 돈이 아깝더라구요~^^
smaty 2006-12-27 오전 10:48:00	출근하고 급한일 끝내고 계속 적고 있습니다... 이러다 짤리면 우짜죠?? ㅎㅎ 또 생각이 나버렸습니다. 배틀로얄.. 일본은 만화가 인기가 있으면 그것을 드라마화 영화화를 참 많이 하더군요.. 너무 그런 경향이 강해 어떨때는 왜이렇게 만화를 망치는 거야~~ 하는 마음도 들긴하지만 그래도 보는 저는 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도 원작만화를 잼있게 봐서 영화로도 봤는데.. 저는 솔직히 만화가 더 낫더군요... 그래도 이 영화에 센세~ 기타노다케시를 좋아하기 때문에 싫진 않았어요...^^ 기타노다케시 팬이라~..^^
smaty 2006-12-27 오전 10:40:00	앗!! 또 생각났다..!! 어떻하지??? 올드보이~ 일본만화가 원작이죠? 영화보기전에 만화가 보고싶어서 전날 친구랑 만화방에 가서 열심히 독파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와 만화는 몇몇의 사건과 설정만 빌려왔을뿐 다른 스토리라 어느것이 잼있다 하기보다.. 둘다 정말 잼있었어요... 둘다 흥미진진..
smaty 2006-12-27 오전 10:33:00	우리들의 행복한 이야기.. 저도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읽어서 그런지... 영화가 더 잼있었는데..^^ 근데 토니타키타니는 정말 신기한게 영화를 보는데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 정말 기분 묘해요~
smaty 2006-12-27 오전 10:30:00	넘 도배를 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생각났으니 적을께요...^^ 몇일 전에 본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영화가 일본만화 미녀는 괴로워를 원작으로 만든 거거든요..만화책도 잼있었지만 김아중씨의 살찐 특수분장을 보니.. 나도 다이어트를 해야지 하는 마음이..마구마구 샘솟더군요...여자는 살빼면 200배 이뻐진다자나요~^^ 김아중씨가 노래 잘하는줄은 알았는데 진짜 잘하더라구요..영화관에서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마리아~ 아베마리아~~하고 흥얼흥얼.. 뻔한 내용의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즐겁고 감동적인 이야기.. ^^ ost가 좋아서 만화보다 영화에 한표 더 주고싶네요~
smaty 2006-12-27 오전 10:21:00	이 영화 보신 분들이 계시려나.. 넘 오래된 영화라서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 라쇼몽이라는 영화는 아쿠타가와상으로 유명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몽이라는 소설과 덤불속 이라는 소설 2편을 섞어서 만든 영화에요.. 라쇼몽에서는 장소만 차용해 왔고.. 대부분의 내용은 덤불속에서 가져왔는데요.. 너무 오래된 영화라 흑백이고.. 좀 지루한 면이 많지만... 저도 보는내내 지루해하며 봤는데.. 다 보고난 후의 감동은~~^^ 인간의 심리를 정말 잘 나타낸거 같더라구요.. 난 지루한거 잘 볼수 있다 도전해 보실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영화도 괜찮았지만.. 책도 재밌거든요 단편으로 짤막해서 금방 읽으실 수 있을꺼에요.. 특히 라쇼몽이라는 소설.. 정말 재미있어요.. 읽을때마다 다른 느낌.. ^^
smaty 2006-12-27 오전 10:08:00	로알드 달의 찰리의 초콜릿 공장... 팀버튼 감독에 조니 뎁 주연... 책은 아직 보지못했지만.. 영화 진짜 재미있어요.. 환상 그 자체~ 로알드 달의 다른 책들은 몇권 읽어봤는데 정말 다.. 재치가 넘치고 기상천외하고 엉뚱하고 그러면서 숨은 교훈이나 감동.. 넘 좋아요~
smaty 2006-12-27 오전 10:00:00	강풀의 아파트... 강풀의 만화가 모두 정말 재밌답니다. 그림이 맘에 안든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긴 하지만 그 투박한 그림도 내용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강풀의 만화중에 아파트처럼 영화가 된 작품도 있지만 아직 영화화 되지 않은 작품들.. 다 영화화 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아파트는 영화보다 만화가 훨~~씬 잼있습니다..) 특히 강풀의 26년이 제일 기대되요... 나오면 꼭 보러갈꺼에요... 그분(?)의 이야기를 쓴 이야기라 연제될때부터 끝까지 연재가 될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영화화까지 된다길래 너무 기쁘더라구요.. 기대기대~!!
smaty 2006-12-27 오전 9:45:00	무라카미 하루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렉싱턴의 유령이라는 단편집 안에있던 토니타키타니 기억하시나요?? 그 단편이 하루키소설 최초로 영화화 되서 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됬었는데..^^ 정말 소설을 눈으로 보고있는 듯한 착각.. 진짜 좋아요.. 보고난 후 몇일동안 머리에서 그 청아한 피아노소리가 떠나지 않더라구요...^^ 하루키 좋아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
smaty 2006-12-27 오전 9:39:00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제가 좋아하는 영화라서 계속 책으로도 읽고싶어서 이번에 구입했답니다... 후다닥 읽어야겠어요... 영화에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나와서 ^_______^ 너무 재밌고 행복하고 슬픈 이야기로 진짜 강추에요~ 저는 이영화 5번 봤거든요.. 볼때마다 느낌이 새로와요.. 조제.. 조제.. 넘 좋아요~
smaty 2006-12-27 오전 9:30:00	식객.... 우리나라 음식의 놀라운 모습들을 많이 봤습니다. 일본의 많은 음식만화들을 좋아했는데 식객.. 어느만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더라구요...^^ 영화로 제작된다길래 넘 기뻤답니다.
restep81 2006-12-27 오전 1:10:00	해리포터 시리즈...영화가...책을 읽는 독자의 상상력과...감독의 상상력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요??아무튼 약간 부족하고..그 내용을 따라할수 없었던게 아쉬웠었던거 같아요..그리고.. 'The Client'-John Grisham 이것두...영화두 좋긴 좋았는데...책의 스릴감을 못따라 간거 같아요^^아..아쉬웟던게 많이 있었는데..기억이 안나요 ㅎㅎ 다른분들이 또 남기실것을 위해..그만..할께요^^
coffee 2006-12-27 오전 12:49:00	'오래된 정원' 동생에게 책 빌려줬는데, 안 가져 오네요... 황석영 작가의 글 가운데 '모랫말아이들'은 개인적으로 큰 감동은 안오던데~ 50~60년대 세대가 읽으면 크게 공감할 듯 하지만... 지금은 '장길산(10권)' 읽고 있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황석영작가의 걸작은 '무기의 그늘' 강추!!! 그래서 '무기의 그늘'이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 글쿠,,,근 15년 전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이문열 소설 책 읽고 영화 봤다가 '짜증 지대로다'라는 것을 실감!!! 가슴한켠에 묻어둔 상상의 나래가 처참하게 영화로 무너진 셈이죠. 글쿠,,, 이벤트 제목을 '내가 영화감독이라면 이 책을 영화로 만든다'라는 직서화법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cclia 2006-12-27 오전 12:39:00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책도 좋고 영화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 그런데 이상한것이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면 책이 더 좋은거 같고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읽으면 영화가 더 좋은것 같고 그러네요 ^^ 아무래도 나중에 보는 것이 감동이 조금은 덜 한것 같아요 .
cascade 2006-12-26 오후 6:21:00	냉정과 열정사이추천이요~! 물론 책도 좋았지만 갠적으로 영화가 휠씬 와닿았습니다. 아무래도 ost영향이 커서인지.. 디비디로도 여러번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