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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oa 2007-02-16 오후 4:44:00	15일자로 이벤트 마감됐습니다~^^
sencia04 2007-02-16 오전 11:25:00	박완서 님~ 연륜이 더할 수록 깊이지는 모습, 닮고 싶습니다 ^^ 젊은 작가들이 따라올 수 없는 박완서님만의 성찰이 글에서 느껴져요~
anwjrdhkd 2007-02-15 오후 8:45:00	박완서님 제가 책 읽는것을 좋아해서 박완서님 책은 거의 다 읽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nachu1 2007-02-15 오후 2:43:00	이해인수녀님 항상 사람들도 하여금 따듯한마음을 가질수있도록 에너지를 전달해주시는것같습니다 주변인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시려면 정말 따듯한 마음을 지녀야 할텐데 그런 귀중한 일을하시는 수녀님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충전하시는지요 ^^ 따듯한 수녀님께 좋은말씀 많이듣고 싶습니다앞으로로 항상 따듯하고 즐거운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항상 소중하고 값진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머지 세분의 저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kgy67 2007-02-15 오전 1:16:00	이해인 수녀님!!! 이해인 수녀님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수녀님을 만나본 제 친구가 말해주었습니다. 책속에서 만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수있지만.. 직접 만나보면 거침없는 성격이시라고..ㅋㅋ 말해 주던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시를 좋아해서 시집도 가끔 읽지만.. 양미경님 께서 주셨던 수녀님의 시집 잘읽었습니다.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꽃에 대한 모든 표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섬세한 수녀님의 마음을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수녀님 밝은 미소와 행복한 시간들이 오래오래 지속 되시도록 건강하세요^^
love5562 2007-02-14 오후 3:58:00	이인해님~ 이이해님의 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hong123 2007-02-14 오후 3:52:00	이인호님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운 미소를 지키는 비결이 뭔가요? 책을 통해서 이인호님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heraldk 2007-02-14 오후 2:11:00	박완서 님 님의 글을 매우 좋아함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dbgus0930 2007-02-13 오후 9:15:00	박완서님... 고등학교시절, 언어영역 지문에 박완서님의 소설이 자주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소설은 재밌게 읽었는데, 문제나 어찌나 안풀리던지... 애태웠던 기억이... ㅋ
catbouquet 2007-02-13 오후 8:06:00	이해인 수녀님, 참 곱고도 맑은 시들 잘 읽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막 화도 나고 나만 억울한 것 같을 때면 전 마음이 좁아져서요...^^; 그래서 예쁜마음 키워나가는 특별한 기술이라도 있는 지 궁금합니다^^
pinkdolphi 2007-02-13 오후 5:37:00	박완서님:-) 우리네 향토성이 짙게 묻어나는 정감가는 글을 통해 작가님을 참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국어 교과서에서 접했던 그여자네집을 참 좋아하지요. 작년 말 친구가 작가님의 강연회를 다녀오며 자랑하던 기억이납니다. 적지않은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집필활동을 왕성히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님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겪어보지 못한 시대상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체 그리고 탄탄한 구성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시는 능력이 탁월하신것같아요. 꼭 한번 직접 만나뵙고 많은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작가님은 저의 우상이세요 ~
cecece7987 2007-02-13 오후 4:58:00	박완서작가님!!! 작가님의 책을 몇권 읽어보았는데 너무 어려워요 ㅠ 하지만 언젠가는 작가님이 말씀하려고 하시는것을 이해할수있는 날이 오겠죠?? ^^ 작가님이 세상을 바라보시는 그 눈을 저도 갖고 싶습니다
tjsl93 2007-02-13 오후 4:52:00	박완서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여자네집] 등 항상 님의 책을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책 역시 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번엔 혼자쓰신게 아니라, 여러 좋으신분들과 함께했군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lychan1105 2007-02-13 오후 3:48:00	<나는 어린 시절부터 늘 시를 가까이 했지만 시인이 되겠다는 마음을 일부러 지어먹은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남이 써 놓은 시를 읽는 기쁨이 컸고, 간혹 혼자서 습작해 보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이해인님의 시를 읽으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항상 좋은 글로 마음에 휴식을 취할 수있게 해주시는 이해인수녀님의 시들을 읽을때 전 항상 반성합니다..앞으로도 좋은 글들로 수녀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yeen2002 2007-02-13 오후 3:31:00	이해인 수녀님. 그대는 수녀님이자 우리들의 마음속의 선생님 입니다. 항상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녀님이 있어서 따뜻합니다.
khy6938 2007-02-13 오후 1:49:00	이해인수녀님, 저는 항상 수녀님의 따뜻한 시를 읽으면서 아직도 세상이 밝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수녀님의 시를 알게된 것은 저의 좋은 친구덕분입니다. 우연히 그 친구를 통해서 수녀님의 시를 읽고난후 뭔가, 희망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우울할때 읽거나, 힘들떄 읽으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요. 앞으로도 희망을 담은 작품 부탁드려요.
aqua1428 2007-02-13 오후 1:04:00	박완서님....예전에 남자분인줄 착각하고 있었어요~죄송해요..ㅠ 그런데 지금은 팬입니다 ^^
rhfrkq 2007-02-13 오전 11:29:00	박완서님,책을통해만 만나왔는데^^기회가 되면 뵙고 싶네요^^좋은책 읽고 싶어요.
reamona 2007-02-13 오전 11:13:00	이해인 수녀님.. 정말 오래전부터 만나고싶은 분입니다. 정말 그토록 시린 사랑과 큰 기적들을 바라며 마음과 영혼의 쉼을 주시던 그 필적들.. 결코 잊을수 없습니다. 영혼의 순수함으로 마음을 열게하시는 그 따뜻함이 언제나 느껴집니다. 그것은 기도의 힘인가요?
umkjin 2007-02-13 오전 11:06:00	이해인님~ 아직도 그렇게 맑은 생각을 가지실수있는 비결이 뭔가요? 궁금해요..
gochina 2007-02-13 오전 10:39:00	저 역시도 박완서, 이해인님외 다른 두 분은 처음 뵙는 분이예요. 기회가 되면 이 책을 통해서 알고싶네요.^^
feeling448 2007-02-13 오전 9:17:00	박완서 님이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박완서님의 예전에 쓰신 글을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어요.
dg20227 2007-02-12 오후 9:01:00	..저의 얕은 지식인지 몰라도... 이분들의 책은 딱히 박완서님의 토지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이해인 수녀님은 유명하신분이라 신문에서 많이봤는데.. 이인호.방혜자 두분에대해서는 잘모르겠네요.. 알고싶은 계기가되네요.
typok 2007-02-12 오후 5:47:00	박완서님은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얼굴도 책과 사진을 통해 자주 접했는데 실제로 박완서님의 작품을 탐독한 적이 없어 확실한 몽타쥬를 그릴 수 없는 분입니다. '한 번 봐야지...봐야지....'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분입니다.
gudalsgur 2007-02-12 오후 5:35:00	제가 요즘에 책을 접하게 되서 네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재미있을것 같네요.. 책을 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럽습니다..
smaty 2007-02-12 오후 4:54:00	질문이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솔직히 제가 읽은 책들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있어서... 박완서님과 이해인수녀님은 이름과 책 제목만 알고... 방혜자 이인호님은 이 이벤트로 처음알게되었습니다. 이벤트로 인해 여러종류의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좋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인터넷에서 몇편 읽어봤을 뿐입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게 따뜻하고 아름답습니까?? 언제나 희망이 보이십니까?? 비결이 궁굼합니다....
tamhani 2007-02-12 오후 3:41:00	이번엔 여성분들이 뭉치셨네요. 이해인 수녀님의 어린시절이 궁금합니다. 무엇을 보고 자라셔서 쓸쓸함을...봄 같이 표현하시는지...
shinjs9225 2007-02-12 오후 12:09:00	전 이해인 수녀님을 교과서에서 보고 다른 분 들은 잘 모르 겟 습니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다른 분들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합니다.
pearl333 2007-02-12 오후 12:02:00	이인호 교수님- 연약해 보이지만 당신의 그 강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nana5852 2007-02-12 오전 9:47:00	박완서님께 저는 나이는 그리 많지 않지만 박완서님의 소설중 50년대~70년대 배경의 소설을 참 좋아합니다. 자라면서 어머니께서 어렸을때 살아오셨던 그 시절의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그때 배경이랑 참 잘되는거 같아요. "꾸야삼촌"이나 "그 많던 싱아..."같은 그런 내용이요~~~ 평소 존경하는 작가님과 대화 한번해보고 싶어요~~^^
ajirim 2007-02-12 오전 9:32:00	이해인 수녀님, 안녕하세요 ^^ 수녀님 덕분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편안한 마음과 맑은 생각으로 눈을 감을 수 있습니다. 수녀님의 아름다운 글을 모은 꽃삽은 제게 편안한 꿈자리를 제공해주거든요 ^^ 새로운 글들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행복하세요~
etel 2007-02-12 오전 3:33:00	저도 솔직히 이해인 수녀님과 박완서 작가님 외엔 잘 모르겠네요. 작년 이맘때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평범한 여자의 꿈을 다룬 내용을 보면서 연극으로 만들어도 참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나게 읽어서 그런지 작가님의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되네요.
adgg 2007-02-12 오전 2:50:00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박완서, 이해인, 방혜자, 이인호 작가님에대해서 잘 아는것이 없습니다. 간간히 이름만 들어보았죠. 앞으로 제가 그분들에 대해서 알고,,, 그 분 들의 정서, 그 분 들의 인생을 느끼게 해주세요. 그 분 들의 정서와 저의 정서가 서로 교환 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
anns2000 2007-02-12 오전 12:09:00	박완서선생님, 저는 책이랑 멀리살았던 고3이과생입니다, 그런데 수험공부중에 우연찮게 읽었던 <한말씀만하소서> 는 저에게 많은 충격이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나도 낮은 마음으로 내 형편들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하구 <대화>라는 책도 꼭 한 번 읽고싶네요, 또 어떤 진솔한 얘기를 통해 저에게 희망을 줄지 기대합니다.
haru4067 2007-02-11 오후 8:13:00	박완서님께...저도 박완서님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저에게 너무나도 힘이 되어 주는 책들이 많았어요..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서 저희들을 즐겁고 희망과 감동을 주시길 바합니다...
archit97 2007-02-11 오후 5:26:00	이해인수녀님~수녀님을 떠올리는것만으로도 소박함에서 나온 따뜻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작은것에 진정 큰행복을 아시는 분 당신을 닮아가고 싶네요..
losttimes 2007-02-11 오후 2:06:00	이해인 수녀님께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도 기대됩니다. ^^
ahnjh88 2007-02-11 오전 10:54:00	저는 학교를 졸업한지 그다지 오래되지않아서 그런지.. 위에 분들 전부 교과서와 문제집에서 자주 보던 낯익은 이름들이네요. ㅎㅎ 그중 한분이신 박완서님, 교과서에서 그여자네집이란 소설을 읽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박완서님의 좋은 작품들이 계속 교과서에 실려서 우리 학생들이 많이 접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gusrbnoh 2007-02-11 오전 10:42:00	솔직히 박완서님 외엔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어요~^^;; 박완서님 작품 중에는... 너무나 유명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접해 봤어요.. 서정적인 느낌을 잘 표현했던 작품이라 기억 되네요~^^*
baesj1120 2007-02-10 오후 7:42:00	박완서님의 소설을 읽은적이 있는데. 늦껴지지는 않았던 그런 시대적인 상황이 머릿속에 남아있게 만들어요 , 꼭 그시대에 살았던 사람처럼 하는 그 느낌 소설에 주인공으로 들어가있는 그느낌이여 . 나이도 어느정도 대셨는데도 항상 모험을 하시는 그 모습을 볼때면 저 자신도 반성하게 되고요. 세상엔 나이 먹어도 할게 많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 들게되요
heeello55 2007-02-10 오후 5:07:00	제가 박완서 님의 작품을 딱 한번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한참 즐겨보던 느낌표에서 책을 읽읍시다 에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라는 책이요^^ 박완서 님의 작품에는 정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읽은지 몇년이 되버렸지만 그래도 정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던것같아요^^
restep81 2007-02-10 오후 3:41:00	철 없던 시절에 타 종교에 대해 꽉 막혀있는 크리스쳔이었었는데.....따르던 지인으로부터 이해인 수녀님의 '사랑할땐 별이되고'를 선물 받은 후 부터 타 종교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때 세상을 바라보는 수념님의 시선에 대한 팬이 되버렸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 보는 마음이 제가 글에서 느끼는 것 처럼 다들 변화되길 바람을 가지며 수녀님의 대화를 다시 또 기대합니다^^
math169 2007-02-10 오후 2:16:00	국어교과서에서 처음으로 읽은 박완서 선생님의 단편 '그 여자네 집' ...'그 여자네 집'을 읽고 나서부터 선생님의 글에 완전히 매료되었어요. 만득이와 곱단이의 시대상 어쩔 수 없었던 이별... 아프고 억울했던 우리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보고 격분하고, 더 깊이 공부하게 되었어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로 선생님의 작품 범위를 넓혀가니까 그 뒤로는 사람냄새가 나는 글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그 많던 싱아...'에서는 한국 전쟁을 체험해 보지 못한 저로서는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고 아픔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death2life 2007-02-10 오전 3:33:00	어느분 한분 소중하지 않은분이 없지만 박완서 선생님...당신의 미소 연륜이 묻어나는 글들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시어서 좋은 글들 많이 많이 써주셨으면 합니다. ^^
coffee 2007-02-09 오후 11:53:00	박완서 선생님... 연륜이 묻어나는 당신의 문장 하나하나에 살이 다 떨립니다!!! 글을 접하면서 인자하시고 자상하신 어머니의 품처럼 느껴지는 당신의 글이 와닿습니다. 선생님... 올 한해에도 좋은 글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미소띤 얼굴로 지내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실꼬죠???
pswuj 2007-02-09 오후 6:17:00	이해인 수녀님을 좋아합니다. 모든 종교인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분입니다. 수녀님은 참 따뜻하신 분 이신 것 같아요, 훌륭한 사람의 좋은 점은 닮고 싶잖아요.. 수녀님의 따뜻함을 참 닮고 싶습니다. ^^ 대화에는 어떤 대화가 담겨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teruteru 2007-02-09 오후 4:26:00	방혜자 님의 그림을 언젠가 본적이 있는데 ..... 좋았습니다.
kuju 2007-02-09 오전 11:54:00	박완서 선생님의 유쾌한 재담과 사유하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글들은 저의 젊은 시절부터 매료되기에 충분했죠. 최근 출간된 선생님의 산문집 "호미"는 삶의 여유와 개방감, 홀연함을 그리고 글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셨죠. 선생님의 더욱 호방(?)해진 대화를 엿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건강하십시요...
shj242 2007-02-09 오전 10:58:00	이해인 수녀님!저는 당신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그건 당신이 꼭수녀여서가 아닙니다.. 전 당신의 많은 훌륭한 시를 보고 빠져 들었습니다..그중에서도 특히 황홀한 고백을 제일 좋아합니다..어둠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속에서도 키가크는 한마디의말...이 가장 맘에 와닿아요,.사랑의 위대한 힘이겠죠,,ㅎㅎ앞으로도 지금처럼 훌륭한 시 많이 만나볼수 있게해주세용.. 행복하세요~^_^
topazbox 2007-02-09 오전 10:11:00	박완서 님. 당신의 이름앞에 거대한 여류작가란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만, 전 그 수식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박완서님도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거대하기 보다는 깊고 넓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70이 넘으신 연세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감동이 넘치는 글을 보여주시는 당신의 모습이 그지없이 아름답습니다. 같은 시대에 당신의 글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