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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oa
2007-03-05 오후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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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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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k122
2007-03-04 오후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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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재필 박사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ABC도 모르고 미국으로 가서 의사까지 되고, 아마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결혼으로 기록된 미국여성과 결혼했고, 또 우리나라에서 독립신문을 발행했던, 우리 근대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글로벌적인 인물...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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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ll
2007-03-04 오후 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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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황선생님을 만나 보구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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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7177
2007-03-03 오후 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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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다독가 '이덕무' 씨를 보고싶군요.
서자의 출신으로 어릴때는 방바닥에 해시계를 그려놓고 책상을 옮기며 책을 읽고.
커서는 왕의신임을 받아서 관료가 됬지요. 정말. 존경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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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soon
2007-03-03 오후 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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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을 보고 싶어요...한 나라의 장수로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전략가 이면서 무장으로 길이 업적을 남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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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0527
2007-03-03 오후 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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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훌륭한 이이 선생님을 키우신 신사임당 을 꼽고 싶습니다..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표본인데, 이는 무조건 사랑을 베풀거나, 남편에게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엄할때는 엄하고, 정숙하며, 사랑을 쉽게 표현하지 않는 .. 제가 꿈꾸던 멋진 분인것 같습니다.. 기생인 장희빈이나 황진이는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나오지만.. 사임당은 소재로 활용이 안되어 그분의 업적이 좀더 높게 평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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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o321
2007-03-03 오전 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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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장 보고 싶은 인물로 소현세자를 꼽고 싶어요.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다는 점에서 가장 안타까운 인물이고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인정을 받았던 열린 지식인이었다는 점에서 흥미가 갑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소현세자가 죽지 않고 그대로 왕위를 계승했다면 일제시대는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효종 자체도 성군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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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onme
2007-03-02 오후 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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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에디슨 정약용과 만나고 싶습니다. 워낙 다방면에 뛰어나신 분이라 그분의 업적, 책 등등 회자되지 않는 곳이 없지요. 그중에서도 야사이지만 유배지에서의 사랑이야기가 영화화 되어도 재미있겠다 생각합니다. '홍임의 모'라고 간략하게 나와있지만 정약용의 인간적인 모습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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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074
2007-03-01 오후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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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을 꼽고 싶어지네요.....우리 나라의 가장 대단한 어머님상 인듯해여...
우리네 어머니들의 모습???? 가장 친근한 모습....좋을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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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hy311
2007-02-28 오후 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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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패셜의 완간이 이뤄졌군요, 역사 인물 중에서 만나 뵙고 싶은 븐은 많지만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을 함께 뵙고 싶네요.
옛 선조의 얼을 받아 많은 배움을 본받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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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bee78
2007-02-27 오후 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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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다루었지만 항상 마음에 와닿는 사람이 바로 명성황후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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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ama
2007-02-27 오전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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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발명왕 에디슨처럼 한국에도 발명왕이라 부르고 싶은 분이 있죠. 바로 장영실인데요. 관노라는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커다란 열정을 가지고 발명에 정진하신 분이죠. 천체를 관측하는 혼천의, 세계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시는 등 많은 업적을 이룩하신 위인 중의 위인. 이러한 업적을 쌓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드라마로 만나보았으면 좋겠어요. 많은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격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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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frkq
2007-02-26 오후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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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보고를 만나보고 싶어요^^그분의 전략과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고 내것으로 실천하고 도전하는 인물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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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2488
2007-02-26 오후 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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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조영을 만나보고 싶어요..요즘 대조영을 보면서 대단한 인물이구나 하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그 힘든 고난을 극복하고 한 나라의 임금이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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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unga
2007-02-26 오후 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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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제의 장군인 계백 장군을 한 번 만나보고 싶네요. 어릴때 이 분 위인전 보고 되게 인상적이였던 분이였거든요.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나, 이때 이미 백제는 거의 망해가고 있었죠. 더불어 전쟁을 치르러 가기전에 자기 손으로 가족들을 전부 죽이고 나가죠. 이 때의 심정이라던지 마지막 전투에서의 느낌 등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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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b0402
2007-02-26 오후 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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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희빈이요, 낮은 신분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
악명일지는 몰라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기억하는
여성이란 건, 참 멋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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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l93
2007-02-26 오후 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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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화씨를 붓뚜껑에 담아온 문익점 님이요^^
그분 덕택에 우리가 따스하게 지낼 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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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wine
2007-02-26 오후 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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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정약용 입니다. 그 가족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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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199912
2007-02-26 오전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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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리학자 '김정호'님에 대해 다루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조선후기의 지리학자로 '청어도', '대동여지도'등의 지도를 제작한 분입니다. 그의 업적은 단순히 지도제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지리학을 하나로 묶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일제시대에는 일본인들의 유언비어로 인해 '옥중살해'되었다는 소식이 퍼졌고, 아직까지 홍선대원군의 미움을 받아 옥중에서 죽었다는 전기를 그대로 인용하는 곳도 있더군요. 사실 김정호와 홍선대원군은 여러번에 걸쳐 도움을 받는 절친한 사이였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결과인데 말이죠.
대동여지도 목간본의 독도표기등 그의 지도는 조선시대 한반도의 정확한 크기와 영역을 지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과의 독도분쟁이나 중국의 간도분쟁등에도 그의 지도가 도움이 되고 있고요. 하여, 김정호의 업적을 재조명해보았으면 합니다.
윗글은 제가 하고싶은말을 하신분(loose)의 글을 첨부한것입니다.
제가 한가지 덧붙이자면 전 대동여지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리학자 김정호님을 좋아하는거구요~정말 관심이 큽니다 꼭읽어보고싶어요. 읽은후 서평은 꼭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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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leo
2007-02-26 오전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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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나고 싶은 사람이 많아요~저는 제일 먼저 정약용선생님을 만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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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respect
2007-02-26 오전 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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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돌석 장군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역사의 기술은 주로 귀족이나 왕을 중점으로 되어있는지라 서민의 우국충절은 들여다보지 못하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단순히 '영웅'들의 뒷편에서 신분 상의 차이로 아스라이 꺼져나가는 많은 사람들.. 언젠가 조정래님의 책에서 보았던 신돌석장군의 놀라운 투쟁심이라던가.. 강대국의 지독한 살의에도 불구하고 자기 한몸 바쳐 나라의 정세를 지키고자 하셨던 분..^^ 지금도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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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216
2007-02-25 오후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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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필 한석봉을 만나보고 싶네요. 최고의 서예가가 되기까지 한석봉의 노력과 일화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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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l
2007-02-25 오후 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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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사에 약해 항상 역사쪽 이야기가 나오면 움츠러들곤 했는데, 요즘 주몽,대조영을 보면서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있거든요~ 저는 역사속 인물을 만난다면, 독립운동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바친 '유관순'을 만나고 싶어요. 저보다 더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한 그런 용기가 부럽거든요.,
꼭 유관순이 아니더라도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을 드라마에서나 TV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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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97
2007-02-25 오후 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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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종때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의 뛰어났던 업적들을 다시금 본받고 탄력받아 우리나라 과학의 꽃이 활개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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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ni
2007-02-25 오후 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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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사임당을 만나고 싶습니다.
여성으로써 이름을 날린 만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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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dcjf2693
2007-02-25 오전 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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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구려의 연개소문을 만나보고싶어요. 요즘 TV드라마에서도 열심히보고있는데요.
사람들은 연개소문을 독재자라고말하는 사람도있고 영웅이라고말하는사람도있어요. 전 연개소문을 영웅이라고생각합니다. 결국고구려가 신라와당나라에 의해 멸망하기는했지만 고구려에 연개소문이 있었기에 고구려가 수나라와당나라의침략을 막아낼수있었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수나라와의전쟁때 연개소문이활약하지는 않았지만요... 어쨋든 이런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을 한번 만나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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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euiyeon
2007-02-25 오전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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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광해군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광해군을 폭군으로만 알고 있지만(요즘은 거의 다들 그렇게 생각안하시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백성들에게 사랑받는 분이셨잖아요.
그리고 나라를 위해 실리적인 외교를 선택하고, 뛰어난 정보력으로 전쟁을 피할 수 있었고..
상황상황에 맞춰가는 그런 점을 본 받고 싶네요^^ 임진왜란때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전쟁후에도 수습을 잘 하고.. 대동법시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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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hddl
2007-02-24 오후 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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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의견들을 보니 많은분들이 세종대왕을 선택하셨더라고요.
저도 역시 세종대왕인데요, 이유는 아래의 분들과 조금 다릅니다..ㅎ
역사스페셜은 보니 세종대왕께서 집현전 학자들과 편히 훈민정음을 만드신게 아니더라고요.
집현전학자들은 한글을 언문이라 얕보고, 한글의 발전을 오히려 방해했다고 하네요. 전엔 이런사실을 전혀 몰랐는데, 역사스페셜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나중에는 눈이 멀었다고도 하죠.. 이러한 우리가 알지못하는 이야기를 자세히 다룬, 정말 리얼한 이야기를 사극으로 해서, 우리 국민이 세종대왕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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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wjrdhkd
2007-02-24 오후 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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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범 김구선생을 만나고 싶군요.
이 난잡하고 어려운 세상에서 우리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가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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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lcl57
2007-02-24 오후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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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 보고 싶은 역사 속 인물은 수로왕비 허황옥입니다. 어렸을 때 김해에 살아 워낙 가야 관련 유물을 많이 봐와서 관심이 많은데다가 꽤나 미스테리한 인물이잖아요? 실제로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불분명한 인물로, 머나먼 아유타국에서 한반도까지 왔다는 수로왕비를 만나고 싶어요.
짧은 소견입니다만 수로왕비가 정말 인도에서 왔다면 한반도 고대 왕국사에 큰 영향을 끼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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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js9225
2007-02-24 오전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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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유관순 언니를 만나면 재밋을 것 같고 애국심이 불끈 솟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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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ok
2007-02-24 오전 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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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과 다르게 서양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마르크스를 매체로 만나 보고 싶습니다.
먼 이야기 같지만 많은 이의 사유 속에 아직도 꿈틀거리고 있는 그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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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llo55
2007-02-24 오전 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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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을 만나고 싶어요^^
요새 드라마로 엄청 뜨고있는데 저두 가끔 보긴합니다~
주몽을 실제로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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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0joon
2007-02-24 오전 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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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이나 장군들은 만나서 별로 할 얘기가 없을 듯하고... 저는 다산 정약용을 유배지에서 만나서 '조선의 철학'에 대해 듣고 토론하고 싶네요. 퇴계이황과 율곡이이로 부터 내려져오는 조선의 철학... 우리만의 정신세계를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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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times
2007-02-23 오후 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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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보았으면 하는 인물은 세종대왕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쓰고 있는 한글을 만드신 분이신데.. 그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 곳에서는 다뤄지지 않는 현실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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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bouquet
2007-02-23 오후 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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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입니다. 조선시대 중 가장 부강하고 평화로운 시대 여서 극적 긴장감을 보여줄만한 요소가 없어서인지 드라마나 영화로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역대의 왕들부터 지금까지의 대통령들 중 제가 정말 최고로 존경하는 왕입니다.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눈씻고 봐도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드신 유일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국민들을 여여삐(가여이) 여기어 한글을 창제해 주시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게다가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언어입니다. 사실 한글의 세계적인 과학성 보다는 한 나라의 왕이 가진 그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폴레옹도 나라를 위해서 정복전쟁을 칭기즈칸도 정복전쟁을 주몽도 피흘리는 싸움밖에 안나오지만 세종대왕님은 한글을 만드셨습니다. 정말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성을 가여이 여서 문자를 만드신 분은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바로 세종대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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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gus0930
2007-02-23 오후 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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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왕조실록을 기록한 사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나, 드라마가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실록은 우리 민족의 수난과 함께 하였고, 조선시대 왕은 살아 생전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것과 관련된 비화를 다루면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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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6938
2007-02-23 오후 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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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산도대첩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뵙고 싶어요. 몇년 전에 드라마에서도 이순신장군님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해전에서 승리로 이끄신 분이시기도 하지만, 인격적으로도 무언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마지막 죽음의 장면을 두고 진실이다, 아니다라고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옛날에는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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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3690
2007-02-23 오후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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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마나 책으로 "사도세자'를 만나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사도세자라고 하면 뒤주속에 갇혀죽은 정신병자였던 왕세자라고 알고 있고
저도 어릴때는 그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한중록을 본 뒤에는 더 그렇게 믿게 되었구요.
그런데 중학교 국사 자습시간에 제가 선생님께 이에대해서 질문하니까 선생님이 한중록 읽어봤냐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게 있다더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자세히 알아보니까 혜경궁 홍씨가 오히려 사도세자에 죽음에 앞장섰고 한중록은 그 친정을 감싸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그런 책이었다는 내용의 글들이 있더라구요.
어떤 것이 진실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사도세자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진실을 드라마나 책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 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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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se
2007-02-23 오전 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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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리학자 '김정호'님에 대해 다루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조선후기의 지리학자로 '청어도', '대동여지도'등의 지도를 제작한 분입니다. 그의 업적은 단순히 지도제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지리학을 하나로 묶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일제시대에는 일본인들의 유언비어로 인해 '옥중살해'되었다는 소식이 퍼졌고, 아직까지 홍선대원군의 미움을 받아 옥중에서 죽었다는 전기를 그대로 인용하는 곳도 있더군요. 사실 김정호와 홍선대원군은 여러번에 걸쳐 도움을 받는 절친한 사이였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결과인데 말이죠.
대동여지도 목간본의 독도표기등 그의 지도는 조선시대 한반도의 정확한 크기와 영역을 지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과의 독도분쟁이나 중국의 간도분쟁등에도 그의 지도가 도움이 되고 있고요. 하여, 김정호의 업적을 재조명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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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2life
2007-02-23 오전 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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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에 대한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시하시고 장영실에게 지시해 여러가지 발명품을 만들게 하고 그것뿐이 아니겠지요 만원권 지폐에도 도안이 있을만큼 한국사람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계시는 분인데 그분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게 너무 작은것 같습니다...그래서 드라마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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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per
2007-02-23 오전 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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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의 특성상 뭔가 이야기 거리가 되고
최근 역사 저술이나 호응의 흐름상
'중원의 제왕 이정기'가 좋겠네요...
다소 생소한 인물일 수 있으나 최근 이덕일씨가 책을 냈듯이 그에 대한 책도 없진 않습니다.
또한, 주몽에서 보듯이 사극에서 요구되는 역사적 사료의 양이 꼭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더군요^^
고구려가 망한 후 중원의 제국을 꿈꾸었던 고구려 유민 출신 장군 이정기의 일대기를
TV에서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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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950
2007-02-22 오후 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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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궁녀를 거느리고 있던 의자왕이요. 영화로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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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10330
2007-02-22 오후 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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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선생이신 정약용 이요..꽤 유능한 학자이자 발명가이고 의술가이신...한국판
레오나르도 다빈치인신...정약용 선생님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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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4067
2007-02-22 오후 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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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여자의 몸으로 힘든 삼일운동을 하고 일본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주 유관순 한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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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y55
2007-02-22 오후 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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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요~ 그 분의 정의로운 삶을 꼭 한번 느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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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y67
2007-02-22 오후 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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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말기를 드려다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많아요..
진실은 가려질수 있을지.. 역사가 늘 궁금합니다.^^
좀더 일찍 밖같세상을 봤다면.. 개혁이 빨라서
우리가 일본에게 수모를 당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상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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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ju
2007-02-22 오후 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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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의 김옥균, 그가 왜 조선왕조가 여려움을 겪던 그 시절
그리 오락가락 하셨는지 항상 궁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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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alsgur
2007-02-22 오후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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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영토를 크게 넓힌 '광개토대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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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dzmlove
2007-02-22 오후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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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신사임당┓과 ┏논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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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sj1120
2007-02-22 오후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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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대첩에 대승보를 울린 ＊을지문덕＊이요
고구려가 당나라와 신라 연합에는 망했지만 고구려계 유민으로 나라를 세운
＊대조영＊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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