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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아 공지사항

도서정가제 개정안과 중고도서
안녕하세요. 도서정가제 관련하여 북코아의 판매자분들에게 많은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새책과 중고책이 함께 판매되는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yes24등과 북코아가 다른 점은 북코아에서는 새책이 위주가 아닌 중고책이 99.9% 거래되는 오픈마켓이라는 점입니다. 이중 일부 거래되는 새책은 새책방이 입점하여 판매하는 '새책'이 아닌 헌책방에서 최종소비자인 손님들에게 매입하여 판매하는 책이 대다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책이란 단어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책등록시 '새책'을 명시하셨다면 판매자는 개별적으로 가격조정을 하셔야 합니다. 먼저, 도서정가제 개정안 관련하여 아래의 사이트의 "개정 도서정가제, 바로알기 Q&A"를 참조하시길 권유해드립니다. http://www.cleanbook.or.kr/ 이 중, 중고도서 관련된 사항을 발췌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작성일:2014-11-06기준) **************************************************************** ㅇ 중고도서(헌책)는 재판매 목적이 아닌 독서, 학습 등을 목적으로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된 도서로서 중고서점(헌책방)을 통해 다시 유통(판매)되는 책으로 도서정가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ㅇ 출판사, 유통사 등이 팔리지 않은 새 책을 중고서점을 통해 중고도서로 판매하거나 유통시키는 경우는 도서정가제를 위반한 것으로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기준 : 거래 횟수)됩니다. **************************************************************** 제작/유통과정 상에 흠집 등이 생긴 리퍼도서는 도서정가제가 적용되며, 기증도서 또한 개정안에 반영되어 도서정가제에 적용이 됩니다. 리퍼 혹은 기증도서를 저자에게 혹은 출판사로부터 받아 독서, 학습 등의 목적으로 읽고 묵혀두면 중고책이 될텐데, 단순 기증도서란 이유로 정가제에 적용이 된다는 것은 유권해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것은 저희 운영진의 생각입니다. 일단, 현재 개정안으로 인해 당분간 출판업계가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상황을 예의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일 2014-12-01 오후 12:54:16	조회수 2544